유병규 교수님 교육과정 성찰일기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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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규 교수님 교육과정 성찰일기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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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수업으로 교육과정 수업을 두번 째 듣게 되었다. 처음 수업에 임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아직까지도 교육과정이란 과목은 생소하고 어렵기만 하다. 성찰일기를 쓰고자 마음먹고 자리에 앉으면 머릿속이 캄캄해지는 것도 그런 이유다.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 탓, 수업직후에 제대로 복습하지 못한 탓이 클 것이다.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성찰일기에 약간의 내용을 첨가함으로써 잘못을 상기 시켜본다.
오늘은 첫 교육과정 개발 모형을 만든 Tyler와 그를 계승 발전시킨 Taba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Tyler는 교육과정 개발 모형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교육의 목표, 학습경험의 평가가 궁극적으로 교육목표를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계획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나는 이것을 배우면서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식으로 교육을 받았었는지를 쭉 생각해봤었다. 우리 학교는 어떠한 학생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한다, 그 날 수업의 목표는 무엇이다, 하는 것과 그것들을 평가하는 것들을 쭉 받아왔던 것이다. 나는 그러한 것들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막상 교육과정에서 Tyler에 관해 배우고 있으니, 그 이전에는 이러한 것들이 없었고, 지금은 정착되어 학문의 일종이 되어 있다는 것에 신기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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