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이해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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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이해와 관리
스트레스 이해와 관리 책은 내가 읽기에는 조금 벅찬 책이다. 단 한 번도 이런 종류의 책을 읽어 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나름 책을 좋아한다고 자부했었는데 백기를 들고 만 책인 것 같다. 나름 예시도 많이 들어주고 쉽게 쓰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이런 전문 서적은 아무래도 나에겐 무리이다. 하지만 몇 번이고 망설이다가 책을 4장까지 겨우 읽었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 아닌 다른 종류의 책을 접할 때에도 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이야기 한다.
우선 간단히 1장에서는 정보처리 관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많은 애를 먹었다. 그래도 내가 흥미롭게 본 부분은 내가 실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어떤 물체를 재해석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착시 효과나 여기에서 나오듯이 네커 입방체가 있다. 그리고 사람의 경험에 따라 물체의 인식을 다르게 한다는 것. 또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이용한 많은 그림들이 나왔는데 내가 인상 깊게 보았던 착시는 어찌 보면 돌고래가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일수도 있고 여자와 남자가 보일 수 있는 조금 야한 그림인 착시와 큰 얼굴처럼 보이기도 하도 뒤돌아선 사람인 착시 그림이다.

<중 략>

책을 만화 형식으로 만든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은 p.19에 유아론이 실제론과 어떻게 다르며, 유아론에 대해 예들 들어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고 정합성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좀 쉽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주셨는데 그래도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자신이 직접 외상을 당해 생기거나 다른 사람이 외상을 당한 것을 보고 생긴 것만은 아니지요? 외상이 아닌 주변 환경에서 생긴 사건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겪는 것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인가요? 이외에도 질문할 점이 있었는데 책을 다시 한 번 읽으니 이해가 가는 것들이 많아서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참고자료

· 스트레스 이해와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