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란 무엇인가?

소개

색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풍부한 참고문헌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색의 개념
Ⅱ. 색의 의미

본문내용

색이란 광학적인 정의에 의하면, 빛의 스펙트럼(분광)의 조성차(組成差)에 의해서 성질의 차가 인정되는 시감각(視感覺)의 특성을 의미한다. 사람의 눈은 외계(外界)를 색과 형태에 의해서 지각(知覺)하는데 그 중에서도 색은 시각이 외부 사물을 인식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색이 인식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색은 빛이 눈에 들어와서 색지각(色知覺)을 일으킴으로서 인식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눈의 망막(網膜)에는 원추세포(圓錐細胞) ·간상세포(桿狀細胞)라는 두 종류의 시세포(視細胞)가 있는데, 태양이나 전등과 같은 밝은 조명 밑에서는 원추세포가 작용하여 색지각 이 경우는 주로 유채색(有彩色)의 지각이라고 할 수 있다.
을 만들고, 달빛과 같은 어두운 조명 밑에서는 간상세포가 작용하여 무채색(無彩色), 즉 흑백 대비의 색지각을 만든다.
이렇게 빛의 파장에 따라 지각되는 색의 종류가 다른 이유는 바로 빛은 기본적으로 전자기파(電磁氣波)이며, 그 중에서도 인간의 시각이 인식할 수 있는 파장에 속하는 것은 바로 파장 400nm~700nm 1nm=10m
사이의 가시광선(可視光線)이기 때문이다. 이 빛을 프리즘을 사용하여 각 파장으로 나누면, 파장이 짧은 쪽부터 남보라 ·파랑 ·청록 ·초록 ·연두 ·노랑 ·귤색 ·주황 ·빨강의 차례로 배열되어 흔히 말하는 무지개색이 된다.
이와 같은 파장 순으로 나눈 빛의 배열을 스펙트럼이라고 하는데, 이때의 빛의 색은 그 스펙트럼의 분광 조성적 성질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는 흔히 물체 자체에 고유한 성질로서 색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것은 빛이 물체에서 반사하거나 물체를 투과할 때 그 물체에 특유한 스펙트럼 특성에 의해 변화를 받기 때문이다. 에를 들어, 사과의 경우는 빨강이나 노란색 파장을 잘 반사하지만, 노랑 이하의 짧은 파장의 빛을 거의 흡수하므로 반사광이 빨강이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