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소주광고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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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소주광고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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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광고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아는 모델을 기용하면 이목을 끓기 쉽기 때문에 광고에 나오는 모델의 경우 유명 연예인을 선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유명한 연예인은 다양한 광고주로부터 광고제안을 받기 때문에 다수의 광고에 출연 할 경우, 유명 연예인을 기용한 효과는 분산 될 수 있으며, 또한 연예인의 이미지 때문에 광고의 목적보다 연예인만 기억이 되는 경우가 생기게됩니다.
신인 연예인이 인기가 급부상하면 인기를 얻게 된 계기나 이미지로 많은 광고를 찍게 되는데 이 경우에 인기를 얻게 된 요인이 광고상품과는 깊은 상관이 없음에도 광고에 인용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될 경우에 광고를 보게 되는 다수의 사람에게는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이나 광고모델만 인지될 뿐 광고는 기억에 남지 않게 됩니다. 이런 광고들의 경우 광고를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광고모델만을 기억하게 되는 것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했던 광고의 예로 ‘ 에프터스쿨의 유이양’이 찍은 ‘처음처럼 소주광고’를 들 수 있습니다. 광고모델로 발탁되기 전 유이양은 몸매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꿀벅지’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유이양은 인기를 얻게 된 요인인 몸매를 계속적으로 부각시키는 화보촬영이나 무대 퍼포먼스로 유이=몸매/꿀벅지 라는 인식이 고정관념처럼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지되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인기로 처음처럼 소주 광고를 찍게 되었지만, 광고의 내용은 유이양이 꿀벅지댄스를 추는게 전반적입니다. 이미 고정관념처럼 박혀버린 유이의 몸매만을 부각한 꿀벅지를 소재로 삼아 그 부분만 부각될 뿐 소주에 대한 내용이나 주제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