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어둠

소개

토요타의 어둠
MY NEWS JAPAN 저. JP NEWS 역. 창해 2010.03.10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사상통제
2. 품질문제
3. 원가의식
4. 결론

본문내용

일본에서는 토요타 사태가 터지기 전에 출간되었지만 한국은 그 이후에 출간되었다. 일본 사회는 다각도로 많은 리서치를 한다. 그러니 성역과 금기에 도전하는 사람도 생기고 그런 도전이 새로운 성역을 만들기도 한다. 주장이 붕괴되고 만들어지고 하면서 사회적 식견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 것들은 대개 부러운 요소다. 한국을 보라. 한국의 삼성을 비판하는 내용은 삼성출신, 전직 변호사 밖에 없다. 저널리스트나 어떤 출판사도 기획해보지 않는다. 이 책을 보면 토요타 사태의 본질을 알게 될 것이다. 그간 언론과 책들의 거짓과 함께 말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어둠, 즉 토요타의 문제로 사상통제와 품질, 과도한 원가의식을 살펴보자.

1. 사상통제
사상통제는 사내, 사외적으로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사외적으로는 광고비를 무기로 한 언론 통제이다. 다음은 1억 연봉을 무기로 한 내부직원의 침묵이다. 토요타 직원들은 최소 마흔에는 연봉 천만엔 한국 돈으로 1.3억원을 받는다. 보통은 32세인데, 10년을 토요타에 다니면 그 정도 수준에 오른다고 한다. 그런 마약에 취한 사람은 문제의 본질을 회피할 수 밖에 없다. 그게 인간이다. 대외, 대내 통제의 무기는 공히 돈인데 토요타가 그만큼 돈이 많다는 뜻이 되겠다.
대내적인 사상 통제를 살펴보자.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라.
(1) 도요타 자동차는 엄격하다기보다는 전체주의요 파쇼입니다. 북한과 하나도 다를 게 없습니다. 모든 것이 통제됩니다.
(2) 토요타 조직에서는 아무 소리도 낼 수 없다. 바로 그렇게 회사에 순종적인 인물 만들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 토요타의 어둠
· MY NEWS JAPAN 저. JP NEWS 역. 창해 2010.03.10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