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랜 토리노> 초반부 쇼트 분석입니다. 쇼트 빠짐없이 캡쳐했고 쇼트 분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21.03.15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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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쇼트 분석
피아노 연주 음악이 나오면서 영화 제작에 관련된 주요한 사람들을 소개하다가 어두운 화면에서 점점 장면이 드러나는 페이드 인으로 시작했다. 성당을 야외에서 찍는 이 쇼트는 설정샷이라 살 수 있다. 음향은 처음의 피아노 연주 사라지고 새 지저귀는 소리, 바람소리, 성당안에서의 오르간 소리가 작게 흘러나오다가 바로 성당안의 오르간 소리가 들리며 성당안으로 장면이 전환되었다.
살짝 로우 앵글
전체 성당 샷(설정샷)
조용히 기도를 속사이는 소리, 이전 샷의 오르간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며 다음 쇼트로 넘어간다.
왼쪽으로 팬(pan)하면서/좌팬. 미디엄 샷인지 클로즈업인지. 잘 모르겠다. 군중샷이라고 말할 수 있나?
일어선 남자를 따라 카메라가 이동하다가 시선이 여자의 사진에 잠깐 머물다가 계속 왼쪽으로 팬하다가 위로 올라가면서
누군가를 보여주는데
바로 주인공 월트. 아내 도로시의 장례식인 듯하다. 오버 더 숄더 샷.
걸어나온 남자 왼쪽 어깨에 걸치고 오른쪽에 주인공 월트
180도 선, 180도 법칙을 지켜서 이전 쇼트의 걸어 나온 남성(좌)과 주인공 월트(우)의 위치가 같다. 남주인공 월트가 다른 인물들 보다 높은 앵글에 있음. 월트의 성격이나 성질이 강하다는 것을 표현.
대사는 쇼트마다 나옴. J컷, L컷 이런거 없음.
월트가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인물들이 낮아 보이는 앵글로, 하이 앵글로 다른 인물들을 바라보고 있음.
조문하러 온 남성이 프레임밖, 화면밖으로 나가고 주인공만 샷에 남게 됨. 어떤 표정인지 잘 알 수 없음. 슬픈 표정인지, 괴로운 표정인지, 아니면 그저 원래 인상이 딱딱한 사람인지.
근데 다음 쇼트에서 눈을 부릅 뜬 것 같은 표정을 보면 그저 무서운 사람인 것같다는 인상을 줌
남주인공 월트의 얼굴 표정을 잡아내는 바스트 샷에 망원 렌즈가 쓰였고 이를 다른 대화 쇼트에서 보다 더 길게 잡아줌- 이 쇼트에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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