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의 고분

소개

강서대묘,무령왕릉,무열왕릉을 비교해 쓴 글입니다

목차

서론
1장 무령왕릉
2장 강서대묘
3장 무열왕릉 7C

본문내용

서론
분이라는 것은 성토를 한 묘를 뜻한다. 고고학에서 뜻하는 고분이란 일정한 형식을 갖춘 삼국의 건국으로부터 삼국통일 이후 불교의 영향으로 화장이 성행하여 고분 축조가 쇠퇴된 시기까지의 지배층의 무덤을 말한다. 한국의 무덤은 신석기시대부터 나타나지만, 청동기시대 이후로 무덤형식이 다양해지고, 역사시대에는 각지에 고분군이 남아 있는데 이러한 무덤에는 각종 껴묻거리가 풍부하게 매장되었다. 따라서 고분의 매장방법을 통하여 고대인의 사상 및 신앙, 기타 관계된 풍습과 제도 등을 그 시대의 문화·미술·공예 그리고 생활수준을 구
체적으로 알 수 있다. 분에서 주검의 시설은 크게 구덩식과 굴식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구덩식에는 돌방, 나무널, 돌널등이 있고, 굴식으로는 돌방이 있다. 구덩식계통 무덤은 한번 주검을 매납하여 밀폐하고 추가장은 행하지 않지만, 굴식돌방의 경우는 입구에 문을 달아 그 문을 열면 추가장이 가능하다. 이는 매장에 대한 사고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껴묻거리도 주검의 몸에 매달은 꾸미개 및 무기류·의식용그릇류 등이 보이는데, 대개 오래된 고분에는 보기적인 것이 많고 시대가 내려오면 실용적인 것이 많아진다.
무령왕릉과 무열왕릉, 강서대묘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각각 삼국을 대표하는 고분으로 그 시대의 특징과 문화를 잘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1장에서는 백제의 무령왕릉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고구려의 강서대묘 3장에서는 신라의 무열왕릉을 소개할 것이다. 이는 시기 순을 따른 것이다. 무령왕릉은 6C 부여에 도읍하던 시절 중국 남조와 교류하던 시기에 영향을 받아 나타난 벽돌무덤양식이고 강서대묘는 7C에 만들어진 굴식돌방무덤이며 무열왕릉은 신라에서 통일이후 나타난 굴식돌방무덤이기 때문이다.

1장 무령왕릉
백제는 중국 남조와 교류하면서 중국 양식인 벽돌 무덤을 만들기도 했는데 무령왕릉이 대표적이다. 이 무덤의 주인공인 무령왕(501-523년 재위)은 백제 제25대왕으로 안으로는 정권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일으켰으며 밖으로는 중국

참고자료

· 신라왕릉(김환대 한국학술정보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