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의 명품화 전략

소개

지역 농특산물의 명품화 전략

목차

Ⅰ. 연구배경
Ⅱ. 현 황
Ⅲ. 문제접근(원인 및 문제점)
Ⅳ. 『청원생명쌀』명품화 추진사례
Ⅴ. 해결방안
Ⅵ. 결 론

본문내용

Ⅰ. 연구배경
1995. 7월부터 민선 자치단체장 선거를 통해 완전한 지방자치시대의 막이 오른 지도 10여년이 지났으나 시‧군별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화품목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각 시‧군별로 쌀‧사과‧대추‧마늘‧곶감‧수박‧복숭아 등을 지역특산물로 내세우고 있으나 대외적 인지도나 소비자 선호도에서 뒤떨어지고 있다. 시‧군별로 지역농산물을 특화하기 위해서 민선시대 이전에 비해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으나 그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는 시대의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소비자의 기호변화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했음에 있다고 하겠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임시변통 적‧일회성‧단기적 시각에서 접근한 것도 주된 요인이라고 하겠다.
우리는 과거 1980년대 이전에는 질보다는 양적 성장을 우선시하는 개발의 시대에서 1990년대 이후에는 질을 중시하는 시대로 변화하였다.
WTO(세계무역기구)체제의 출범으로 시장개방 가속화, DDA(도하개발회의, 다자간 협정)협상 진행, FTA(자유무역협정, 나라별‧지역별 협정) 확대, 경제블록화 등 전 세계적으로 개방 확대 및 경쟁심화 추세에 얼굴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생산지별 연합사업 중심으로 공동브랜드를 연차적으로 개발하여 우수경영체에 대해서는 브랜드 마케팅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하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나가고 있다.
시장은 모든 부문으로 하여금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 생명존중과 환경보존 등을 중시하는 `친환경 활동`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는 농업은 물론 산업전반에 확대되고 있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환경농업 및 친환경산업은 21세기 성장 산업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지나침은 없다.
이에 따라 우리 분임에서는 시‧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품의 현황을 알아보고 전국적인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화를 이룬 “청원 생명쌀”의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강구해 보고자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