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화성을다녀와서

소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다녀와서 쓴 기행문입니다. 1페이지짜리 직접다녀와서 쓴 기행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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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침 일찍 일어나 수원역으로 갔다. 화성행궁광장에서 교수님과 친구들을 만나 장안문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수원 화성을 떠올리면 거중기와 정약용이 생각이 났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면서 더 많이 듣게 되었지만 실제로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화성을 간다고 했을 때 화성이 성곽인지 생각지도 않았다. 화성을 홍보하는 사진을 봤을 때 그냥 남대문과 비슷한 성문만 있는 줄 알았다. 관광을 전공한다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느낌이 드는 순간이었다.
화성은 조선조 제 22대 정조대왕이 착공하기 시작하여 2년 9개월 후에 완공하였고 정조대왕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의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의 팔달산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정약용이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하여 만든 [성화주락]을 지침서로 하여 거중기, 녹로 등 신기재를 특수하게 고안 사용하여 장대한 석재 등을 옮기며 쌓는데 이용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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