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침략과 국권의 피탈(수업용 자료)

소개

한국 근현대사 수업용자료입니다.
수업목표부터 기본 내용, 사료, 사진, 형성평가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실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차

생각열기.
** 수업의 핵 **
** 수능따라잡기 **

본문내용

읽기자료1> 을사 오적, 그들을 기억하자.
학부 대신 이완용 : 을사조약 체결 과정에서 조약 체결이 불가피함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인물. 독립 협회 창립에 참가하기도 하였으나, 협회가 정부와 대립하자 발을 빼고 친러파 정치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뒷날 친일파로 돌아섰다. 육영 공원에서 공부를 한 이후 미국을 다녀와 개화 정책의 추진을 강조하기도 하였으며, 규장각, 성균관 등을 거친 당대 최고의 지식인 가운데 하나였다. 을사조약 때 일본을 도운 공적을 인정받아 1907년 이후 대한제국 마지막까지 내각의 수반이라 할 수 있는 참정 대신을 지냈으며, 일본과 합병 조약을 체결한 조선측 최고 책임자였다. <역사신문>
외부 대신 박제순 :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젊은 시절부터 외교 관련 업무를 주로 맡고 있었다. 조약 문안에 최종적으로 서명한 사람. 동학농민운동 당시 농민군 진압 책임을 맡았던 충청도 관찰사를 지냈다<역사신문>
군부 대신 이근택 : 충주 출생으로 임오군란 때 장호원으로 피난을 와 있던 민비에게 물고기를 잡아 바침으로써 총애를 받았다. 왕비가 환궁한 다음 서울에서 출세길이 열렸는데, 주로 군사 관련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군부, 농상공부, 법부의 대신직을 역임하였다. 일본의 앞잡이가 된 이근택은 군부 대신으로 을사조약에 찬성하였다. 이 조약으로 조선의 외교권이 강탈당한 것인데, 대궐에서 돌아온 이근택이 아내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오늘 내가 보호조약에 찬성하였으니 앞으로 죽을 때까지 권위와 복록을 누릴 것이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