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고양이를 부탁해

소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1. 여는글
2. 감독 "정재은"
3. 등장 인물
4. 줄거리 및 감상
5. 맺은글

본문내용

영화에서 유난히 크게 들리던 타이핑 소리...화면을 가득 채우는 문자 메시지...왠지 다른 영화보다 여러번 압축된 듯한 함축된 의미와 상징으로 가득 찬 "고양이를 부탁해".... 20대 여성들의 미세한 심리를 잘 표현한 이영화의 감독에 대해서 대단한 궁금증이 들었다. 무척이나 여성스럽고 참한 이미지의 여성감독을 기대하고 자료를 찾아 보았건만.... 옆에 사진처럼 내 기대와는 조금 어긋난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정재은 감독의 전작은 <도형일기>,<둘의 밤> 이라는 두 개의 단편영화가 전부이다. 그리고 장편영화는 <고양이를 부탁해>가 데뷔작 아닌 데뷔작이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아낌없이 드러내고 싶었다"는 정재은 감독의 말처럼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고 있었다. 또 이영화를 통해서 많은것에 도전한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선 첫 번째로 내가 발견했던 것은 주인공으로 다뤄진 5명의 인물들이다. 거의 한영화에서 1명 또는 2명의 주인공이 전부인데 반해 많은 주인공의 심리를 다루기엔 더 힘들고 어려웠을텐데 말이다. 정재은 감독은 원래 한두 인물이 끌고가는 드라마보다 다중 시점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