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품종의 비교

소개

커피의 생산지 및 품종별 비교

목차

Arabica
Robusta
Liberica
Arabusta

본문내용

커피나무 열매가 붉게 익으면 과육이 벌어지면서 푸른빛을 띤 생두가 나오는데, 이것을 말려서 볶은 뒤 가루를 내어 사용한다.
맛은 쓴맛·신맛·단맛·떫은맛 등 다양한데, 쓴맛은 카페인, 떫은맛은 타닌, 신맛은 지방산, 단맛은 당질에서 비롯된다.
지방산은 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과 스테아르산,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신과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다.
커피나무는 세세하게 분류하면 40종 이상의 「종」이 있지만,
오늘날 음용을 목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은 16개로 르네상스 이후 각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1733년 스웨덴 박물학자인 린네에 의해 분류된 것이다.
이중 현재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커피품종은 3가지로
「아라비카종」,「로부스타종(카네호라종)」「 리베리아종」
이렇게 3대 원종으로 불린다.
다음 그림은 커피가 생산되는 재배지별 커피품종을 나타낸 것이다.

Arabica
유래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아라비아(현 예맨지방)에서 유래되었다.
아라비카는 다 자란 크기가 5~6m이고 평균기온 20℃, 해발 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되지만 특히 30℃ 이상의 온도에서는 이틀 이상을 견디지 못하는 등 기후, 토양, 질병에 상당히 민감하다.
비가 온 후 꽃이 피는 시기가 오며, 열매는 자화수정한다. 꽃이 피고 열매가 익는 기간은 9개월이며, 열매가 익는 시기는 가을이다.
해발 600미터 이상, 땅이 비옥하며 배수가 잘되고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지방에서 잘 자라며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동부 아프리카(이디오피아, 케냐, 탄자지아 등),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아 등이 주요 산지이다.
평균 카페인 함유량이 1.2%정도이며 세계에서 생산되는 원두의 약 70% 가량이 아라비카종이다 (1,500~3,000kg,beans/ha). 따라서, 흔히 원두커피에 쓰이는 원두가 이 아라비카종을 말한다. 하물며 고급원두커피는 대부분 아라비카산이다. 상업적인 재배시기는 1753년이고, 가격은 인스턴트 커피의 주원료로 쓰이는 로부스타종보다 가격이 2배이상 비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