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맥루한의 미디어의 이해를 읽고

소개

A+를 받은 독후감입니다. 미디어의 이해라는 책은 일반 독자가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운책입니다. 맥루한에 관련한 다양한 도서를 참조하여 미디어의 이해를 이해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인 독후감 입니다. 확실히 보장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평소 언론이나 매스미디어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맥루언의 “미디어의 이해”는 이제 그 쪽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필수적으로 읽어야하는 고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시대적 흐름을 읽어내는데 필독서가 되었다. 과연 맥루언의 어떠한 생각들이 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매료 시켰을까?

처음 기대와는 달리 미디어의 이해라는 책은 나의 짧은 식견으로 정말로 이해하기가 힘든 책이었다. 한마디로 난해한 수수께끼 같았다. 때문에 이를 이해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맥루언에 관련된 서적들만 다시 읽어보느라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역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맥루언이 진짜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는 것도 솔직한 마음이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맥루언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이해를 해야 책을 읽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우선 그의 특징을 여러 서적을 통해 파악해보았다. 맥루언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을 살펴보자.

‘맥루언은 학술적인 접근이 쉽지 않은 학자로 유명하다. 그의 매력인 박학다식함과 은유적인 어법이 학술적 연구에는 장애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맥루언은 문학, 역사, 예술, 심리, 철학, 광고 등 수많은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읽고 썼기 때문에 주로 자신의 전공 분야에만 매진하는 요즘 학자들로서는 매우 따라잡기 힘든 사람이다. 산만하고 애매모호한 글쓰기 스타일 역시 요약하고 정리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다.’ 『맥루언을 읽는다』김균, 정연교 지음, 2006, 궁리, p. 5~6

참고자료

· 김균, 정연교,『맥루언을 읽는다』, 궁리, 2006,
· 필립 마샨드, 권희정 옮김 『마셜 맥루언』, 소피아, 2006
· 마셜 맥루언, 부루스 R. 파워스, 박기순 옮김 『21세기 인류의 삶과 미디어의 변화』, 커뮤니게이션북스, 2005
· 한경구외 5명『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일조각, 2009
· 마셜 맥루언, 임상원 옮김, 『구텐베르크 은하계』, 커뮤니케이션북스, 2001
· 마셜 맥루언, 뀅땡 피오르, 김진홍 옮김, 『미디어는 맛사지다』열화당,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