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문제점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목차

1. 작가 : 니콜라스 카
2. 책 소개
3. 밑줄 긋기
4. 읽고 나서
5. 실천사항

본문내용

1. 작가 : 니콜라스 카
세계적인 IT 미래학자이자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니콜라스 카는 정보와 기술이 우리 사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도 있게 연구하고 칼럼을 발표해왔다.

특히 2008년 <애틀랜틱>지에 발표한‘구글이 우리를 바보로 만들고 있는가?’라는 글에서 인터넷 서핑은 우리의 지식과 문화를 즉흥적이고 주관적이며, 얕은 지식을 양산한다고 경고했다. 이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다트머스대학, 하버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장을 지냈다. 파이낸셜타임즈, 가디언, 뉴욕타임즈 등의 매체에 기고하고 있으며, 경영 컨설팅회사인 메르세르의 대표를 역임했다.

2. 책 소개
이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마셜 맥루한의 책 <미디어의 이해>로 출발한다. 읽히기보다 사람들의 입에 자주 회자되는 쪽이었다는 책 <미디어의 이해>의 핵심은 미디어는 인간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미디어가 우리의 뇌신경 체계에 마법을 부리거나 장난을 친다는 것이다.

뇌는 변한다. 물론 우리는 여전히 뇌는 변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뇌가 굳는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 것을 보면 그렇다. 또한 한 번 공부를 못했던 사람은 영원히 못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도 그렇다. 하지만 우리 뇌세포 조직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엄격하게 정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아니다. 뇌세포는 유연하다. 경험과 환경, 필요에 의해 변화한다.

뇌신경 연결은 마치 물길이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것과 같다. 많은 경험과 학습이 계속 되면 그 뇌신경은 장마철 물길처럼 더 크고 굵게 만들어진다. 그리고 계속되던 경험이 없어지고 중단되면 그 신경은 서서히 얇아지고 약해진다. 때론 그 신경들의 용도가 변경돼 다른 활동에 쓰이기도 한다.

도구는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우리의 사고까지 변화시킨다. 지도는 거리와 지리적 형상을 확인하는 실용성을 넘어 ‘사실의 축소와 유추적인 공간의 형성’이라는 추상적이며 고차원적인 사고를 하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