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체험 감상문

소개

한국 국립 민속박물관을 다녀와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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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0년 5월 21일, 본 수업을 같이 수강하는 학생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교수님과 함께하는 민속 문화 체험에 신청했었는데 부득이하게 취소되어 매우 아쉬웠지만, 국립민속박물관에도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먼저 박물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국립민속박물관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해 있으며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민속박물관답게 한국의 생활과 관련한 전통적인 문화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각종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관은 3개관으로 구성되어있고, 야외에도 장승이나 하루방과 같은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박물관 건물도 전통 건축물을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중앙에 있는 5층 건축물은 법주사 팔상전을, 왼쪽에 있는 2층 건물은 화엄사 각황전을 각각 본떠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의 내부는 1전시관, 2전시관, 3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는 각각 한민족 생활사, 한국인의 일상, 한국인의 일생이라는 테마로 구분하여 그에 맞는 전시물들이 각각 보관되어 있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것이 매우 많이 있지만 사진의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위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전시관 입구에는 우리 민족의 생활에 대한 간략한 연표가 나와 있습니다. 한국 문화의 형성과정, 언어․인종에 대한 분포, 고대 한국의 소리 등 각 시대의 생활모습들이 시대 순서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의 생활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으나, 본 강의에서는 조선시대의 생활사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생활모습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조선백자입니다. 고려청자의 문양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백자는 검소하고 실용적이기 때문에 서민들이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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