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없는 원숭이를 읽고

소개

데스먼드 모리스의 털 없는 원숭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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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새 개강을 하여 2학기를 시작하는 첫 주 새 과목인 생물학 시간이였다. 첫 시간이라 그런지 교수님께서도 가볍게 수업을 해나가시던 중 "털 없는 원숭이"라는 책이 있는데 재밌다고 하시면서 그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독후감이야 종종 과제로 써봤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구입하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읽기 시작했다. 솔직히 나는 그다지 독서를 즐기지 않기 때문에 책과는 담을 쌓던 내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척이나 고통이였다. 게다가 "털 없는 원숭이"라는 제목자체가 나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했기 때문에 보나마나 재미없고 내용도 어렵고 심오한 책이겠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나의 생각은 첫 장을 읽기 시작하자 싹 사라지게 되었다.
이 책은 기원, 짝짓기, 기르기, 모험심, 싸움, 먹기, 몸손질, 다른 동물과의 관계등의 내용을 8개의 장으로 분류하여 털 없는 원숭이 즉, 인간을 포유류인 동물과 비교, 분석하여 서술하고 있다.
본문에서 데스먼드 모리스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의 문제나 문명 등에 대한 장황한 표현은 모두 생략하고 대신 다른 동물들도 하고 있는 일들. 음식을 먹고, 몸을 손질하고, 잠자고 싸우고 새끼를 돌보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