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없는 원숭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3.21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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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00여 페이지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차근차근 동물학적인 시선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꽤나 독특하다고 느껴졌다. 털 없는 원숭이라는 책은 1967년에 발간되어 우리나라에 1991년 번역되어 들어왔다고 한다. 년도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이유는, 어머니가 이 책을 읽어 보셨노라하며 말씀해주셨다. 처음 읽었을 때 어린 시절 흔히들 던지는 "나는 누구인가" 또는 "나는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이것저것 읽어나가던 때였는데, 제목이 시사하는 바가 무척 컸으며 내용 자체도 다소 충격적이었다고 말씀해주셨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193종의 원숭이와 유인원이 살고 있다. 그 가운데 192종은 온몸이 털로 덮여 있고, 단 한 가지 별종이 있으니, 이른바 '호모 사피엔스'라고 자처하는 털없는 원숭이가 그것이다. 지구상에서 유래가 없을 만큼 대성공을 거둔 이 별종은 보다 고상한 욕구를 충족시키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기본적인 욕구를 무시하는 데에도 똑같은 양의 시간을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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