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udenthal의 수학화 학습 지도론 연구

소개

Freudenthal의 수학화 학습 지도론을 연구하여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Freudenthal의 수학화 학습 지도론 연구
1. Freudenthal의 교수학적 현상학
2. Freudenthal의 수학화 학습-지도론
3. 실행수학(The acted out Mathematics):현실주의적인 수학교육(Realistic Mathematics Education)
4. Freudental은 수학 교육 분야에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 11가지를 지적했다.

본문내용

Freudenthal은 인간활동으로서의 현실주의적인 수학교육이념을 구현하고자 한다. 수학은 실제적인 문제상황으로부터 그 정리수단으로 출발하여 점진적 수학화과정을 거쳐 구성된 실제적인 지식이다. 따라서 학교수학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문맥으로부터 출발하여야 하며 그에 대한 학생들의 실제적인 정신활동인 비형식적인 상황적 지식으로 시작하여 재구성되어 가는 방식으로 경험하여야 한다. 학교수학은 학생들의 상호작용을 통한 반성적 사고를 거치면서 자율적인 정신활동으로서의 점진적인 수학화과정을 거침으로 자연성, 조작적인 발전가능성, 넓은 적용의 폭을 갖는 실제적인 정신활동이 되어야 한다. Freudenthal의 수학관은 가시적이고 가변적인 현상의 세계, 곧 외양의 이면에 있는 실재, 곧 형식과 같이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논리적 원인으로 현상을 보고 설명하는 수학적 사고방식을 가르치고 배워야 하며 그러한 논리적 원인의 실제적인 활용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재발명을 통한 진정한 수학적 안목의 형성만이 현상을 보는 개념적 수단, 문제를 인식하고 발견하는데 필요한 내면적 안목, 곧 보는 지식이 됨과 동시에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한 수단, 곧 하는 지식이 된다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활동주의 입장에서 반성적 사고를 통해 스스로 구성한 學이 技의 수단이 된다는 관점에서 교육의 의미를 규정한 듀이의 입장과 같은 맥락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주장은 문제문맥으로부터 수학화를 통해 현실과의 관계가 적재된 수학을 재발명시킴으로써 수학적 안목을 갖게 하는 동시에 응용 가능한 수학을 개발하고자 한 그의 수학교육이념은 학생들에게 수학적인 안목을 갖고 현상을 보는 이론적 삶의 자세를 길러주는 동시에 학교수학이 생활 및 과학의 도구로서 실제적 유용성을 갖도록 교육하는 길을 제시해 줌으로써 학교수학의 형식성을 극복하고 의식성의 개발을 통한 만인을 위한 수학교육과 수학교육을 인간화하는 길, 학문중심주의와 실용주의 수학교육사상을 인간주의 수학교육 사상으로 통합하여 구현하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