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영화감상과 자폐에 대해

소개

말아톤에 나오는 장애- 자폐의 특성과 극복과정

목차

1. 영화 줄거리
2. 말아톤에 나타난 자폐의 특성
3. 장애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4. 자폐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
5. 애착과 모자분리의 문제 (느낀점)

본문내용

1. 줄거리

주인공 20살 청년 초원이는 5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자폐아이다.
그러나 초원이는 “달리기”를 매우 좋아하고 정상인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초원이 엄마는 초원이의 달리기재능을 알아보고 초원이를 꾸준히 훈련시킨다. 초원이 엄마는 자신의 목표를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정하고 아들의 훈련에만 매달린다.
초원이가 다니는 학교에 전직 유명 마라토너 정욱이가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온다. 초원이 엄마는 그 사실을 알고 정욱에게 애원하다시피 해서 초원이가 코치가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 처음에 정욱이는 초원이를 무시하고 귀찮아하면서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초원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그는 아이같이 순수하고 솔직한 초원에게 조금씩 동화되어가고, 초원도 정욱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정욱은 매번 속도조절에 실패해 지쳐 쓰러지기는 하지만, 인내심, 끈기력, 지구력이 남다른 초원에게 마라톤 서브쓰리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영화 중반에 훈련에 지쳐 돌아온 초원이가 정욱에게 배운 나쁜 말을 쓰는걸 보고 초원이 엄마는 정욱이를 불신하게 되고 믿을만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정욱은 “자식사랑과 집착을 착각하지 말라”라고 말하고, “초원이보다 하루빨리 죽고 싶다고 했죠? 그건 당신이 초원이 없이는 하루도 못산다는 얘기야!” 라는 말을 한다. 초원이 엄마는 그 애기를 듣고나서 자신이 초원이에게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아이를 힘들게 한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나는 초원이에게 힘들지 않다는 것을 세뇌시켰어.. 항상 달리기를 할 때도 초원아, 안 들지? 힘들지 않지? 라고 말을 했었어” 이제껏 ‘좋다’,‘싫다’,라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가 자신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닌지 라는 생각에 충격에 빠지게 되고, 그때 초원이 엄마는 이것은 모두 자신의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마라톤도, 서브쓰리도 모두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다.
춘천 마라톤대회날이 다가오고, 초원이엄마는 대회 당일날 초원이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초원이 엄마는 정욱 코치가 초원이를 데려가 출전 시킨것 이라고 생각해 정욱을 찾아가지만, 사실 초원이는 혼자 대회장을 찾아간다. 대회장에서 초원이를 발 견한 초원이 엄마는 초원이에게 이제 힘든 달리기를 하지 말라고, 오늘은 안된다고 다음에 하자면서 초원이를 참여하지못하게 하지만 초원이는 마라톤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항상 달리기를 하기 전에 초원이 엄마는 초원이에게 묻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