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어린왕자
- 최초 등록일
- 2010.05.0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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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은 어린왕자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자를 그려놓고, “이건 모자가 아니라 보아뱀이 코끼리를 먹은 거예요.” 라고 내가 아는 아이가 말한다면, 그럼 처음부터 보아뱀이 먹은 코끼리를 그리던지, 아님 뱀이라는 걸 더 잘 그리지 그랬니? - 글쓴이의 그림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 라고 말했을 것이다. 역시 나도 어쩔 수 없는 ‘이상한 어른’인가보다. 이 책이 1940년대에 쓰여 졌으니 예나 지금이나 어른들은 ‘이상하다’.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 난 줄 안다. 어른들은 어린이 모두는 모두가 그들이 정해놓은 큰 흐름 안에서 커가야 한다. 거기서 비뚤어지거나 이탈하면 그는 사회의 낙오자인 것이다. 우리의 지금 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 라는 말은 이제 국어사전에서 없어져야 할 것이다. 옛날부터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었다. 백정이란 직업이 얼마나 천시 받던 우리나라였는가? 지금의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정해놓은 모두 같은 목표를 꿈꾸게 설정되어있다. 무조건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사’자로 끝나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목표. 이 목표를 벗어난다면 ‘이상한 어린이’가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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