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목차

들어가며
작품 소개
줄거리
작품 주제
기획의도
소감
my favorite song

본문내용

1, 2학년 때는 매년 4번 이상은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러 가곤 했었는데 고학년이 되면서 그 횟수가 거의 0에 가까워지던 때에 '고전음악의 이해' 수업의 숙제를 핑계삼아 이 기회에 뮤지컬을 보러 갔다. 남자친구의 한 친구가 잡지사에 근무하고 있어서 여러 공연의 공짜 티켓을 얻을 수 있었다. 일요일 밖에 시간이 없는 바쁜 남자친구와는 홍대에 째즈 공연을 갔었다. 그 공연도 나름대로 좋았지만 11월 말까지 공연하는 '사랑은 비를 타고'에 대한 미련이 남아 당장 레포트 써야 하는 친구를 불러냈다. 4월에 시작되었던 공연이 지금까지 연장 공연되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보증된 공연이 아닐까 하는 기대와 함께..

그런데 연장 공연을 하는 뮤지컬이라는 것 외에는 무지의 상태에서 공연을 보았다. '사랑은 비를 타고'.. 굉장히 낯익은 제목으로 오래 전 TV에서 본 진켈리의 빗속에서 부르던 "Singin'in the rain"멜로디와 장면이 희미하게 떠올라 그게 그건가 했는데 이 뮤지컬은 그 뮤지컬과 이름만 같을 뿐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순수 우리나라 창작뮤지컬이라는 사실을 공연이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다. 10년 전 남경읍, 남경주 형제와 최정원 씨가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었으며 계속해서 다시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 작품이었던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