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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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바뀌는 시기 1927년 그 상황과 분위기들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1954년 영화라는데 내가 살고 있는 21세기 영화랑 차이가 많이 두드러지는 거 같지 않아 많이 놀랐다.
불후의 명곡 <싱잉 인 더 레인>. 어디서 많이 들은 노래였는데 이 영화에 저 음악이 쓰이길래 깜짝 놀랐다. I’m singing in the rain~라고 부르면서 비 맞는 장면이 있다. 근데 그 장면이 롱테이크로 찍힌 걸 보고 깜작 놀랐다.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영화 <영원과 하루> 롱테이크가 생각났다. 지금 본 영화에서 쓰인 롱테이크가 거기서 쓰인다면 그렇게 많은 롱테이크가 불가능 할 거 같기 때문에 생각 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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