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죽음에 대하여

소개

* 부제- 감사의 원동력 `죽음`
일반적인 `죽음`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적은 에세이입니다.
기독교적인 내용이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맑은 고딕 / 10pt / 줄간격1.5 / 총 4페이지(표지포함)

목차

1.묘비명 : 내 묘비명에 대해 생각하기(개인적인 내용)
2.죽음에 관한 Essay

본문내용

묘비명: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인정 받고 사랑 받고 칭찬 받은 사람
내 좌우명 즉 인생의 목표이다. 예수님도 키가 자라면서 더 사랑스러워 가셨다는 말씀이 있다. 말 그래도 나도 하나님께나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고 칭찬 받는 인생을 살고 싶다. 특별히 칭찬받는 사람을 넣은 이유는, 칭찬의 소문이 제일 나기 힘든 소문이다. 남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소문은 대부분 급속히 퍼져 나가지만 당사자가 없는 동안 그 사람에 대한 칭찬하는 소문이 퍼져 나가기는 어렵다. 그러면 역으로 생각 해서 칭찬의 소문이 난 사람은 얼마나 칭찬 받을 만한 사람이길래 그런 소문이 나겠는가?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비록 이 말이 나를 세우고 더 높아지려는 것처럼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게 봄으로 하나님을 더 잘 전하고 가만히 있어도 하나님의 향기를 퍼뜨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죽음에 관한 Essay
몇 해 전 영화배우 이은주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 그 후 가수 유니, 탤런트 정다빈, 최진실 등으로 이어진 연예계의 비극적 죽음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언론과 인터넷으로 이들의 죽음이 알려 지고 이런 저런 추측들이 난무하고 비판을 하거나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죽음에 관한 경험이 여러 번 있었다.

<중 략>

결론적으로 정리해 보면 인간의 죽음은 영과 육이 분리되는 육적인 죽음이 무서운 것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영원한 상태의 삶에 있어서 죽음으로 고통과 공포를 느끼며 영원히 살아야 하는가, 아니면 기쁨과 찬송의 감격으로 영원히 사는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죽음은 영원한 기쁨과 찬송의 감동을 누리게 되는 새로운 시작인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죽음은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추하고 욕된 것으로 심고 아름답고 영광된 것으로 다시 사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은 슬픈 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복된 것임을 확인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초록 눈사람 / 조영훈 저 / 마음향기 /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