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죽음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05.0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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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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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죽음이란
2. 신학으로 본 죽음
3. 죽음의 주체적 의미부여
4. 임종이란
5. 임종환자의 신체적인 간호
6. 죽음의 준비와 임종예식
7.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죽음이란
생의 종말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메바 등의 단세포 생물에서는 2개체로 분열될 때가 죽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나 다세포 생물에 있어서는 세포분열은 단순한 성장의 한 과정이다. 생물은 생식세포를 매개로 생명을 영원히 존속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인간을 포함한 고등동물에 한정한다고 하면 죽음이란 그 개체를 구성하는 전조직 세포의 생활기능의 정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국부적인 한 부분의 생활기능의 정지만으로는 죽음이라고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한쪽 다리를 사타구니 부분에서 피가 통하지 않도록 꽉 매어 두면 말초부분은 혈액순환이 안 되어 괴사에 빠지지만 이로써 개체의 죽음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일을 목부분에 좌우의 내경동맥과 추골동맥을 매어두면 뇌의 죽음이 초래되고 이어 호흡과 혈액순환의 정지로 개체 전부의 죽음이 찾아온다. 뇌의 죽음은 개체의 죽음을 뜻한다. 그러나 개체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장기는 뇌에 한한 것이 아니다. 이물질이 기관에 막히거나 흉부자창으로 심낭 안에 어느 정도의 혈액이 고여 폐나 심장의 기능이 마비되면 개체에 죽음이 온다. 죽음에 이르는 시간을 문제삼지 않으면 그 밖의 장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일을 생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