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과 죽음관 서술
- 최초 등록일
- 2021.01.22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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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의 삶과 죽음관 서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생을 살아오며 아직 긴 인생을 살아온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었다. 병원에서 일하며 아파서 고통받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을 보면서도 환자에 대해서 어떻게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만 고민했었지, 임종을 맞이하는 순간에 대해 고민을 해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최근 2017년 12월에 결혼을 하면서 둘이라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가 생긴 후에 조금씩 고민을 하게 되었다. 아픈 환자가 너무 젊거나 자식들이 어리거나 하면 내가 만약 저런 경우라면 어떻게 할까, 나의 인생이지만 물론 남을 가족들을 위해서 어떤게 좋은 것일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에 올해 초 나는 ‘눈꽃이 떨어지기 전에’라는 책을 읽고 더 심한 고민에 빠졌었다. 이 책은 자신이 경험을 토대도 삶과 죽음에 관한 생각이며, 중증치매와 뇌졸중으로 의식없이 병상에 누워있던 남편을 돌보면서 쓴 에세이이다. 심한 고민은 과연 나는 글쓴이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싶어서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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