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예수의 길을가다`를 읽고 나서

소개

`마가,예수의 길을가다` 서평입니다.
본문에서 홀수장 부분을 서평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학점 A+ 받았습니다..

목차

제 1장 광야에서 시작된 그리스도의 죽음
제 3장 복음의 선포
제 5장 회복을 향한 행진
제 7장 이 땅에 온 이유

본문내용

성경에 나오는 <마가복음>. 무작정 성경을 읽다가 보면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이런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을 위해서 성경 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된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었다. 그런데 마침 이승문 교수님께서 쓰신 책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가복음> 이야기를 쉽게 익힐 수가 있었다.

제 1장 광야에서 시작된 그리스도의 죽음

세례요한이 섰던 ‘광야’란 어떠한 곳인가? 광야에 대해서 마가는 우리에게 주의 길을 예비하고 평탄케 하는 장소,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장소,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장소,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는 장소로 소개한다. ‘광야’는 구약과 신약 성서의 시대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섰던 자리이다. “광야에 선다”은 이 말은 때로는 외로움, 두려움, 배고픔, 헐벗음, 추위와 더위라는 의식주의 빈곤과 같은 경우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광야에 선 자가 있다. 세례자 요한이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위해서, 바로 예수님을 우리에게 전해 주기 위해 광야에 서기로 작정한 것이다.

제 3장 복음의 선포

‘복음’의 의미는 좋은 소식(Good News)이다. 즉 사신이 가지고 오는 좋은 소식을 의미한다. 마가복음에서 과거, 현재 ,미래는 모두 함께 나타난다. 마가복음 1장 7절에서 요한은 “전파하는”자로 1장 14절에서는 “넘기어지는”자로 묘사된다. 예수는 “하나님의 복음의 전파자”(1.14)로 온다. 그리고 그는 “넘기어지는 자”가 될 것이다. 예수가 “넘기어진”후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전파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다시 “넘기어지는 자”(13.9)가 될 것이다.

제 5장 회복을 향한 행진

1. 회당(교회, 성전)의 회복(21-23) 예수님이 가장 먼저 회복하신 것은, 회당의 회복이었다는 것이다. 이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먼저 세대를 이어주는 신앙의 가르침의 장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은 회당, 교회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곳을 찾아가셨다.

참고자료

· 마가 예수의 길을 가다,이승문,2008/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