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삶이 내게 왔다

소개

그 삶이 내게 왔다
(나만의 길을 찾은 17인의 청춘 에세이)
공선옥, 이희수, 남경태, 이현우, 김창남 저. 인물과 사상사 2009.12.18

목차

1. 각자의 뜻으로
2.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
3. 좋아하는 일을 하라

본문내용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이 말은 사람은 제각기 각자의 뜻으로 살아간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일가를 이룬 사람들의 인생진술서다. 자신의 인생을 내 보여 인생의 참고서 역할을 한다. 책을 통해 공통적으로 발견하는 것은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고 삶의 중심에 서고자 한 의욕이다.

(1) 근대에 태어나 전근대적인 삶을 살았다는 작가 공선옥. 그녀는 빈민의 삶을 제대로 그려내는 소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돈, 백, 힘없는 사람의 무기로 책읽기와 글쓰기를 내세운다.
<책 읽기와 글쓰기는 가진 것 없는 사람에게는 자존입니다>
그의 소설에 나오는 생생함은 현장에 가본 경험 덕이다. 그녀는 글을 쓰느라 소모된 기력을 충전하기 위하여 삶의 현장으로 가서 글 쓴 기간만큼을 일한다. 이것이 그녀가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2) 책에 대해서는 출판 전문가 남경태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무릇 책이라면 둘 중 하나는 되어야 한다. 좋은 책이라는 평을 듣거나 아니면 잘 팔리거나, 거꾸로 말하면 양서도, 베스트셀러도 되지 못하는 책은 출간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는 경험상 잘 팔리거나 좋은 책이 아닌 것도 번역했다고 한다. 독자제위는 출판사의 눈을 너무 믿지 말라. 자기의 눈을 가지고 책을 고르는 것도 능력이다.
그는 저널리스트로 자기를 규정한다. 유시민이 말한 지적 소매상과 비슷하다.

참고자료

· 그 삶이 내게 왔다
· (나만의 길을 찾은 17인의 청춘 에세이)
· 공선옥, 이희수, 남경태, 이현우, 김창남 저. 인물과 사상사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