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독후감]이기적 유전자 감상문

소개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감상문을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전자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복제, 즉 인간 또는 동물 복제가 아닐까 싶다. 아직 현시대에서는 이 정도까지의 과학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영화 ‘쥬라기 공원’, ‘아일랜드’에서 공룡을 발생시키고 복제인간을 통한 기관 이식 등은 유전자가 가져올 가능성을 보여 준다.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있던 나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홍영남 역, 을유문화사, 2006년)에 이끌리게 되었다. 유전자를 이루는 단위로 DNA가 있는데 DNA서열은 변화는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어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고 종을 구분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이 유전자는 진화와도 관계가 있어서 생물체를 지금의 모습으로 가져온 원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전자는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올까? 또 도킨스는 왜 유전자를 이기적이라고 한 것일까?
진화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생각한 것은 다윈이다. 그리고 이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진화론을 다위니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다위니즘의 신봉자들은 진화를 종, 집단, 또는 개체의 관점에서 설명하고자 노력해왔다. 하지만 리처드 도킨스는 이러한 진화의 주체를 유전자라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은 자연선택이 집단선택론과 개체선택론의 형태로 일어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유전자야말로 진화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단위로 작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생명체를 이루는 이기적인 유전자란 그것은 다만 DNA의 물리적인 작은 조각이 아니다. 리처드 도킨스가 말하는 이기적 유전자는 인간 몸을 빌려 번식하고 인간의 모든 삶을 조종한다. 즉,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 라는 것이다

참고자료

· 이기적 유전자30주년 기념판
· 지은이 리처드 도킨스(생물학자)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간일 200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