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수업을 통해 배운 것

소개

느낀점 위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란 무엇인가? 또는 사회학이란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인가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이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사회학이란 고리타분하고 실용적이지 않은 학문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던 나는 이 수업을 통해 나의 가치관이나 사고의 개념들이 한층 더 탄탄해 지는 것을 느꼈다.
사회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어떤 공통의 관심과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모인 집단이다. 이는 공동체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모든 개인은 특정 사회 속에서 행위하고 상호작용한다. 개인은 그가 소속된 집단의 영향을 받으며, 집단은 개개인들의 특성이나 행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이 모두 우리가 사회와 상호작용함으로써 발생한다고 생각하니 어떤 사회적 현상이 발생했을 때 그 현상에 대한 다양한 원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되었고, 그 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사회적 맥락에서 생각해 보려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평소에는 생각하기 귀찮아서 그냥 흘려 넘겼던 이야기들이 이제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되었다. 그만큼 사회현상에 관심이 많아진 것을 느낀다.
특히 문화와 대중매체, 계층과 계급에 대해 배울 때는 대중매체가 누군가에 의해서 또는 어떤 집단의 영향력에 의해서 지배된다는 생각은 많이 해본 적이 없었는데, (나 또한 대중매체를 있는 그대로 비판 없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수업을 들은 후에는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고 어떤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하는지를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