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핵심성공전략

소개

아이리버 성공전략, 턴어라운드 사례

목차

1.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브랜드 ‘아이리버’
2. 승승장구하던 레인콤 앞에 다가온 먹구름
3. 1년 만에 돌아온 레인콤
4. 이제 다시 세계 월드 클래스로...

본문내용

“세계적 브랜드 없인 미래도 없다”

일류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한 가지만 꼭 집으라면, 아마도 일류 브랜드를 갖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구글, 애플, 소니, 스타벅스 등등. 일류 브랜드는 막대한 가치를 지닌다. 잘 알려진 일류 브랜드는 그 자체로 엄청난 이윤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1999년 잘나가는 삼성전자 이사직을 박차고 레인콤을 차린 양덕준 대표가 ‘아이리버’를 세계적인 키워낸 비결은 다음과 같다.


1.1.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 형성을 위한 협력

브랜드 인지도가 없었던 아이리버에게 지금의 아이리버가 있게 한 1등 공신은 단연 기존의 MP3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는 프리즘 형태의 MP3-Player이다. 하지만 이 제품이 출시하기 전에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CD는 물론 CD에 MP3파일을 넣어 재생할 수 있는 첨단 제품 즉 MP3/CD-Player인 iMP-100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을 시장은 단지 브랜드 인지도가 없다는 방식으로 미국의 RIO사에 제조자설계생산방식(ODM)으로 소닉블루라는 브랜드를 달고 출시하게 되지만, 제정악화로 대금결제를 미루고 있는 RIO사와 협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는 RIO는 급기야 iMP-100의 기술이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기까지 한다. 그래서 양덕준 대표는 충분한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결심하고 소닉블루사와의 결별을 선언한다.

“제조자개발방식으로 납품할 당시에도 돈은 꽤 잘 벌었어요. 하지만 자체 브랜드 없이는 회사의 미래도 없다고 봤습니다. 회사는 어려워 질 수 있어도 브랜드의 가치는 영원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독자 브랜드로 전환 후, 넉달 동안 단 한 건의 주문도 없었어요. 마음은 답답했지만 품질부터 마케팅, 애프터서비스 모두를 진짜 제대로 해보려고 했습니다.”
- 양덕준 대표와의 인터뷰 중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