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함께한화요일 독후감(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09.11.2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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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해, 그리고 인생에 대해 배움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나의 삶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책의 크기도 작아서 내 책장에 끼워놓고, 삶이 재미없고 무료할 때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여기서 얻은 수많은 가르침을 나 또한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삶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성간호학 북리뷰 도서로 선정된 여러 책들 중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읽고 싶던 베스트셀러였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아직 읽어보지 않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모리라는 사람은 누구이며, 화요일은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는지를 이제는 알게 되리라 생각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책에는 루게릭병이라고 알려진 근 위축성 측색 경화증에 걸린 모리 교수님이 나왔다.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도 이 병을 앓았다고 하는데, 예전에 수업시간에 한번 배운 적이 있던 터라 루게릭병이 어떤 병인지 알 수 있어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었다. 이 책 내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던 모리 교수님으로부터 미치 제자가 삶과 죽음에 대한 교훈을 얻게 되는 내용이었다. 북리뷰는 내가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인상 깊어서 밑줄 그어 놓은 내용 중심으로 쓰고자 한다.
책에는 모리교수님이 쓰신 단상에 관련된 메모는 나에게 있어서도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음을 인정하라” “과거를 부인하거나 버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는 법을 배워라” “너무 늦어서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등등... 특히 이 중에서도 나는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는 법을 배워라>는 부분을 잘 지키지 못한 것 같아 조금 후회가 되었다. 타인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것을 덮어주고 감싸주기는커녕, 비난했던 내 자신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의 일부분만큼이라도 타인을 배려한다면 내 마음이 더 편하고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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