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최초 등록일
- 2008.06.25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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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리와함께한화요일를 읽고나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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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저자 : 미치 앨봄
출판사 : 세종 서적
이 책은 현대의 원인 불명의 루게릭병을 앓다가 돌아가신 모리교수와 그의 제자가 함께 대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루게릭병이란 예전에 루게릭이라는 야구선수에 의해 처음 밝혀진 희귀병이다. 아직 원인을 알 수도 없고 치료법도 없는 불치병이다. 이 병을 앓는 사람을 주위에서 찾아보기란 힘들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무려 1,200여명의 루게릭병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놀랍기도 하고 정말 그 환자도 힘들겠지만 가족들도 고생이 심할 것 같다. 나라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 또한 우리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도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앞에서 말했듯이 모리와 그의 제자인 미치의 인생에 대한 대화가 주를 이루지만 중간 중간 모리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도 나와 있고 미치의 삶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무엇보다 모리의 사고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나치게 긍정적인 면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넘치는 분이셨다. 무엇보다 조언을 해주는 방식도 너무나 훌륭하지만 남의 이야기도 어쩜 저렇게 집중해서 들어주고 고민도 잘 상담해줄 수 있는 것인지! 더구나 자신이 건강한 몸도 아니고 하루하루 고통 속의 나날일 수 있지만 그렇게 사람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나선다는 것이 정말 멋있고 대단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도 미치처럼 계속 물질과 일에만 매진하며 살 인생을 설계해 나갔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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