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탈락

소개

모음탈락현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모음탈락이란?
2. 모음탈락의 유형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보편적으로 모든 언어에서는 모음중복, 즉 모음과 모음 사이에 자음의 개재 없이 연속으로 단모음이 연결되어 나타날 경우, 모음충돌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발음의 노력을 덜 들이기 위해 자음이나 반모음의 개입, 축약, 탈락 등으로 나타난다. 이 중 본고에서는 ‘모음탈락’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모음탈락이란?
모음탈락이란 어간 말이나 어미 초에서 모음이 탈락할 수 있는 환경의 어미나 어간과 연결될 때 모음충돌을 피하기 위해 연쇄된 모음 중 하나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2. 모음탈락의 유형
(1) /ㅡ/ 탈락
우리말에서 어미의 첫 모음 /ㅡ/는 어간 모음의 뒤나 어간 끝 자음 /ㄹ/뒤에서 탈락하며, 어간의 끝 모음 /ㅡ/도 어미의 첫 모음 /ㅓ/나 /ㅏ/앞에서 탈락하는데 <보기1>를 통해 이러한 탈락을 관찰할 수 있다.

<보기1>
ㄱ. /보- + -으니/ → 보니
/쓰- + 으니까/ → 쓰니까
/울- + -으며/ → 울며
ㄴ. /뜨- + -었- + -다/ → 떴다
/끄- + -어서/ → 꺼서
/기쁘- + -어/ → 기뻐
/담그- + -아/ → 담가
/아프- + -아/ → 아파

<보기1>을 자질과 표기규약을 이용해 규칙을 만들어 보면, 먼저 탈락의 대상이 되는 /ㅡ/는 [+성절성, +고설성, +후설성, -원순성]으로 표시되는 후설 비원순 고모음이다. 이러한 /ㅡ/ 탈락에서는 활용이라는 형태 정보가 중요한데, 어미의 모음이 탈락하는 <보기2-ㄱ>과 어간의 모음이 탈락하는 <보기2-ㄴ>은 환경이 다르므로 다음과 같이 기술한다.

<보기2> /ㅡ/ 탈락
ㄱ.

참고자료

· 신지영, 차재은,『우리말 소리의 체계』,한국문화사, 2003
· 곽진희, 「현대국어의 탈락현상 연구」, 충남대 석사논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