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날학파의 역사학
- 최초 등록일
- 2009.06.3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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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릿말]
<1. 아날학파란?>
<2. 아날학파의 중심인물들.>
[머릿말]
본문내용
[머릿말]
아날학파는 모던적 역사학에서 벗어나 역사인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우리는 그들의 역사학을 이해함으로써 아날학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한 후 그에 대한 비판적 견해 및 의의를 짚어보고자 한다. 아날학파 역사가들은 제 1세대인 뤼시엥 페브르와 마르크 블로크, 제 2세대인 페르낭 브로델, 제 3세대인 조르주 뒤비, 자크 르 고프 그리고 제 4세대인 로제 샤르티에까지가 통상적으로 일컬어지는데, 제 4세대의 경우에는 포스트모더니즘과의 경계가 불분명하기에 여기서는 3세대까지만 다루도록 한다. 본 발표문에서는 각 세대별 역사가들을 통해 아날학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한 후 그에 대한 비판적 견해 및 의의를 짚어보고자 한다.
<1. 아날학파란?>
1-1. 아날학파의 사전적 정의
1929년 프랑스의 역사학자인 루시엥 페브르와 마르크 블로크에 의해 창간된《사회경제사 연보:(Annales d`histoire économique et sociale)》를 중심으로 형성된 학파.
1-2. 아날학파란
독일 랑케의 사실주의에 토대를 둔 근대 모던적인 역사학이 사료의 정확성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문헌고증학적 성격에 치우치자, 이에 대한 비판적 견지에서 출발하였다.
* 문제 중심의 전체사 지향.
* 과도한 일반화, 단일 요인에 의한 인과성 설정하지 않음.
* 인접 학문과의 경계 무너뜨림(지리학, 인류학, 사회학, 언어학, 민속학 등).
* 연구 대상 및 방법의 다양화(인간의 모든 생활 조건, 활동 양상, 의식구조 등).
* 다양한 사료 활용.
<2. 아날학파의 중심인물들.>
2-1. 1세대 아날학파: 뤼시엥 페브르/ 마르크 블로크
뤼시엥 페브르(Lucien Febvre. 1878-1956): 뤼시엥 페브르는 1920년 스트라스브르 대학의 교수로 임명되면서 평생의 동지였던 마르크 블로크를 만나 함께 『아날』지를 창간하였다.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 그것은 모든 역사학의 시작이요 끝이다. 문제가 없으면 역사도 없다. 단지, 이야기, 편집 문들이 있을 뿐이다. … 문제를 제기하고 가정을 세우는 것, 이 두 과정은 우리 세대의 역사가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위험시되었다. 왜냐하면 문제를 제기하고 또 가정을 세우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배신’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마치 객관주의라는 요새에 주관주의라는 트로이의 말을 침투시키는 것처럼…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