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학사 20세기 전반의 역사이론과 역사서술 요약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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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세기 전환 시기의 역사이론과 역사철학
1. 독일에서의 신이상주의의 역사이론과 역사철학
2. 이태리와 영국에서의 신이상주의적 역사이론

Ⅱ. 20세기 전반의 역사서술의 실제
1. 독일에서의 정치사적, 이념사적 서술
2. 각국의 문화사적, 사회경제사적, 제도사적 서술
3. 문화형태학적 서술

Ⅲ. 현대역사학의 주류와 각국의 연구경향
1. 프랑스의 구조사적 연구
2. 독일의 사회사적 연구
3. 영국의 사회경제사적 서술
4. 미국의 지성사적 연구와 그 후

Ⅳ. 현대역사학의 주류에 대한 반성

본문내용

Ⅰ. 세기 전환 시기의 역사이론과 역사철학

1. 독일에서의 신이상주의의 역사이론과 역사철학
19세기는 역사사고 진행 자체에 대한 논의가 다각도로 논의되었고, 역사사고가 풍부해진 시기였다. 이와 같은 변화는 역사발전이 새로운 양상들을 보여주면서 이를 역사가들이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에 일어났다. 즉, 역사는 항상 새로운 모습을 형성하면서 전개되면서 역사형태의 변화가 일어났고, 이에 역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관찰할 필요성과 함께 새로운 방법론들도 일어났던 것이다. 실로 19세기는 인류역사가 수세기 동안에 단계적으로 성취시켰던 발전과 변화를 단지 1세기 동안에 이룩했다. 19세기의 역사발전은 지난 수세기 동안의 역사가 보여준 것과는 비교될 수 없는 가속적인 진행속도를 보여주었고, 역사를 여러 각도에서 파악하게 하고 그에 상응되는 방법론들을 개척하게 만들었다.
19세기에는 정신을 중요시하는 이상주의적 역사관이 전통적으로 군림하고 있었으나 이에 대립하여 물질주의적 역사관 또한 등장했고, 19세기 중엽부터는 자연과학적 연구방법으로서의 실증주의가 역사학 속으로 들어왔다. 역사서술의 실제에 있어서 자유주의적, 민족주의적인 정치사적 서술이 이상주의적 역사관 위에서 주로 국가에 대한 이념들을 취급하고 있었으나 이에 대립하여 사회경제사적 서술은 물질주의적 역사파악과 실증주의적 방법론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사회를 취급했다. 또한 정신생활과 물질생활을 문화라는 개념으로 파악하는 이른바 문화사적 서술도 일어났다.
역사서술의 방법론적으로 볼 때 전통적인 정치이념사적 역사서술이 직관적인 이해에 의존하고 있었는가 하면, 물질주의적, 자연주의적, 실증주의적 역사서술은 철저하게 자연과학적 방법에 근거하고 있었다. 이처럼 역사를 파악하는 사고형태에 따라서 그 응용방법들은 달랐다. 이들의 입장은 처음에는 대립적이고, 배타적이었으므로 방법론상의 논쟁들도 일어났다. 그러나 전통적 역사가들도 점차 새로운 연구영역들에 대해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19세기 후반에는 자연주의적, 실증주의적인 연구방향이 왕성해져 감으로써 전통적 학문사고와 방법론은 더 이상 지배적 위치를 견지할 수 없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