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이야기2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6.10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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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별별이야기2 영화감상문 입니다.
목차
시작하는말
세가지 소원
아주까리
아이가 생겼어요
샤방 샤방 샬랄라
메리 골라스마스
거짓말
마치면서
본문내용
<별별 이야기2>는 국가 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12월 13일 밤 EBS에서 특별상영 되었고 6가지의 짧은 애니메이션들이 6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각각의 이야기를 하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되어있다. 작품은 시각장애인, 강제적인 포경수술, 임신과 육아문제, 다문화 가정, 외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면접, 동성애 등 각각의 무겁고 민감한 사회문제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화함으로써 가볍고 부담 없게 꼬집고 있다. 때문에 성인만이 아니라 청소년이나 어린이들도 즐겁게 보고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도 작품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작품에 나타나는 서정적인 그림체가 참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지만 하나하나 작품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기분 좋게 웃고 또 감성적이 되는 한 편 가슴한구석은 무거워졌다. 아마도 이는 작품이 내포하는 주제의 의미가 현재 우리 사회와 멀지않고 뉴스든 텍스트든 또 다른 영상매체든 한번쯤 의식하게 되고 들어 본 문제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1. 세 가지 소원 - 감독: 안동희/ 류정우
<별별 이야기2>의 6가지 작품 중 가장 처음에 시작하고 또 가장 인상 깊게 본 작품이다. 일단 다른 점을 제쳐두고서라도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다. 특히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지를 잘 나타내었다고 생각한다. 시각장애인인 명선에게 ‘소원실행위원회’의 요정이 세 가지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고 나타나지만 각종 규정에 묶여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게다가 요정은 빨리 퇴근하고 싶은 마음에 명선을 다그치고 재촉한다. 여기서 요정은 장애우를 먼저 생각하고 행하는 복지, 사회단체가 아닌 일반인의 관점에서 무심하고 형식적으로 행하는 현대 사회의 사회구조를 간접적으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