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 매콤한 맛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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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 매콤한 맛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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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책을 구매하거나 보기 전 책제목과 책 앞에 적혀있는 머리글을 보고 책을 선택하며, 어떤 내용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번 역시 내가 딱히 관심도 없고 어려운 단어인 철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꺼려지는 책이었다. 책을 보기 전 나는 철학이라는 단어 뜻을 알아야 할 것 같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인생, 세계 등등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 이라고만 나와 있었다. 내겐 더 없이 어려워져 버린 단어. 이 학문은 뭔가 일정한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좀 더 내 수준에 맞게 풀이된 이 책으로 철학이라는 단어를 파헤쳐 보기 위해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였는데 넘기자마자 철학은 물음표와 느낌표를 서로 주고받는 놀이라는 재미난 말에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철학 통조림의 1권인 매콤한 맛에는 약속은 왜 지켜야 하나, 거짓말은 언제나 나쁜가, 이기주의는 과연 나쁜가, 착한 사람이 손해 보지 않은 방법은 없나, 아홉 사람은 위해 한사람이 희생되어도 좋은가, IQ는 타고나는가, 길러지는가. 라는 6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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