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과 외채 (International Reserves and External Libiliti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명지대학교(서울캠퍼스) 금융지식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금융지식연구 / 7권 / 1호 / 27 ~ 46페이지
· 저자명 : 이성구

초록

본 연구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가 어떻게 변동해 왔는지, 외환보유액의 적정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그리고 적정 수준에 비하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과다한지 혹은 과소한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3개월 경상수입에 필요한 금액과 대외채무 중 만기가 1년 이내인 단기외채를 합한 규모가 적정 외환보유액 규모라고 가정했을 때 1997년 외환위기 무렵은 물론 2008년 후반기 이후에도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외채 중 만기가 1년 이내에 도래하는 외채도 추가적으로 고려했을 때, 즉 단기외채를 유동외채로 대체하여 적정 외환보유액 수준을 측정했을 때에는 그 격차가 더욱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the level of international reserves in Korea and its relationship with the amounts of its external liabilities and assets. One explanation for the appropriate level of international reserves is provided by the sum of short-term external debts and current account imports. Actual reserve holdings of Korea has been far below the appropriate level after the international financial turmoil in 2008. When short-term external debts are replaced by the current external debts, the shortage of the current reserve holdings has increased, implying that Korea might be vulnerable to speculative attacks or external shocks due to the limited availability of foreign exchang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