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the Local Autonomy Law Amend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0권 / 2호 / 961 ~ 970페이지
· 저자명 : 차수봉

초록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고, 실질적인 권력분립을 가능케 하는 민주주의 핵심가치이자 제도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제헌헌법부터 규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가능했던 것은 1995년 이후부터이다. 최근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발표되었고, 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은 지방자치 이상과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자치강화의 요소를 담았다. 또한 국가의 지방자치단체간의 사무배분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자치단체의 조직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들을 도입하였다. 이번 지방자치법안의 전면개정으로 중앙과 지방이 실질적인 성장 및 협력의 동반자가 되며,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주민중심의 자치행정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영어초록

Local autonomy is a core value and system of democracy that establishes the foundation of democracy and enables the separation of power. However, it has been since 1995 that actual local autonomy was possible. Recently, a full-scale amendment to the Local Autonomy Law was announced and I wanted to look at the contents of the amendment to the Local Autonomy Law. The amendment bill of the Local Autonomy Law contains elements of strengthening the self-government of residents to realize the ideals and ideologies of local autonomy. In addition to clarifying the allocation of office work among local governments, we introduced systems to strengthen the autonomy and accountability of the organization of local governments and to ensure transparency of local governments. With the full amendment of the Local Autonomy Bill, the central and provincial governments will become partners of substantial growth and cooperation, and ultimately contribute to the implementation of new residents-centered self-governmen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