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지능 향상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정서지능과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Improvement EQ Program on EQ and Sociality of Children with ADHD)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 52권 / 1호 / 153 ~ 182페이지
· 저자명 : 이화영, 서경희

초록

본 연구는 일반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8명의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서지능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먼저 부모님들이 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아동에 한하여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1주일에 1회 80분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정서지능 향상프로그램은 자기ㆍ타인의 언어적ㆍ비언어적 정서인식과 표현, 감정이입, 자기ㆍ타인의 정서조절, 융통성 있는 계획세우기, 창조적 사고, 주의집중의 전환, 동기화를 목표로 하고 이에 맞는 과제를 개별, 짝별, 조별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정서인식, 정서표현, 감정이입, 정서조절, 정서활용에서 사전보다 향상된 점수를 보였으며, 긍정적인 감정인식과 표현, 감정의 공유와 조절력을 통하여 원만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사회성에서는 협동, 자기주장, 공감, 자기조절에서 사전보다 높아진 점수를 보였으며, 과제를 함께 의논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ssess the effectiveness of program to improve EQ on EQ and sociality of children with ADHD.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8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volunteered. The program was conducted a total of 12 sessions, once a week. One session was about eighty minutes. The goal of program was emotion recognition and verbalㆍnonverbal expression, empathy, emotion regulation, making a flexible plan, creative thinking, attention switching and motivation. To certify the effects of EQ and sociality, two tests(The emotional intelligence test, The social skills rating system) were given at both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the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as follows: First, there was the effect of program to improve EQ of children with ADHD. All the sub-factors of EQ, emotional awareness, emotional expression, empathy, emotion regulation and emotional utilization was improved. Second, there was the effect of program to improve EQ to sociality of children with ADHD. All the sub-factors of sociality, collaboration, assertiveness, empathy and self-regulation was improv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