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약물작용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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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문서 내 토픽
  • 1. 페니실린계 항생제
    페니실린은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항생제입니다.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는 모두 베타락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막아줍니다. 페니실린이 개발된 이후 널리 쓰이던 이 약은 산성 pH에서 불안정하고 그람 음성균이 생성해내는 효소인 Beta-ractamase에 의해 파괴되어 그람 음성균에는 효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페니실린을 변형하여 그람음성균을 극복한 항생제 중 하나인 아목실린, 나프실린이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Beta-ractamase에 대해 불안정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Beta-ractamase억제제를 첨가한 타조페란, 유나신과 같은 항생제가 개발되었습니다.
  • 2.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는 페니실린의 5각 고리가 6각고리로 대체된 형태로, 페니실린보다 beta-lactamase에 훨씬 안정적입니다.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에 두루 효과적이며, 1세대~4세대로 발전하면서 적용되는 균의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경험적 항생제와 확정적 항생제를 잘 적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3. 카바페넴계 항생제
    카바페넴계 항생제는 세팔로스포린계를 포함한 광법위 페니실린계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세균들을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입니다. 특히 그람음성균에 대해 가장 광범위 항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람 음성균, 그람 양성균, 혐기성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프리페넴, 인반즈, 메로펜 등이 대표적인 카바페넴계 항생제입니다.
  • 4. 글리코펩타이드계 항생제
    글리코펩타이드계 항생제는 세균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 번식을 막습니다. 베타락탐 계열 항생제 내성을 가진 그람양성균에 적용됩니다. 그람음성균에는 작용하지 못하므로, 반코마이신 또는 테코플라닌만 단독투여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그람 음성균에 대응하는 다른 항생제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5. 퀴놀론계 항생제
    퀴놀론계 항생제는 박테리아의 DNA 합성과정을 방해하여 작동하며 궁극적으로 박테리아를 죽입니다. 요로감염, 호흡기 감염 및 피부와 연조직의 일부 유형의 세균감염을 치료하는데 자주 사용됩니다. 1세대 퀴놀론은 항균범위가 너무 좁아 사용되지 않으며, 2세대 시프로플록사신, 3세대 레보플록사신, 4세대 목시플록사신(아벨록스) 등이 있습니다.
  • 6.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는 호흡기 감염, 피부 감염 및 성병을 치료하는데 자주 사용됩니다. 아지스로마이신, 클라리트로마이신 및 에리스로마이신 등이 있습니다.
  • 7.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저해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냅니다. 황색포도구균, 임균, 인플루엔자균 등에 효과적이지만, 부작용과 항생제 내성 등으로 인해 최근에는 자주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약물은 테라싸이클린입니다.
  • 8.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는 병원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항균범위가 비교적 넓습니다. 다만 제 8뇌신경에 독작용을 일으켜 청각 및 평형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약물은 아미카신입니다.
  • 9. 항생제 피부반응검사
    항생제를 투여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약의 과민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반응검사(AST)를 시행합니다. 페니실린계, 세팔로스포린계, 모노박탐계, 카바페넴계 항생제에서 시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투약 여부를 결정합니다. 세팔로스포린계의 경우 피부반응검사의 유효성이 떨어져 양성, 음성 결과가 항생제 알러지 반응을 완전히 예측하지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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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페니실린계 항생제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 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항생제 계열입니다. 이 계열의 항생제는 그람 양성균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의 감염 치료에 널리 사용됩니다. 그러나 페니실린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내성균 출현으로 인해 최근에는 사용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사용과 관리가 중요한 항생제 계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2.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와 유사한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지만, 그람 음성균에 대한 효과가 더 강합니다. 이 계열의 항생제는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 작용을 나타내며, 세대별로 항균 스펙트럼과 내성균에 대한 효과가 다릅니다. 최근에는 다제내성균 감염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페니실린 알레르기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 사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3. 카바페넴계 항생제
    카바페넴계 항생제는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혐기성균 등 다양한 세균에 대한 광범위한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항생제 계열입니다. 이 계열의 항생제는 다제내성균 감염 치료에 주로 사용되며, 세포벽 합성 억제를 통해 항균 작용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카바페넴계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신장독성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사용과 관리가 중요한 항생제 계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4. 글리코펩타이드계 항생제
    글리코펩타이드계 항생제는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계열입니다. 이 계열의 항생제는 주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감염 치료에 사용되며, 다제내성균에 대한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러나 신장독성, 청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정맥 투여 시 주입 관련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성균 출현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고 있어 적절한 사용과 관리가 중요한 항생제 계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5. 퀴놀론계 항생제
    퀴놀론계 항생제는 세균의 DNA 복제 및 분리를 억제하여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계열입니다. 이 계열의 항생제는 그람 양성균과 그람 음성균에 대한 광범위한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경구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내성균 출현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근육 및 건 관련 부작용, 중추신경계 부작용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사용과 관리가 중요한 항생제 계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6.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계열입니다. 이 계열의 항생제는 그람 양성균, 일부 그람 음성균, 마이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 등에 대한 효과가 있으며, 페니실린 알레르기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내성균 출현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위장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사용과 관리가 중요한 항생제 계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7.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계열입니다. 이 계열의 항생제는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리케치아, 마이코플라즈마 등에 대한 효과가 있으며, 경구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내성균 출현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치아 변색, 광과민성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사용과 관리가 중요한 항생제 계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8.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계열입니다. 이 계열의 항생제는 그람 음성균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며, 중증 감염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신장독성, 청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정맥 투여 시 주입 관련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성균 출현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고 있어 적절한 사용과 관리가 중요한 항생제 계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9. 항생제 피부반응검사
    항생제 피부반응검사는 항생제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적절한 항생제 선택과 투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페니실린계 항생제와 같이 알레르기 반응이 잘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피부반응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검사 자체에 따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검사 결과 해석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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