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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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문서 내 토픽
  • 1. 플라톤의 인간관
    철학자 플라톤은 사람이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모든 것이 그대로 다 보이는 대로 관철되어서는 안 된다고 제안한다. 왜냐하면, 인간이 체감하는 것들이 인간이라는 존재에 맞춰져서 내보여지기 때문이다. 플라톤이 생각한 인간다운 인간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잘 발산해 내는 인간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 내면의 성숙과 안정을 꾀하고 이타심, 도리를 고취해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다.
  • 2.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본성에 의거하여 덕을 추구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덕을 도모하고 추구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이행한다면 이후, 이성을 잘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결국,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덕을 강화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데, 이는 인간의 윤리, 도덕성, 가치, 평상심 향상에 박차를 가해 필요해진다고 할 수 있겠다.
  • 3. 칸트의 정언명령
    칸트는 정언명령을 제시한다.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어떤 규칙을 형성하여 지키며 살아가는데, 이런 보편적인 규칙으로 설정한 것이 행위에 있어 도리에 어긋나는 것이 증명될 시, 이는 철폐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극히 보편적이고 지극히 윤리적인 규칙이나 법의 제정 및 개정이 따라야 하겠다. 칸트는 정언명령을 통해 인간이 얼마나 자기 자신을 잘 통제하며 마땅한 제재 하에서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는지가 중요한지를 설명하게 된다.
  • 4. 홉스의 사회계약론
    홉스는 사회계약을 맺어 구성원들이 서로 다투지 않고 조화로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사회계약은 한 집단의 이들이 마땅히 대립하고 대치하며 마찰 빚고 갈등 빚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룬 하나의 장치라고 해도 되는 것이다. 이들은 사회계약을 통해 당위성과 적합성에 부합하는 전반을 지키며 서로를 존중하게 된다.
  • 5. 흄의 도덕관
    흄은 도덕이 느낌에 의거하여 성립되었다고 보았다. 그 이유는 인간은 어떤 도덕적인 일환을 도모하면서 윤리 일환을 체감하며 자신의 일상이나 어떤 특정 전반에 이가 유용하게 작용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흄은 정념을 중요시하기도 했다. 사람이 도덕적으로 살아가는 이유는 도덕적으로 사는 것이 마땅히 진리로서 따라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분란이 생겨 심리적으로 괴로워지기에 정념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6.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도덕관
    프로이트는 비교적 하기 쉽고 수월한 무의식이 의식의 세계를 좌우한다고 설명한다. 프로이트는 도덕이란 초자아, 즉, 이타심과 도덕성의 극치가 자신을 공격할까 봐 마지못해 사람들이 덕을 도모하며 발생하는 전반이라고 한다. 이에게는 이성이 감정과 욕구에 못 미친다고 여긴다. 이에게 도덕이란 감정과 욕망의 산실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7. 유가의 인간관
    유가는 대자연이 인간을 품고 있다고 하는데, 이의 일부인 인간은 지극히 선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대자연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보배로이 하는데 인간도 대자연 속에서 수혜를 입으며 겸허하게 살아가니 이 대자연은 지극히 선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로부터 나는 인간 역시도 선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유가의 입장이 되겠다.
  • 8. 유가의 예의 법도
    제후들이 각자 나라를 세워 통치하며 백성들에게 자신들이 군주이니 마땅히 복종해야 한다고 하면서 유가의 인의예지의 사상을 끌어들이는데 이로 인해 유가는 예의 법도를 중시하게 된다. 하지만, 이 예의 법도는 제후들이 가지고 놀 듯이 한다. 이를 아무리 강조해도, 제후들은 그저 자신들을 따르게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 9. 유가의 인본주의
    유가는 인간이 육체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선한 영혼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과오를 번복하지 않고 윤리적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은 우주를 지탱하는 세 기둥 중 하나로 작용한다. 바로, 하늘, 땅에 이어 사람이 우주를 지탱하는 기둥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로 인해 인본주의 사상이 발족된다.
  • 10. 유가 사상의 봉건 이데올로기화
    제후들은 저마다의 세력을 확장하여 군주로 추대받으려고 했는데, 더 잘 백성들을 통솔하기 위해 유가 사상을 이용했다. 백성들은 마땅히 군주에게 복종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구절을 악용하여, 부역 등에 막무가내로 백성들을 부당하게 동원하여 노동력을 착취하기도 한다. 이는 아무리 좋은 사상이라도 악인들의 교묘한 수작에 남용되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되지 않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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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플라톤의 인간관
    플라톤의 인간관은 이데아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이 이데아 세계에 속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이데아 세계에 속해 있지만, 육체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이데아 세계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플라톤은 인간이 철학을 통해 이데아 세계에 대한 기억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지혜와 덕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플라톤의 인간관은 이상주의적이며, 인간의 육체적 측면을 과소평가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 2.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은 플라톤과 달리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을 '이성적 동물'로 규정하며, 인간의 본질은 이성적 사고와 실천적 지혜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간의 행복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차원에서 실현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은 플라톤의 이상주의와 달리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3. 칸트의 정언명령
    칸트의 정언명령은 도덕철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입니다. 칸트는 인간이 자율적인 이성적 존재라고 보았으며, 이에 따라 도덕 법칙은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언명령은 이러한 칸트의 도덕철학을 대표하는 개념으로, 보편화 가능성과 인간 존엄성 존중을 핵심 내용으로 합니다. 정언명령은 개인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도덕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칸트의 정언명령은 현대 윤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4. 홉스의 사회계약론
    홉스의 사회계약론은 근대 정치철학의 대표적인 이론 중 하나입니다. 홉스는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라고 보았으며, 이로 인해 자연 상태에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가 지속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홉스는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계약을 체결하여 절대 군주에게 권력을 위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홉스는 개인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고자 했습니다. 홉스의 사회계약론은 근대 국가 이론의 기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 5. 흄의 도덕관
    흄의 도덕관은 감정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성만으로는 도덕 판단을 내릴 수 없다고 보았으며, 도덕성은 감정에 기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흄에 따르면 도덕적 판단은 이성이 아닌 감정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감과 같은 감정이 도덕적 행위의 근거가 됩니다. 또한 그는 도덕적 가치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흄의 도덕관은 이성 중심의 전통적인 윤리학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대변하며, 감정의 역할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집니다.
  • 6.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도덕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인간의 무의식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과 심리가 의식적 차원을 넘어 무의식적 차원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그에 따르면 도덕성 또한 무의식적 요인에 의해 형성되며, 이는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본능적 욕구와 사회적 억압 사이의 갈등에서 비롯됩니다. 프로이트의 이러한 관점은 전통적인 도덕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공했으며, 인간 행동의 무의식적 차원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7. 유가의 인간관
    유가 사상에서 인간은 천지 만물의 중심에 위치하며, 도덕적 완성을 추구하는 존재로 이해됩니다. 유가 철학자들은 인간이 선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양과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자는 인간의 도덕적 완성을 '仁(인)'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는데, 이는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유가 사상의 인간관은 도덕적 완성을 지향하는 이상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동양 철학의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 8. 유가의 예의 법도
    유가 사상에서 '예(禮)'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예는 사회적 질서와 조화를 유지하기 위한 도덕적 규범을 의미하며, 개인의 행동과 태도를 규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가 철학자들은 예를 통해 개인이 자신의 지위와 역할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예는 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현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유가의 예의 법도는 개인과 사회의 조화를 추구하는 유가 사상의 핵심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9. 유가의 인본주의
    유가 사상은 인간 중심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인본주의적 성격을 지닙니다. 유가 철학자들은 인간을 천지 만물의 중심에 위치시키며, 인간의 도덕적 완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자는 인간의 선한 본성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양과 실천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유가 사상은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의 도덕적 완성이 사회적 조화와 연결된다고 보았습니다. 이처럼 유가 사상의 인본주의적 특성은 동양 철학의 독특한 면모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10. 유가 사상의 봉건 이데올로기화
    유가 사상은 역사적으로 봉건 사회의 이데올로기로 활용되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유가의 위계적 인간관과 예의 강조는 봉건 지배 체제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었습니다. 또한 유가의 인본주의적 특성이 지배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방향으로 왜곡되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유가 사상이 지닌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측면을 지적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유가 사상이 지닌 도덕적 이상과 인간 존중의 가치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유가 사상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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