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ㆍ11 이후의 종교와 폭력에 관한 성찰을 담은 책. 탄탄한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을 발언해온 미국의 비판적 지식인 브루스 링컨은 폭력성과 맹목성, 전근대성을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일반적 특성으로 해석해서도 안되지만, 종교를 단순히 숭고하고 도덕적인 것 혹은 어떤 사회적 갈등이나 모순과...
이 책 『거리 두기』는 20여 년간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선생으로 살아온 공학자가 시스템적 세상살이, 나와 너,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고민들을 직설적으로 풀어준다.
세상을, 인생을, 관계를 부분의 합인 시스템으로 보면 새로운 관점이 생기고, 가려져 있던 해답이 드러난다. 뭉뚱그려진...
푸르른 숲 11권. 2016 미국 학부모 협회 권장 도서 은상 수상작. 세계 유일무이한 폐쇄 정권인 북한의 실상을 어린 소년의 눈으로 낱낱이 들추어낸 이 책은 해외의 여러 언론에 주목받아 많은 상을 받았다.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온 지은이 이성주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워릭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이는 전 세계로 강연을 다니며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탈북민을 구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 책 또한 지은이의 간절한 노력이 담긴 소산이다.
공산당 고위 간부였던 아버지가 정치 숙청을 당하면서 성주네 가족은 경성으로 추방된다.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떠난 부모님이 돌아오지 않자, 열두 살 성주는 굶어 죽지 않으려고 거리의 꽃제비가 된다. 같은 처지의 동무들과 패거리를 만들어 장터를 떠돌며 먹을 것과 물건을 훔치고, 거리 공연을 하고, 때때로 성매매 심부름을 하며 살아가게 된 것이다. 부모 잃은 산송장 취급을 당하면서도 언제나 모든 것을 함께하는 형제들이 있기에 성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데….
극우 청년, 그들의 절망과 증오의 뿌리를 찾아 나선 탐사 르포!그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보수가 되었는가『거리로 나온 넷우익』. 사회·노동문제를 중심으로 취재·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르포, 차별과 빈곤의 외국인 노동자》,《외국인 연수생 살인 사건》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야스다 고이치가...
〈거리를 두는 사람들〉에서는 누구나 삶에서 흔히 겪는 일들과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멀어져 가는 관계들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서른 즈음 찾아오는 관계의 권태로 인해 고민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무심코 주었던 마음에 상처를 받고 한걸음 물러서서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