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대학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는 그런 종목을 구별해 낼 줄 아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한다. 처음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다가 힘들다고 포기하는 부분이 바로 '캔들과 거래량'인데, 이것을 실전에 적용하려면 암기가 아닌 원리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은 '원리의 이해'에 많은 지면을 할애해 한 번...
하지만 이러한 자료들은 좋은 부분은 과장하고 나쁜 상황은 생략하는 등의 편견 때문에 진실을 보기 힘들다. 국세청 25년간 근무한 허순강 세무사사무소 대표가『재무제표 진실읽기』를 통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방식을 주식투자에 적용하여 투자할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개미와 공작』은 이타주의와 성 선택의 수수께끼를 둘러싼, 진화론의 역사에서 가장 치열한 토론의 과정과 그 성과를 집대성한 역작이다. 저자인 헬레나 크로닌은 자신의 런던 정치 경제 대학(LSE) 박사 학위 논문이었던 이 책의 출간으로 일약 세계적인 진화 생물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다윈과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부터 존 메이너드 스미스와 리처드 도킨스에 이르는 다윈주의의 역사를 관통해서, 일개미들의 자기희생과 수컷 공작들의 아름다운 깃털이 개체들의 번식과 생존이라는 틀을 넘어서 다윈주의의 영역을 확장해 가는 학문적 진화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해 낸 덕분이다.
또한 이 책은 개미의 이타성과 협동, 공작들의 깃털과 짝짓기가 진화하는 과정을 각각 인간의 도덕성과 미적 감각의 발달에 대한 논의로 확장시킴으로써, 진화 생물학과 과학 철학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지식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도킨스, 메이너드 스미스, 최재천 등 현대 다윈주의를 대표하는 수많은 학자들을 매혹시킨 이 시대 진화론의 고전인 『개미와 공작』에서 독자들은 고전 다윈주의의 핵심 주제로부터 비롯된 현대 다윈주의의 탁월한 성과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일제하, 조선경제 개발의 현상과 본질을 살펴보는『개발 없는 개발』. 이 책은 제국주의적 침략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가장 대표적 주장의 하나인 ‘개발’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이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농업개발, 공업개발, 근대교육과 기술의 발전, 불평등과 차별 등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