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美 보수 진영의 젊은 기수
벤 샤피로의 열세 번째 저서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보수 진영의 젊은 기수 벤 샤피로의 열세 번째 저서. 미국의 철학, 문화, 역사가 리버럴 좌파와 분열주의로 인해 오염돼 가는 현실을 통렬하게 비판하며, 미국적인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제2의 독립혁명’을 촉구한다. 한국어로 번역된 샤피로의 저서로는 『벤 샤피로의 세뇌』(이남규 옮김, 2018), 『역사의 오른편 옳은편』(노태정 옮김, 2020, 이상 기파랑 刊)에 이어 세 번째다.
미국의 몰락, 그리고 그 너머의 나
『미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단순히 미국의 문제를 넘어서, 내 자신의 삶과 주변 세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한국에서 자라면서 미국 문화, 정치, 경제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피부로 느껴왔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질 때 인권에 입각해서 자유를 중시하는 가치관이 매우 중시된 건 이해를 한다. 연합주의자와 분열주의자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고 대립을 할 수밖에 없는 지점은 이해가 되었다. 다만 분열주의자가 매우 큰 차별과 혼란을 빚고 있다는 것에 동의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정의로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미국이 건국 이래 매우 강력한 애국심과 대통령, 정치인들의 리더십으로 최강대국의 자리로 올라가긴 했으나 정치적 분열과 최근 들어서 나타나기 시작한 공격적인 가치관, 이것이 자유 시민의 인식을 서서히 옅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