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사를 읽으면서 회계 지식과 교양을 쌓는다!
일본 누적 판매 5만 부 베스트셀러,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회계의 역사
우리는 보통 회계라고 하면 복잡한 숫자와 계산, 공식을 먼저 떠올린다. 회계 관련 업무를 하지 않는 일반인이라면 더욱 낯선 회계는 사실 알고 보면 역사가 바뀔...
1. 역사
역사라는 게 익히 우리가 아는 전쟁과 정치만 있는 게 아니다. 회계에도 역사가 있다. 이 책은 세계사와 회계의 접점을 보여준다. 처음에 회계는 투자자들의 이익 배분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다가 대중에 공개하기 시작했고, 회사 내부의 사정에 의해 관리 회계란 것도 만들어졌다. 회사를 사고 팔 일이 생겨 기업 재무란 것도 생겼다. 손익에서, 자산으로 다시, 현금흐름으로 발전해 왔다.
account(계좌, 계정)를 보고 하기 위해 accounting를 한다. 어카운팅을 회계라고 부른다. 한자로는 계정을 모았다는 것이 회계란 낱말의 뜻이다.
2. 세계
2.1.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중세를 깨고 근대로 문을 열었다. 동방과 서방과의 물품을 중개함으로 힘을 얻었다. 이태리의 두 도시가 핵심이다. 베니치아는 가족형 사업을 했다. 배를 타고 떠나는 일회성 프로젝트다. 베니스의 상인의 샤일록, 안토니오 같은 캐릭터를 떠올리면 될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회계를 떠올리면 각종 숫자들이 즐비한 아주 복잡하고 어렵고 따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재무제표, 현금흐름표, 대차대조표와 같은 회계 용어는 보기만 해도 어지럽고 나와는 거리가 먼 학문 분야라고 생각된다. 대부분 ‘골치 아프다’라고 인식하는 것 역시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나와는 아무 관련 없고 상관 없는 일로 치부할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흑자도산, 겉으론 남는 것 같은데 뒤로는 밑진다는 말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어째서 이런 말이 왜 나왔을까? 바로 회계를 모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경영에서 회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제껏 멀게만 느껴졌던 회계와 친해지기 위해 나는 전혀 관심이 없던 분야의 책을 집고 읽었다. 바로 <회계의 세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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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서평] 부의 지도를 바꾼 회계의 세계사](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02/03/data23908392-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