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하이터치-감상문우리는 첨단기술의 시대에 살고있다. 하루가 다르게 더 발전한 기술을 이용한 기기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런 기술들은 과거 인간이 직접 해오던 일들을 대신하면서 인간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주고 우리를 더 똑똑하게 해주며 우리의 실적을 향상시켜 마침내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발전과 함께 더 나은 가치있는 일을 하기 위한 많은 시간을 제공해 주겠다고 한다. 기술이 인류에게 물질적 변영과 많은 여가 시간, 편리를 가져다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술은 동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이 지배하는 하이테크 시대에 정신적으로 방황하며 넘쳐나는 정보와 엄청난 속도, 그리고 변화에 빠져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하이테크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고 살아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해답은 아니나 대안으로써 하이터치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하이터치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인간다움이라고 할 수 있다.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마음 한 곳이 뚫리는 느낌을 받았다. 한번씩 가끔씩 생각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첨단기술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지금껏 이러한 기술에 젖어있는 시대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현대 기술이 만들어낸 TV, 컴퓨터, 핸드폰 등을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다가도 이런 현대기기에 질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사용하기는 하지만 컴퓨터도 최소한으로 사용하려고 하고 핸드폰도 연락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요즘 핸드폰에 장착되어 나오는 디지털 카메라 기술이라던지 다양한 기능 등에 관심을 가져본 일이 없다. 그런 것에 열광하고 찾아다니고 그런 것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 사람들을 보며 참 속없는 사람들이라 생각했었다. 자칭 나는 하이테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날로그 인간이었다. TV만 틀면 연달아 쏟아져 나오는 카메라, 핸드폰, 자동차 선전들을 보면서 싫어하면서도 저자의 말처럼 나도 모르게 첨단 기술에 대한 은근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이 그러한 것을 향유할 때는 조바심도 나고 그랬다. 기기를 소유한 것에 대한 부러움이 아니라 나만 동떨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그런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조바심을 냈던건 내가 기술의 영역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기 때문이다. 첨단 기술은 하나의 문화 현상이다. 아무 비판 없이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이지만 반감을 가지고 거부하는 것도 문제 해결의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을 잘 알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은 사람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사람이 만들어낸 것을 두려워 하고 그것에 지배당할 필요는 없다. 적절하게 적당하게만 이용하면 인간성 상실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삶을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도구인 것이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그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기술에 중독되어 인간의 존엄성을 잃어가고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며 기술로 인해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저자는 구체적인 해답을 내놓는 것은 아니지만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그것은 하이테크와 하이터치의 끈끈한 조화이다. 즉 첨단 기술들을 비판적으로 적절히 선택, 이용하면서 의식적으로 하이터치를 추구해 가는 것이다. 지금 기술중독 시대에 인간다움을 잃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교육이 학교, 가정, 사회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인간답게 자존감을 잃지 않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램이다.
붉은 수수밭 (紅高梁)정치학원론을 수강한 이후, 세 번째 주제로, 영화「붉은 수수밭」에 대한 감상문을 쓰게 됐다. 대학 입학이래, 4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독후감도 써보고, 이번엔 영화 감상문도 쓸 기회가 생기다니, 이 수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 듯 하다.그런데, 감상문은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인가? 순간, 초등학교 때 일기·독후감쓰기 숙제로 쩔쩔매던 기억이 뇌리를 스치면서, 매우 난감할 뿐이다. 자율성을 강조하는 교수님의 입장을 염두에 두면서, 필자는, 나름대로의 느낀 점을 허심탄회하게 적어 보고자 한다.붉은색에 대한 선정적인 통념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수수밭을, 한국문학에서 자주 보여지는 것처럼, 사랑의 공간(예를 들어서, 메밀밭 등)으로 생각해서였을까? 국제영화제 수상 등을 통해 인류의 주목을 받을 무렵, 필자가 처음으로 「붉은수수밭」이란 영화제목을 접했을 때, 제목 한 번 정말 노골적이구나 생각하면서, 아마도 사랑을 주제로 하는 멜로영화 중 하나일 것이라는 섣부른 판단을 했었다. 영화에 그다지 큰 관심이 있지 않던 필자인지라, 한참 후에서야, 이 영화에 관해 조금씩 주워 들으면서, 이러한 오해는 풀릴 수 있었다.하여튼, 당장 비디오를 통해 감상하고 싶을 정도의 호기심을 자극하진 않았으나,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한 번 보고 싶은 영화였음은 분명하다.필자는, 중국계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용적인 면을 제쳐두고라도 배경이 어둡고, 음산하고, 지저분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배경을 통한, 제작자 나름대로의 의도가 있었겠지만 말이다.「붉은 수수밭」역시, 시작부터, 칙칙하고 어둡다 못해 새빨간 화면으로 필자를 거슬리게 했다. 게다가 내용도 무미건조할 것이 뻔한 이 영화를 언제 다 보고, 감상문까지 써야 하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하지만, 평소의 이러한 고정관념에도 불구하고, 붉은 수수밭은 필자로 하여금 나름대로의 은은한감동과 메시지를 전해준 영화인 듯 싶다.이 영화의 주인공은 쥬알 의 역을 맡은 공리이다. 쥬알을 중심으로, 남편의 죽음, 가마꾼인 한 남자와의 사랑, 양조장의 운영, 일본군의 침입, 양조장 일행의 일본군에 대한 저항과 죽음 등, 개인적인 사건으로 이 영화의 줄거리는 구성된다.(구체적인 줄거리는 생략한다)그러나, 이 영화에 있어, 결코 개인적인 해석에 그쳐서는 안 될 것임은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한 여성을 중심으로 한 개인적인 일을, 사회적인 문제로, 나아가서는 민족적·인류적인 대 사건으로, 은유적이면서 소박하게 승화시킴으로써, 제작자의 의도와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했다는 점에서, 필자는, 이 영화의 매력을 느꼈다.이 영화를 보고 난 후 필자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생각들은 대강, 다음과 같았다.- 제작자는 왜 쥬알 이라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채택했을까?- 제목처럼, 주요 배경으로 설정된, 붉은 수수밭은 이 영화에 있어, 무슨 역할과 의미를 가질까?- 고량주를 만드는 양조장을 설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군이 중국에 들어오게 된 시대적인 배경은 무엇인가?- 마지막의 개기일식은 무슨 의미를 지닐까?아마, 위에 제시된 5가지에 대한 의문을 정리해 나가다 보면, 필자 나름대로의 감상소감이 정리되고, 이 영화의 주제를 돌출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영화 전반을 살펴 볼 때 쥬알 은 남자 못지 않은 의지와 의리를 지닌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죽은 남편의 양조장을 재운영하고, 일본군에 의해 처참히 살해된 라오한 이라는 하인의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에서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방안에 장식을 꾸미고, 하인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에서, 여성다운 섬세함과 따뜻함도 느낄 수 있다.그런데 조금 의아한 것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제시된 쥬알 의 불륜이다. 쥬알 은 다른 남자의 아내임에도 불구하고, 가마꾼(결국 두 번째 남편이 되긴 하지만)과 붉은 수수밭에서 사랑을 나눈다. 시대도 시대이거니와, 중국역시 성관념에 있어서는 보수적일텐데,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필자는 한참 고민에 잠겼었다. 쥬알이 긍정적인 여성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감독은 분명 쥬알의 이러한 불륜을 비판적인 의도로 설정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군에 대한 저항을 다짐하는 인물로서 쥬알이란 여성을 설정했단 점을 염두에 둔다면, 제작자는 페미니즘의 사상가라고까지 극단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전족풍습이 있을 정도로 성관념에 보수적이었던, 과거 중국 사회의 여성들에 대한 차별화된 사회구조의식을 넌지시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인 듯 싶다.쥬알이라는 여성중심의 사건전개는, 영화 내에서의 사건을 보다 급박하고 절실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인 것 같다. 나아가서는, 당대 일본의 만행에 대한 중국민들의 항전의식과 저항의식은 모든 국민들의 절실한 염원이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그리고, 이러한 도발적인 상황설정은 줄거리 전개를 보다 흥미롭게 했는지도 모르겠다.이 영화에서 사건의 시종은 붉은 수수밭이다. 가마꾼과의 불륜의 장소로, 일본군과의 저항의 공간으로, 결국에는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남는 곳이다.영화의 초반에 보면, 화자는 귀신이 판을 치는 곳이라는 전해오는 얘기로 붉은 수수밭을 묘사하고 있다. 이런 전설 때문일까, 공교롭게도, 한 여성이 납치를 당하고, 쥬알을 비롯한 양조장 일꾼들이 일본군들에게 처참하게 살상 당한 공간이기도 하다.그러나, 영화의 내면을 좀 더 들여다 보면, 붉은 수수밭은, 개인적으로나 민족적으로 신성한 장소로 상징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쥬알의 납치와 가마꾼과의 관계는 쥬알의 의지적인 행동의 결과였고,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관계였다. 그리고, 일본군과의 저항은, 국민 전체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는 양조장 일꾼들의 애국적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붉은 수수밭은, 쥬알 에게 있어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순결한 여성의 피를 흘린 곳이자, 일본군에 대항한 사람들이 흘린 애국의 피의 흔적이 남는 공간인 것이다. 이러한 고귀한 피의 이미지로 인해, 붉은 수수밭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본다.고량주는 수수로 빚는 술이라고 한다. 이 영화를 보고서야,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붉은 수수밭의 제목도 紅高梁임을 알게 됐다. 누구나 알다시피, 고량주는 매우 독한 술로서, 살균효과와 연소효과가 탁월하다. 이 영화 속에서도, 이러한 성질을 잘 이용해서, 문둥병균을 살균하고, 나중에는 폭탄으로서의 역할을 한다.여기서, 필자는 고량주를 좀 더 큰 의미로 해석하고자 한다. 양조장 사람들은 9월9일 중앙절에 만든 붉은 고량주를 마시면서, 악귀를 내쫓고,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그리고, 일본군과의 항전 직전에도 라오한이 빚은 붉은 고량주를 나눠 마시면서, 그 앞에서 복수를 다짐한다. 즉, 라오한이 만든 붉은 고량주는 당시 전 국민들의 저항에의 의지이자 복수심의 상징물인 것이다. 이런 고량주를 나눠 마신 양조장 사람들은 전 국민들의 대변인으로 상징화되고, 따라서, 그들의 저항은 단순한 라오한에의 복수의 차원을 넘어선, 전 국민들의 항일 운동으로 확대 해석 할 수 있는 것 같다.
유통과 소비자-서울우유-♣강의시간: 월1/목1, 2교시(01반)♣담당교수: 한동철 교수님♣제출일자: 6월 23일 월요일♣제출자: 경영학과 20000127 서지현영어영문학과 20000034 김민아1. 제품을 선정한 이유-왜 제품으로 서울우유를 선정하였는가?2. 제품에 대한 설명-서울우유의 제품특성과 성공이유3. 유통업무-생산에서 유통까지의 과정(유통망)4. 판매과정-서울우유가 어떤 식으로 판매되고 있는가?5. 인터뷰 내용-유통과 판매에 대한 실무자와의 인터뷰6. 유통과정에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유통과 판매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전략7. 결론-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느낀점1. 제품을 선정한 이유※지현 생각: 나는 우유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평소 매일 우유를 200㎖이상은 마신다. 물론 집으로도 1000㎖를 배달시켜 먹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나와 내 동생은 우유를 너무 잘 먹어서 엄마가 놀라실 정도였고, 우리는 물 대신 우유를 마실 정도였다. 그래서 제품을 선정 할 때도 우유를 마시면서 생각하고 있다가 문득 제품으로 '우유'를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민아에게 이야기하게 되었고 민아도 평소 우유(서울우유) 광고가 독특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던터라 자연스레 우리의 주제는 '우유'로 정해졌다. 참고로 나는 서울우유의 광고가 독특하기보단 이상하고 우유라는 컨셉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그 광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그리고 우유 중에서 특히 '서울우유'를 선택한 이유는 서울우유가 예전에 비해 여러 가지 종류의 대중매체의 광고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 눈 에 띄어서이다. 과거에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서울우유는 다른 회사의 우유보다도 더 많은 소비자층을 형성하게 되었다. 특히 우유가 어린이들에게 좋고 가장 많이 팔린다는 것을 염두 해 두고 뉴클레오타이드, 제텐 등 면역기능 강화 성분과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칼슘, 철분 등이 들어있는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우유 '앙팡 우유'를 만든다거나 영양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진24.3 이상가격등차30.9041.2051.5061.8066.9572.1077.25(2)위생등급별 가격 등차(3) 서울우유의 원유대금 계산방법? 2002년 7월 1일부터 유대지급 계량단위를 리터(L)로 변경함에 따라 킬로그램(Kg)단위로 설정된 산정체계 단가를 조정 적용.? 주별 원유대금 〓 주별 납유량 합계(리터) × 주별 원유단가(단, 원유대금은 현행과 같이 전단위는 절사)? 적용이 1년간 유예된 유단백질 성적은 2003년도 중 가격요소에 포함 예정.(4) 유질 등 불량 농가의 유대규제 처리기준▶서울우유의 좋은우유 만들기 노력!!1. 작업방법 및 절차가. 착유우의 개체관리(1) 목장은 분만과 유방염치료 2일차부터 잔류 물질검사를 집유장(지도소)에 검 사 의뢰 하며 지도소는 검사결과에 따른 납유 가능 여부를 당일 목장에 유선 통보 한다.(2) 목장은 유질관리를 위해 체세포검사를 의뢰할 수 있으며 지도소는 그 결과 를 당일 유선통보 한다.(3) 목장은 유방염 치료를 위해 약제감수성 검사를 의뢰할 수 있으며 지도소는 3-4일후 그 결과를 유선통보 한다.나. 목장의 원유검사(1) 관능검사(맛, 색, 냄새 등)를 실시하여 정상유임을 확인한다.(2) 70%알코올로 원유의 산패 여부를 검사한다.(3) 원유의 정상비중을 확인한다.(규격 미달유, 가수 등을 판별한다)(4) 먼지, 소털, 우분, 사료가루, 흙 등의 이물혼입 여부를 검사한다.(5) 유성분, 세균, 체세포, 잔류물질 검사를 위하여 20-50㎖를 매일 목장별로 교반 후 채취한다.(6) 원유의 양을 계량(ℓ)한다.다. 집유장의 원유검사(목장시료의 경우)(1) 지방 : 매일 채취된 시료를 일정량씩 냉장 적층하여 주1회 검사(2) 세균수, 체세포수 : 15일에 1회 검사 실시(3) 항균 항생물질1) TTC II검사 : 목장 및 노선 정규검사2) DELVO SP : 목장 추적용과 의뢰 검사용3) CHARM II : 저유조 검사, 제품검사, 노선별 모니터링 등4) Parallux : 목장의뢰 검사용(탱크로리 검사 포함)5에 대한 내용을 아래와 같다.? 2003년도 서울우유 수상내역수상명 (히트상품)주관품목스포츠투데이베스트명품2003스포츠투데이서울우유Joy브랜드 대상파이낸셜뉴스서울우유2003년브랜드파워1위(어린이우유)한국능률협회컨설팅앙팡우유2003년브랜드파워1위(일반우유)한국능률협회컨설팅서울우유퍼스트브랜드대상한국경제서울우유200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한국경제서울우유2003 파워브랜드일간스포츠서울우유fn선정 2003 히트상품파이낸셜뉴스셀크2003상반기머니투데이히트상품머니투데이셀크2003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대상우먼타임스서울우유제4회기업이미지조사한국능률협회컨설팅서울우유3. 유통업무서울우유의 유통 업무는 여러 과정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한 가지 공급라인이 아닌 복잡한 공급망 체계로 되어 있다. 공급망 체계를 알아보기에 앞서 이러한 관리를 어디서 맡아 하느냐에 따라 특별 관리 체계를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관리는 서울우유 본사에서 직접 관리를 하는 방법과 서울우유에서 대리점에 맡겨 관리를 하는 방법,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서울우유 본사에서 직접 관리를 하는 것은 서울우유에서 생산자의 입장으로 책임지고 관리를 하여 공급하는 것이고, 대리점에서 관리를 하는 것은 서울우유 본사와는 다른 독자적인 경영체제로서 판매자의 입장에서 서울우유를 가정과 슈퍼로 판매하는 것이다.서울우유의 생산유통에 대해 알기 위해 서울우유 공급처인 서울우유 공장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우유 공장은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의 3군데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주, 용인, 안산에 각각 하나씩 공장을 두고 서울우유를 생산하여 수도권으로 우유를 공급하고 있다. 당연한 상식이겠지만 우유를 공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우유를 배달할 수 있느냐 일 것이다. 그 이유는 우유의 생명은 신선도에 달려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우유 공장들이 서울 주위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우유 역시 서울에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 세 곳에 공장을 두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지방에는 역시.먼저 TV광고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서울우유를 우유 중에 최고라고 인식시켜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전략이 있다. 이번에 서울우유에서는 국내 최다 광고 캠페인인 서울우유‘밀크 매니아’편을 제작하였다. 이 광고는 그 규모면에 있어서 굉장히 크고 내용면에 있어서 다양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각 연령별 스타들을 내세워 주요 TV시청시간대에 서울우유의 밀크 매니아 광고를 내보내어 서울우유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이 실험적인 밀크 매니아 광고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이 광고는 10명의 빅 모델이 10편의 광고를 동시에 찍는 초대형 광고 캠페인 프로젝트이다. 4월 초순부터 방영되는 서울우유 기업PR광고에는 장나라를 비롯하여 유인촌, 임은경, 김래원, 선우용녀, 김석훈, 이홍렬, 정태우, 신애라, 문근영 등 총 10명의 유명 연예인이 등장한다. 이 광고에서 10명의 특급 모델들은 각각 나름대로의 끼를 발휘하면서 우유에 대한 개성을 표현한다. 대한민국 귀여움의 대명사 장나라, 전체 멀티광고의 무게중심을 만들어 준 유인촌, 신비로움과 신세대의 상징인으로 2002년 god of milk 캠페인의 대를 이어 젊은 우유 신화를 창조해가는 임은경, 서울우유의 주요 고객인 젊은 주부고객의 구미를 맞추어준 신애라를 비롯하여 국민 캠페인답게 전 연령대를 포괄하기 위해 이홍렬, 문근영, 김석훈, 선우용녀, 정태우, 김래원 등의 조합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파워를 발휘해 주었다.서울우유는 이번 광고를 통해 지루하고 어린아이만 먹는 건강 음료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친근한 서울우유, 젊고 활기찬 서울우유로 거듭나고 있다. 제일기획은 또한 이러한 서울우유의 기업 이미지를 위해 과감한 10편의 멀티광고를 실시했고 이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국내 최다 멀티 광고 캠페인으로 기록되고 있다.그 다음은 이벤트를 활용한 판매 전략을 들 수 있겠다.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그냥 준다고 하면 거절할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된다. 특히나 소비려하시며 회사 대표로 계신 분의 이름인 송명산씨로 적어달라고 부탁하셨다. 이분은 공릉동 서울우유 대리점에서 근무하시며 공릉동에 있는 슈퍼나 그 밖의 가게에 서울우유를 배달하고 있는데 자신은 특별히 주문과 유통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는 알지 못하고 다만 상부의 지시만을 따르고 시키는 대로 서울우유를 넣어주고 수거해주고의 일만 한다고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우유 배달을 위해 날짜관리와 개수관리를 한다고 했다. 우리는 배달 아저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매 쪽은 대리점에서 관리하고 유통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배달하시는 분들은 단지 지시대로 배달만 할뿐 직접적으로 유통에 관여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대리점의 직원들이 배달을 제외한 거래업무와 유통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것 같았다.배달 아저씨와 인터뷰를 마치고 학교 남문 앞에 위치한 '서울유통 슈퍼'에 가서 주인으로 계시는 조영섭씨와 인터뷰를 했다. 이 슈퍼 역시 대리점에서 사람이 나와서 거래를 권유하는 식으로 주문이 이루어졌고 특별히 서울우유를 선택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슈퍼에서는 모든 우유회사의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가게란 손님들이 찾는 모든 물건을 갖춰 그들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켜 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정말로 그 슈퍼에는 다른 곳과는 달리 모든 우유회사의 우유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유통은 대리점에서 직접 물건을 배달해주는데 우유의 유통기한이 5일에서 일주일 정도여서 그때마다 한번씩 슈퍼에 들려 서울우유를 넣어주고 기한이 지난 우유는 가져간다고 하였다. 그리고 판매정도에 따라 다 떨어지면 그 다음에 많이 가져오고 덜 팔리면 남고 그런 식으로 서울우유의 유통을 조절한다고 하였다. 서울우유 1000㎖의 경우에는 1400원짜리를 1350원에 할인해 팔고, 200㎖의 경우에는 400원짜리를 350원에 할인해 팔아 서울우유의 최저가로 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재고는 아까 말 한대로 반품처리였다.우리가 슈퍼에서의 서울우유
2000년 6월 13일, 韓國史뿐만이 아니라 人類史에 남을, 엄청난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바로,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북한의 김정일 북방위원장과 대한민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만난 것이다. 이는 단순한 만남의 차원을 넘어서, 앞으로의 남북한 관계개선과, 나아가서는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도화선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그 귀추가 주목되었다. 따라서, 이 사건은 필자를 포함한, 전 국민, 전 인류의 큰 관심을 끌었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공항 도착 전부터, 세계 방송사의 취재열기는 뜨거웠다. 그리고, 이 엄청난 만남의 순간을 위해, 전 인류가, TV앞을 집중하고 있었다.마침내,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공항에 도착하고, 비행기 출구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손을 흔드는 순간, 필자는, 말로 형용하기 힘든 묘한 감정에 눈물을 글썽일 수밖에 없었다. 글세, 그 미묘한 감정이란... 곧 진행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차마 실감할 수 없었던 일을 실제 경험하고 난 후에 느끼는 만족과 환희, 가슴 한 구석을 자리잡고 있는 분단에의 아픔과 안타까움이 복합된 기분이랄까!필자 역시, 전부터 통일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는 있었으나, 솔직히 말해서, 그 당위성을 절실하게 느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 사건을 시청하기 위해 TV앞에 앉았을 때도, 단순한 호기심이 크게 작용했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눈물을 글썽거렸을 때, 미처 의식적으로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분단의 뼈아픈 현실에 대한 고통과,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이, 우리민족에게 얼마나 크게 잠재되어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위와 같은 기억이 있어서 였을까? 쉬리에 이어, 남북문제를 소재로 한 "JSA"라는 영화의 개봉소식을 접했을 때, 필자는 상당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게다가 개봉 전에 살펴 본 영화포스터는 무척 인상적이었다. 송강호와 이병헌, 그리고 이영애의 표정과 눈빛, 그림자에 반쯤 가려진 얼굴... 여기서 느껴지는 뭔가 모를 팽팽한 긴장감은,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개봉 후, 필자는 서둘러 영화를 관람하였다. 그 결과는 감동과 만족감에서 오는 흐뭇함이었다. 그리고, 필자는 국내영화·통일·사회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JSA(Joint Security Area/공동경비구역)은, 1954년에 유엔과 북한의 협정에 따라 만들어졌다. 군사분계선 상에 세워진 회담장을 축으로 하는 지름 800m의 원형지대로, 양측이 당시 남북 4km의 비무장지대 내에 군사정전위 본부지역을 설정하면서 그 안에 공동경비구역을 두기로 합의한 것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지역은 유엔 직할 공동경비구역 경비대가, 북측은 인민무력성 직할 경비대가 경비를 맡고 있다.바로 이곳에서, 영화 JSA는 출발한다.한국군 초병인 이수혁병장은 정찰을 나가다 지뢰를 밟고 낙오하던 중, 북한군의 오경필 중사와 정우진 전사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들의 뜻밖의 도움을 얻는다. 이를 계기로 이들 간에는 인간적인 우정이 싹트게 된다. 처음엔 망설이지만, 이수혁 병장은 넘어서는 안되는 군사분계선을 넘기 시작한다. 편지를 돌에 뭉쳐 북측 초소의 오경필 중사와 연락을 취하고, 나중에는 아무도 보지 않는 야심한 밤에 이수혁병장은 오경필 중사와 정우진 전사를 만나기 위해 북측초소로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한국군 남성식일병이 합류하게 되고, 그들의 우정은 더욱 깊어 간다. 그런데, 어느날, 북측 당직 군관의 급습과 남성식일병의 권총사격으로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정우진과 당직 군관은 전사하고, 남일병과 이병장은 다리를 건넌다. 그리고 오중사는 자청한 총격으로 알리바이를 만든다.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중립국 장교이자 한국인인 소피 소령이 파견되는데, 남과 북의 생존병사들의 증언은 엊갈린다. 이 과정에서, 남일병은 심문을 받던 중 자살한다. 결국 소피소령은 진실을 밝혀내지만, 이런 사건을 은닉하고 어쩡정하게 처리하려는 상부의 모의로 그녀는 스위스로 떠나게 되고, 소피소령에게서, 정우진을 쏴죽인 장본인이 바로 자신임을 듣게 된, 이수혁병장은 죄책감에 자살을 택한다.이 영화를 보는 잠시동안, 필자는 흐뭇한 혼란함을 맛보았다.군사분계선을 넘나들고, 적군과 연락을 취하는, 이수혁병장을 포함한 네명의 행동은, 분명, 엄청난 불법행위이다. 그런데도, 그런 장면이, 어찌나 우습고, 애틋하던지...그러면서도, 가슴 한구석은 왜 그리도 불안하던지... 한마디로, 선과 악, 슬픔과 기쁨, 불안과 애틋함의 개념이 혼동되는 순간이었다.분단의 세월이, 50년이 다 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신뢰에 바탕을 둔 이들의 만남을 통해, 필자는 한 민족의 동질성을 느꼈다. 비록, 50여년의 세월동안 문화·경제 등 사회 전반적인 모습은 크게 이질화 되었으나, 우리 韓民族만의 민족 혼을 함께 보존·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은 벅찬 감동으로 다가왔다.그러나, 그들의 마음도 편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형!근데말야... 전쟁일어나면 우리 서로 쏴야해? 고조, 우리 그 증명서같은 골 써주면 어떨까요? 증명서? 그니께 병장 이수혁은 북조선을 위해서 근무한 바가 있는 자임을 밝힘. 오경필. 야, 그거 좋은 생각인데 그쵸? 놀구없떼리구자빠지구있네! 』농담투의 이 대화에서, 그들은 내심 걱정과 불안을 느꼈을 것 같다. 그리고, 필자에게도 이 대화가 무척 가슴 아프게 와 닿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하지만, 그들의 삶동안 나가서는 분단의 세월동안, 세뇌되어 온, 상반된 이데올로기적 잠재의식은 그들의 이러한 관계를 끊어 놓는다. 이러한 잠재의식의 순간적인 표출은, 서로간의 총격전을 가져오게 되고, 정우진을 비롯한 남성식과 이수혁은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이 된다.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부분의 스토리 전개가, 너무나 가슴아팠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기에, 제작자도 어찌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나가서는, 이런 장면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극단적인 이데올로기적 사고방식에서 탈피하여, 하루빨리 평화와 공존의 길을 모색하기를 권고하고 있는 듯 하다.영화에 있어서는, 배경음악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맥락에서 봤을 때, 주제음악 역시, 매우 만족스러웠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 부치지 않은 편지 등은 이수혁, 남성식, 오경필, 정우진의 아름다운 만남과, 그 후 이별의 아쉬움, 그리고, 분단의 비극성을 더하는데 충분했던 것 같다.
시 놉 시 스- 향 수 (香水&鄕愁) -과목 : 연극 영화의 이해교수 : 정 혜 원학부 : 인문학부학번 : 20000034이름 : 김 민 아제목 : 향 수 (香水&鄕愁)주 제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나름대로의 만족을 위해 그 환경을 개선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나, 현재의 삶에 충실하려는 자세 또한 필요하다.작 품 의 도과학의 발전과 함께, 인류는 물질문명에 있어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물질적 환경의 변화뿐만이 아니라, 인류의 심리적 요인(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인류는 과학과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불만족스러운 물질적 환경을 각각의 취향에 맞도록, 빠르고 손쉽게 변화시켜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물질문명에 길들여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어진 형편에 만족하거나, 인내하고 절제하려는 마음가짐을 상실해 가고 있는 듯 하다.하지만, 사회라는 곳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손쉽게 변화시키고 획득할 수 있는 물질적 세계와는 달리, 자신의 구미에 맞게 개인적으로 좌지우지할 수 없는 것이다.요즘 현대인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의 어려움이나 불만족스러운 점을, 그 안에서 극복하고 인내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오히려 무기력감에 빠진다든지,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보다 손쉬운 것만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짙다. 물론,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환경이라면 이를 개선시키고 수정하는 것도 필요하나, 그 전에 자신이 떠맡은 상황 안에서 자기의 것을 찾으려는 자세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에서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이 작품에서 유념해야 할 점은 주요 소재인 香水와 鄕愁(病)이다. 香水와 鄕愁(病)는 동음(향수)이면서, 상반된 의미의 소재로 쓰인다.사건 前의 香水와 鄕愁의 이미지는 인물에 따라 다른 성격을 지닌다.즉, 진석은 香水를 삭막, 냉정, 속물근성, 이기주의, 개인주의, 비인간성의 상징으로, 鄕愁를 여유로움, 인간미, 진솔함의 상징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손아는 香는, 사건 전체적인 흐름에 있어서는, 통일된 성격을 지닌다. 즉, 香水는 생활필수품 이상의 사치품이자, 세련미와 현대미를 느끼게 하는 것으로, 각박하고 치열하며 속물근성이 난무하는 현대의 도시생활과 성질을 대표한다. 반면, 鄕愁(病)은 도시생활을 벗어나 인간적이고 여유로운 농촌으로의 귀향을 꿈꾸는 마음의 병으로서, 전원적인 농촌의 생활이나, 그에 상응하는 순수함과 인간미를 대표하는 소재로 제시된다.하지만, 사건의 갈등 결과, 香水와 鄕愁의 소재는 서로 혼합된다. 즉, 香水속에도 鄕愁가 있고, 香水속에도 鄕愁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여기서, 우리는, 보편적으로 인식되는 정형화된 모습이 있긴 하겠지만, 스스로가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수용하고 인식하느냐에 따라서, 그 모습과 결과는, 기존의 생각이나 실제와 상반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처음에, 스스로 생각하기에 불만족스러웠던, 진석과 손아의 환경이, 각각 사건을 계기로,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고, 이를 통해, 자신이 처해있는 기존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뀐 점을 염두에 두면 좋을 것이다.그리고, 진석이 바라보는 장미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도시생활에 혐오감을 느꼈던 때, 진석에게는, 장미의 모습이, 회의적인 태도의 바탕 위에서만 보였을 것이다. 또는 장미의 회의적인 모습이, 진석에게 두드러져 보였을 것이다.이처럼, 인간의 思考의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에게 불만족스러운 환경이라면, 개선시키고,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 것이야 당연한 처사다. 하지만, 좀더 객관적이고 냉정한 생각과 함께, 우선은,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방안을 모색하고 개척하고 인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복합적이고 유기적이다. 개인의 일시적인 기분이나 변화에 의해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삶에의 욕망과 이를 위한 도전도 필요하나, 자신의 삶에 충실하려는 내실있는 마음가후(남)이지영(여)유손아(여)김태선(여)김태석(남)나이*************8고향제주도서울제주도전남순천전남순천전남순천거주지서울서울서울제주도전남순천서울서울관계진석의애 인진석의입사동기진석의옛애인손 아고향친구태선의오 빠직업△향수회사연 구 원△향수회사해외홍보팀직 원△향수회사연 구 원식 물관리사유치원선 생현 실직자컴퓨터관련업줄 거 리진석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추출기법에 관한 석사학위 논문으로 주목을 받아, △향수회사에 연구원으로 입사한다. 입사 후, 그는, 다른 연구원들도 그렇듯이, 오직 연구와 실적에만 몰두한다. 그러던 중, 외국회사를 대상으로, 향수원료 추출기법에 관한 연구와 실적을 보고하는 세미나에서, 사내 해외홍보팀에서 근무하는 장미를 알게되고, 애인사이로 발전한다.현재, 입사 2년째인 진석과 그 주변 연구원들은 수석연구원 자리를 놓고, 보이지 않은 경쟁을 한다. 낮과 밤을, 사무실과 집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모든 연구원들이 자신의 연구를 마무리하기위해 열심이다. 그런데, 2년동안 연구에 열정이었던 진석은 점차 육체적·정신적으로 피로함을 느끼게 되고, 특히, 이번의 살벌하고, 치열한 경쟁적인 분위기는 그를 더욱 압박한다. 심지어는 자신의 이런 생활과, 주변의 냉혹함과 삭막함, 그리고, 개인적·이기적인 환경에 혐오감과 회의감 마저 느낀다.이런 상황에서, 어느날, 진석을 포함한 연구실 사람들은, 점심때가 넘어서야, 같은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입사 동기(영후)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다보니, 미처,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동기가 결근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것이다. 결근 사실을 알고도 다른 동료들은 별 다른 관심이 없지만, 입사 동기이자 꽤나 친한 사이였던 진석은, 영후의 집에 전화를 걸어본다. 감기와 과로로 인해 집에서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 일로 진석은, 자신과 연구소 동료들에 대해, 심한 회의감과 반감을 느끼게 된다.그날 저녁 진석은 장미에게 영후의 문병을 제안하지만, 장미는 피곤하다는 말로. 나름대로 바쁜 생활과 함께, 장미도 홍보실적을 올리기에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장미의 무관심하게 보이는 태도와 영후의 문병의 거절로, 진석은 장미에게 실망감을 갖게 되고, 이방인으로 외면당하는 기분을 맛본다.토요일 주말이 되었다. 진석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제주도로 일주일간 출장 스케쥴이 잡혀 있다. 최근에는 허브를 이용한 향수원료 추출을 연구 중인데, 제주도에 있는 몇 개의 대형 허브농장을 돌아보고, 다양한 종류의 허브의 성분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러한 출장 스케쥴로 인해서, 이번 주말은 특별히, 장미와 데이트 선약이 되어 있다. 그런데, 마침 그날은 10부제로 인해서, 자가용을 가지고 가지 못하게된다. 결국 진석과 장미는 지하철을 타게 된다.진석과 장미 옆에, 노동자로 보이는 허름하게 차려입은 두명의 남자가 앉는다. 두명의 노동자는 함께 대화를 나누는데, 거기서 진석은, 비가 와서 일거리를 얻지 못했고, 방값을 어떻게 내야할 지 걱정된다는 내용을 엿듣게 된다. 바로 그 다음 역에서, 20대중반으로 보이는 두명의 여인이 진석, 장미, 그리고, 노동자들 앞에, 선다. 그들은 백화점에 다녀오는 길이다. 35만원을 주고 선그라스를 하나 샀는데, 옆에 있던 50만원짜리가 좀더 좋아 보이더라는 대화를 나눈다. 진석은 이 여인들의 대화를 듣고, 방금 전 들었던 노동자들의 말을 떠올린다. 그는 회의감에 빠져든다.얼마 안되어서, 돈을 구걸하는 한 걸인이, 진석의 좌석 옆을 지나간다. 그 걸인을 보며, 진석은 예전의 장미를 떠올린다. 걸인이 전철에서 구걸할때면 동전 몇 푼이라도 보태주려 했던 모습... 하지만, 지금 옆에 앉아있는 장미는 무감각하다. 진석은 이러한 장미에게 실망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장미의 이같은 변화가, 어쩌면 이렇게 비정한 도시생활(사회)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그 날 저녁, 진석은 장미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차 한잔 마시기 위해, 장미의 집을 방문한다. 집에 들어섰을 때, 예전부터 항상 맡아 왔고, 친근하고 편안하게 주도의 모습이다. 진석은 비록 꿈이지만, 어느 때 보다도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 꿈에서 깬 후 진석은 옛 기억을 떠올리며, 고향을 그리워한다. 이와 함께, 지금은 제주도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지영이라는 옛 애인을 문득 떠올린다.지영은 대학시절 진석의 애인이었다. 그녀 역시 제주도가 고향이고, 대학 내 재경 제주향우회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때 당시 그녀는 원예학과 신입생이었고, 너무나도 순수하고, 진솔한 이미지의 여인이었다. 하지만, 진석이 입대하면서, 연락이 두절되었다.일요일이 되었다. 진석은 출장준비를 마친 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오랜만에 채팅방에 들어간다. 거기서, 상쾌한 허브향수 처럼... 이라는 방주제를 보고서, 들어간다. 어젯밤 장미의 향수가 역겹게 느껴졌지만, 허브를 연구하는 진석이기에 이런 방주제는 진석이 호기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기서 진석은, 손아라는 여인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손아는 전남 순천이 고향이다. 지금은 순천의 작은 마을에서 유치원 선생을 하고 있다. 그녀의 취미는 香水를 모으는 것이다. 그녀는,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러 유치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자신의 생활에 따분해 한다. 단순하고 무료하게 느껴지는 순천을 벗어나, 활동적이고 생기 있는 도시생활을 꿈꾸는 여인이다.香水라는 공통관심사로 진석과 손아는 채팅방에서 오랜 애기를 나누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서로의 심적 공통점을 발견한다. 용기를 낸다면 원하는 생활을 얻을 수 있을 거라며, 서로를 격려한다.월요일, 진석은 출장 후 사표를 결심하며, 제주도로 떠난다. 손아는, 유치원을 무단결근하고, 고향 친구이자, 함께 유치원에서 근무했었던 태선을 만나러 서울로 올라간다.제주도로 간 진석은, 하루에 한 곳씩 대형 허브 농장을 견학한다. 목요일에, 방문한 농장에서, 진석은, 그 농장에서 식물관리사를 맡고 있는, 대학시절 옛 애인인 지영을 우연히 만난다. 장미에게 많이 실망감을 가지고 있던 진석은 설레임과 함께 지영이가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다음날, 진석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