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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인간의 소망이요, 바람이다. 하지만 모든 인간의 몸은 늙고 병들게 된다. 일억 천금을 가진 사람이라도 그 시간의 힘을 거스를 수 없으며, 불로장생할 수 없다. 기계를 오래 쓰면 고장이 나는 것처럼 인간의 몸도 나이가 들면서 허약해져간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약해져 가기도 하지만 우리는 때론 뜻밖의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어리고 나이듦에 관계없이 어느 누구도 내일이라는 시간이 내 삶에서 살아 운행하는 것을 장담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어떤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싶어 한다. 위험에 처했을 때, 내 몸이 힘이 빠져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때 안전장치에 기대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를 국가수준에서 보장을 해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론적으로 모든 사람이 의료보험에 들 수가 있다. 만약에 평소에 의료보험료를 내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밀린 의료보험료를 내게 되면 그때부터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교적 적은 돈을 내면서 의료보험의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와 권력의 여부에 상관 없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전도사’의 역할을 비교적 잘 해내고 있다. 그런데 지금 누군가가 경제 논리를 외치며 이 의료보험의 뿌리를 흔들어 놓으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시장자유의 원리를 제 1의 법칙으로 모든 일들을 재단하려는 이에게는 들리지 않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의료보험의 뿌리를 흔들어 놓는 의료민영화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것은 도대체 어느 정도인가? 만약 의료 민영화가 이루어졌을 때 우리 나라의 의료 현실과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있다. 그것이 바로 ‘SICKO(식코)’이다.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는 보험에 가입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서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새로운 의료제도를 제안하며 미국인들에게 최고의 의료혜택을 드리겠다고 약속한다. 또한 미국인이라면 누구든 이를 누리길 기대한다며 닉슨 전 미국대통령은 확신에 찬 어투로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의 말이 무색하게 지금 미국사회의 현실은 너무나 다르다. 최고의 의료혜택은 VIP만의 소유이고, 누구든지가 아닌 돈있는 자에게만 특별하게 주어지는 건강쿠폰으로 전락해버렸다.이러한 이야기를 마이클 무어 그만의 방식으로 솔직하고, 대담하게 표현하며 미국의료제도의 실상을 영화 에서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초강대국, 일류 국가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제도와 그 속에서 신음하는 미국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붙잡고 추구해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생각해볼 수 있었다.마이클 무어는 미국의 의료제도에 대해 알기 위해 그는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등을 방문했다. 미국과는 다르게 운영되는 의료제도 앞에서 그는 사람들에게 몇 번이나 다시 되묻는다. 그곳의 제도를 이해할 수 없어하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감정들이 나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우리나라도 꽤 괜찮은 의료보험제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캐나다나 영국, 프랑스에서는 그보다 더 나은 의료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병원에 가서 오래 기다리지도 않고 진료 받을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의사가 돈이 아닌 환자의 생명을 위해 치료에 집중하고, 진료비-약값 등 돈을 내지 않고 되레 교통비를 받아가고, 애를 낳는데 돈을 내지 않고 산전산후 유급휴가를 6개월에서 1년까지 받을 수 있는 그곳의 이야기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돈’을 위한 제도가 아닌 순수하게 ‘사람’을 위한 제도로서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인데도 말이다. 아마도 미국의 의료보험제도 안에서 살고 있는 마이클무어에게는 내가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새로움, 아니 충격과 놀람 그 자체였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 이야기가 그곳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 속에서 느끼는 괴리감, 이상한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을 것 같기도 하다.사실 난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미국의 의료보험 수준은 최상위일거라고 생각했다. 무엇이든지 일류를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 지켜나가기 위해 전쟁까지 불사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자국민을 위한 의료보험제도 또한 그랬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그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 나의 얕은 생각이었다. 철저히 자본의 논리를 추구하며 민간보험회사에 의해 운영되는 의료보험제도에서 서민들은 고양이 앞에 물에 젖은 생쥐 꼴이었다. 의료보험제도는 실질적으로 일하지 못한 사람들,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구축해 놓은 사회적 보호망인데 미국에서는 이것이 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의료보험제도는 돈 있는 사람들이 최상위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한 제도, 그들의 경제 논리에 딱 맞춰진 제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그런데 더 큰 문제는 바로 여기 있다. 이 영화에서 고발하는 미국식 의료보험제도를 현재 한국 정부가 채택하려고 하는 것이다. 미국도 병든 의료제도를 고치기 위해서 전국민 의료보험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를 다시 역행하려는 것이다. 수많은 환자들의 희생을 통해서 의료제도 개혁에 나선 미국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려는 우둔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벤치마킹은 좋은 제도를 본 받아야 하는데 현 정부는 절대로 배워서는 안될 제도까지 벤치마킹하려 하고 있다.재작년 MB정부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내놓은 안이었던 당연지정제 폐지를 국민여론에 밀려 유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지만, 실제 의료민영화를 계속 추진해 왔다. 국민들의 생명보다 돈을 택한 정부는 그간 제주도를 시발점으로 하여 건강보험당연지정제폐지, 영리병원 허용을 추진하는 의료법개정안 등 전국적인 의료민영화를 동시에 추진했다.
    독후감/창작| 2010.06.11| 3페이지| 1,000원| 조회(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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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교사-학부모 관계, 보육교사-교사 관계 평가A+최고예요
    < 목 차 >Ⅰ. 보육교사 - 학부모 관계1. 보육교사 - 학부모 관계의 의미와 중요성 ......2. 보육교사 -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유형 및 해결 방안(- 보육교사의 입장을 중심으로) ...............3. 학부모와의 관계를 위한 바람직한 교사의 자세 ..4.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상호작용 방안 5. 실제 사례 ( 사례 연구 ) .Ⅱ. 교사 - 교사 관계1. 교사와 교사의 관계의 의미와 중요성 ...............2. 교사 - 교사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유형 및 해결 방향 ...3. 교사 - 교사 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위한 교사의 자세 ...4. 교사와의 효과적인 상호작용방안 5. 실제 사례 ( 사례 연구 ) .Ⅰ. 보육교사 - 학부모 관계1. 보육교사 - 학부모 관계의 의미와 중요성우리는 타인들과의 만족스럽고 효과적인 인간관계의 경험을 통하여 보다 풍부하고 보다 완성된 인간으로 발달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의 대인관계가 만족스럽고 효과적일 때, 바로 그러한 인간관계의 경험을 통하여 우리는 한 인간으로서 바람직한 성장, 발달을 하게 된다. 반대로 우리의 대인관계가 불만스럽고 비효과적일 경우 우리의 성장, 발달은 서적으로 친밀감을 유지하며 유아들이 보다 자유롭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에 초점을 두지만, 부모는 유아교육의 목적을 간과한 채 지식교육에 대한 요구와 함께 인지적 측면의 성과만을 원한다고 볼 수 있다.사례) “ 왜 글자를 안 가르치세요‘ , ‘ 숫자를 안 가르치세요’ 라고 학기말까지 물어보시는 어머님이 한 분 계셨어요. 제가 그 부분에 대해 계속 설명하고 ‘ 이러 이러한 사정 때문에 따로 원에서는 못합니다’ 라고 했는데도 ‘ 아침에 따로 국어 학습지를 보낼테니까 우리 아이만 따로 앉혀서 시킬 수 없느냐’고 말씀하시는 분이셨어요. 학기말에는 그 부분 때문에 마음이 상하셔서 기분 나빠하셨는데, 어머님이 계속 고집을 부린다고 해서 그 친구 한 명만 따로 그런 걸 할 수 없는 입장이잖아요. ”( 어린이집 7년차 교사 )둘째, 부모가 교육과정에 대해 비협조적인 경우이다.유아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가정과의 연계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교육적 신념이나 태도가 기관이나 교사의 그것과 일치할 때 그 교육적인 효과가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자기 자녀 밖에 모르고 과잉보호하며, 자녀의 부적절한 행동이나 습관을 지도하기보다는 이를 더 강화하는 잘못된 교육관을 가진 부모들이 많이 있다. 교사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고 가정과 기관과의 연계와 협조를 구하는 말을 하면, 부모가 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사의 말을 무시하면서 이기적인 행동과 말을 할 때 교사들은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사례 )엄마들이 아이 말만 듣고 와서는 일방통행으로 말을 하는거예요. 교사 말은 전혀 듣지 않고 가지 말만 막 하는거에요. ‘선생님, 우리 애한테 그렇게 하셨어요?’ 그렇게 얘기를 하세요.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거에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이렇게 단정지어서 말을 했을 때, 그럴 때가 엄마들에게 가장 속상하지요. 일곱 살 밖에 안된 아이들 말만 믿고 와서 그렇게 자기 생각만을 이야기 해 대니까 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없고 이로 인해 어려움이 유발된다.사례) 점심시간에 밥을 먹을때 먹기 싫은 반찬이 나와서 그것 때문에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말을 했을 때 그런 부분들이 왜 싫은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잘 얘기가 되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단지 아이가 싫다는 이유로 ‘먹이지 마세요, 선생님’ ‘주지마세요’ 이런 말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저희가 억지로 그걸 먹이는 건 아니고 충분히 저희 입장에서는 왜 먹어야 하고 먹었으면 좋겠다는 이유를 다 설명하는데 , 그런 건 들으시지 않으시고 무작정 ‘ 저희 아이는 주지마세요’ 이런 식으로 말씀 하실 때가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럴 때 속상하기도 하죠.“( 어린이집 7년차 교사)일곱째, 부모가 교사에 대해 예의 없는 언행을 할 경우이다.많은 교사들은 부모의 예의 없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그로 인해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무렇지 않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교사로서 부모의 예의 없는 언행을 경험 할 때는 그러한 점이 불만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경험 할 수 있다.사례) “제가 나이가 적다고 생각해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가끔 말을 놓으실 때가 있어요. 특별히 엄마랑 유대관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 어미가 자꾸 뚝뚝 잘라지는 엄마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엊그제 어떤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일찍 데려가시겠다고 하면서 오셔서, 그날 있었던 일을 말씀을 드렸더니 ‘ 좀 떼려주지 그랬어’ 라는 거예요. ‘ -어요’ 가 아니라 ‘-그랬어’ , ‘-혼내지’ 하고 뚝뚝 끊으실 때가 있어요.” (어린이집 10년 차 교사)이상과 같은 교사 - 학부모의 갈등은 많은 경우 교육의 수요자인 학부모와 교육으의 공급자인 교사 간의 다른 견해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 해석된다.모든 문제가 학부모로부터 비롯된 것이라 단정 지을 수 없으나 많은 경우 유아교육 그 자체 혹은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학부모에 의해 유발된다. 따라서 교사와 부모와의 교육적 이상향이다. 사랑이 주는 것이라면 사랑을 가져야 줄 수 있고, 주는 방법이 보다 바람직 할 때에 사랑의 의미가 극대화 될 수 있다. 따라서 보육교사는 스스로에 대하여 또 주위에 대하여 애정을 가져야 하고 그 진실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도 능숙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교사가, 자긍심을 갖는 교사가 애정을 가지고 학부모와의 인간관계를 맺어간다면 그 관계는 훨씬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관계가 될 것이다.여섯째, 보육교사는 학부모와의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정립, 증진시키기 위하여 대인접촉능력으로서의 인간관계의 기술적 측면을 보강하여야 한다.특히, 유아교사의 경우 유아심리학에는 능통하지만 또 다른 상대인 성인으로서의 부모에 관한 발달이론이나 부모심리학에는 약하기 때문에 부모들과의 인간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학부모의 요구나 흥미 그리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시도하는 한편으로 의사소통능력의 증진이나 상담실제에 관한 실무능력을 보강하는 것은 학부모와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4.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상호작용 방안1)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다.사례 1)학기 초에 아이들이 가지는 적응상의 문제를 모두 내가 초임교사이고 경험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시면서 교사를 신뢰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이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셨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교사를 따르고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생각되었다. 부모에게도 아이 칭찬을 자주 하여 교사와 아이와 신뢰 관계가 형성되었음을 확신하게 하였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 경우에 보육수첩(전달장)을 통해 문제행동에 대한 교사로서의 관심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적어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아이들의 그림에 나타난 아이의 정서 상태를 설명해주었더니 교사의 자녀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인정하시게 되면서 교사에 대한 태도도 달라지시게 되었다.사례 2)자녀의 언어 발달이 느린 것을 자주 걱정하시는 부모님이 계셨다. 교사가 보기에도 또래에 비해 언어발달이 느린문 앞에 교사의 사진(스냅사진)과 이름, 자신의 보육철학 또는 교사로서의 철학을 담은 글을 간단히 적어 코팅한 후 게시한다. 부모들이 교사의 이름을 잘 모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러한 조치는 부모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또한 교사 개인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므로 책임감과 반성의 기회가 된다.○○반 교사 ○ ○ ○< 사진>먼저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교사가 되겠습니다.4) 학부모와의 상호작용 시 고려할 점첫째, 부모의 특성( 배경/ 요구 )을 고려하고 이해한다.둘째, 교사가 부모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부모님에 대해 부담을 갖지 말고 함께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동역자의 관계로서 이해를 하고,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도록 한다.셋째, 부모의 감정을 존중한다.모든 부모는 자녀가 뛰어나고 성취수준이 높기를 바라므로 다른 유아와 비교하지 않도록 한다. 부모의 잘못된 견해나 위협적인 행동, 불평에 대해 지나친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그러한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도록 돕는다.넷째, 부모의 생각을 먼저 듣는다.다섯째, 부모에 대한 비판, 비난은 피한다.대신 제안이나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 언어의 사용에 있어서도 예를 들어 “ 이렇게 해보면 어 떨까요” 와 같은 부드러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여섯째, 아이에 대해 악평하지 않는다.교사가 자녀의 행동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할 경우 오히려 부모는 자기 아 이가 교사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일곱째, 책임을 가정/ 부모에게로 전가하지 말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의 쌍방의 분 담에 대해 이야기 한다.여덟째, 다양한 유형의 학부모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항상 교양 있고, 상식이 있는 학부모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세상의 사 람이 다양한 성격유형을 가진 것처럼 교사는 다양한 유형의 학부모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수용적인 자세로 학부모를 대하도록 한다.아홉째, 부모는 자기 자녀가 잘 적응하고 즐겁게 지내야만
    교육학| 2008.01.18| 30페이지| 3,000원| 조회(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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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과 교과서재구성 - 나의 미래와 진로
    < 목 차 >Ⅰ. 단원명 ..... 1Ⅱ. 대단원 분석 ............. 11. 체제 .. 32. 목표 .. 4Ⅲ. 소단원 분석 ............. 11. 소단원 목표 ....... 22. 재구성한 소단원 목표 ......... 23. 소단원의 내용 .... 2Ⅳ. 단원설정 이유........... 2Ⅴ. 이론적 배경(실천적문제해결모형) .............. 3Ⅵ. 교사를 위한 배경지식 .......색하여 계획하도록 한다. 그리고 인간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가정생활과 직업생활이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질 때 높아지는 것을 이해하도록 한다. 또한, 현재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 세계에 다양한 직업 세계를 예측해 보는 등,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관심을 두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2. 목표⑺ 일과 진로㈎ 일과 직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탐색하여, 가정의 일과 직업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인식한다.㈏ 나의 흥미와 적성 등을 파악하고, 미래 세계에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여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다.Ⅲ. 소단원 분석1. 소단원 목표2) 나의 미래와 진로나의 흥미와 적성 등을 파악하고, 미래 세계에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여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다.2. 재구성한 소단원 목표1) 나의 적성, 흥미, 성격에 대해서 안다.2) 나의 특성을 고려한 직업을 조사해본다.3) 미래 시대에 유망한 직업을 안다.4)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선택하고 진로 계획을 세워본다.3. 소단원의 내용소단원의 내용은 씨뿌리기-물주기-뿌리내리기-열매맺기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처음에 나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살펴본다. 그 후 씨뿌리기에서 나를 보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살펴보며 나의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물주기에서는 나의 강점에 대해 알아보며 나에 대해 좀더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마련하였다. 뿌리 내리기에서는 나에게 맞는 직업에 대해서 알고 그 특성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미래에 유망한 직업에 대해서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나의 진로계획을 짜며 활동을 마무리 하도록 구성하였다.Ⅳ. 단원 설정 이유초등학교 고학년은 진로 인식, 진로 탐색 및 진로 준비 등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초등학교의 진로발달 단계를 살펴보면 진로 인식 단계로서 자아의 긍정적 이해와 함께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태도를 형성시키는 시기로, 이 단계에서는 주로 자신에 대한 이해, 직업의 역할, 사회에서 일이 갖는 역할과 의미, 사회적 행동, 그리고 책임학생들이 자신의 특성을 알고,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이 단원을 설정하였다.Ⅴ. 이론적 배경(실천적 문제해결모형)실천적이란 용어는 이론적인 것과 대조적인 개념으로서 이론적인 것이 진리에 관한 것이라면 실천적인 것은 행위(action)에 보다 관심을 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천적 이성을 내재된 이론이 이성을 통하여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즉, 실천적 이성이란 ‘인간을 위해서 좋은 것과 나쁜 것에 관한 참된 이치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상태 혹은 지식’을 의미하였으며 이는 과학 혹은 예술과는 다른 것이다. 따라서 실천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유익하고 올바른 것을 잘 살피고 판단할 수 있으며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이다.문제란 반드시 해결되거나 수행되어야 하는 하나의 상황이며, 여러 가지 해결책이 있을 수 있다. 삶의 전반에 걸쳐 사람들은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책임을 지고 독립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최선의 방법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실천적 문제는 가치와 관련된 질문이며 가치적 지식과 사실적 질문을 모두 필요로 한다. 실천적 문제는 사람들과 그들의 안녕(well-being)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행동에 초점을 둔 것으로 무엇을 믿고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포함한다.최근 가정과 교육에서는 의식주 문제를 포함하는 가족들의 일상적인 삶에 가능한 지식들에 대하여 실천적 비판적 패러다임을 수용하여 자신의 삶에 대한 보다 면밀한 성찰과 올바른 가치판단에 근거한 실천행위를 강조하고 있으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회와 문화를 연관시킬 수 있는 폭넓은 안목을 수용하고 있다.실천적 문제해결 모형은 Habermas 등 비판과학자들의 철학적 견해를 수용하여 분석적인 이론을 제시하고 미국의 가정학자 Marjorie M. Brown에 의해서 199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가정학과 가정과교육 전반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실천적 ? 비판적 패러다임의 교육이론의 핵심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이 발달하는 것처럼 직업에 대한 지식, 태도, 기능도 어려서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일련의 단계를 거치면서 발달한다는 것이다. 개인은 자신의 욕구, 능력, 가치관, 흥미 등의 내적 요인과 가정환경, 부모의 영향, 직업조건 등의 외적 요인간의 타협을 통해 직업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발달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직업 선택이란 삶의 어느 한 시기에 이뤄지는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발달하는 일련의 의사 결정이라는 것이다.Ginzberg는 진로 발달의 단계를 환상기, 잠정기, 현실기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환상기(fantasy period) 단계는 직업 선택의 문제에서 자신의 능력이나 가능성, 현실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고 욕구를 중시하는 시기이다. 대개 6세에서 11세까지가 이 단계에 속하는데 아동은 무엇이든 하고 싶고, 하면 된다는 식의 환상 속에서 비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경향을 갖게 된다.잠정기(tentative period)단계는 대략 11세부터 17세까지에 해당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 개인은 자신의 흥미나 취미에 따라 직업 선택을 하려는 경향을 갖는다. 이 시기의 후반기에 가면 능력과 가치관 등의 요인도 조금 고려하지만 현실 상황을 별로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직업 선택의 문제에서 다분히 비현실적인 성격을 띈다. 이 시기의 특성을 잠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단계는 다시 다음 네 가지 하위 단계로 나뉘어진다. 자신의 흥미나 취미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려고 하는 흥미 단계(interest substage, 11세부터 12세),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자 하는 능력 단계(capacity substage, 13세에서 14세)에서는 이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들이 있고 직업에 따라 보수나 훈련 조건, 작업 조건 등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으로 의식하게 된다. 진로 계획시에는 개인은 자기 능력을 고려하지만 극히 피상적으로 불완전하다. 가치단계(value substage, 15세에서 16세)에는 직업 선택 서는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라고 정의하였다.위의 관점들을 종합해보면 진로교유이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흥미, 능력에 따라 적합한 진로를 찾고 그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 태도를 배워서 적응과 발달을 돕는 종합적인 교육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3. 초등학교 진로교육의 필요성학교교육이 보다 유능하고 생산적인 사회인, 직업인을 키우고 자기의 삶에 만족과 보람을 느끼며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키위 위해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는 견해는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바가 되었다.김충기 ? 김현옥(1993)은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1) 개인적 측면에서의 필요성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로 문제가 절실하게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학교교육은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생목표설정과 직업 선택에 있어서 유연성과 다양성이 결여되고 있으며, 학교교육에서 교과위주의 주입식 교유과 대학 입시를 위한 학력주의 교육은 학생들의 적성, 능력, 흥미, 인성을 무시한 채 점수 따기 경쟁만을 조장하여 학생들이 소신을 갖고 자기의 인생목표를 설계하고 달성하려는데 큰 장해 용니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가정의 여건과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고학력만을 선호하여 개인저으로 물심양면의 손해를 보고 있다. 그러므로 개인의 상황과 능력에 알맞은 선택을 위해 진로교육은 필요하다.2) 학부모 측면에서의 필요성어린이들은 자신의 잠재력과 일의 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므로 객관적이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어린이들이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문제의 인식, 관련된 변인들의 추정, 대안의 모색, 결과의 분석, 일에 대한 결정 및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알게 하고 이를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부모는 현대인의 병폐인 물질만능, 학벌 위주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방식으로 의식을 전환하여 자녀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느 분야의 직종에 종사하더라도 성실하게 보기
    교육학| 2009.12.18| 23페이지| 3,000원| 조회(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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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문제연구-북한은 어떤 나라일까
    가. 북한은 어떤 나라일까?북한이 어떤 나라인지 정의할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일 것이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사회주의 국가, 가난한 나라 등 북한이 어떤 나라인지 특징지어 이야기 할 수 있다. 나에게 북한은 ‘인권’이 존중받지 못하는 나라인 것 같다. 여러 매체들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북한의 인권 문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조차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없는 나라, 하지만 이에 대해 그 구성원 어느 누구 하나 손들어 항의할 수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나. 북한이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북한이 잘 살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수업 중에 교수님께서는 이제 북한에도 자본주의가 사람들의 생활에 깊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북한의 사회주의 체제 안에서 자본을 잘 이용해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전체의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북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북한이 열린 마음으로 지금의 어려운 위기를 헤쳐나가 국민들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 북한은 자본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다. 통일! 꼭 해야 하나?우리나라는 전세계에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분단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인 손실이 크다. 남?북한은 정치적으로 평화로운 관계가 아닌 긴장관계에 처해 있으며, 사회적으로 오랜시간 만나지 못한 이산가족 문제를 안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군자비용에 필요이상의 국가재정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북한에 있는 수많은 북한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하나의 체제 안에 갇혀 살아가고 있는 것도 국가적 손실이며 문제가 된다고 본다. 우리 모두 통일의 당위성을 인식하되 북한, 남한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상생의 전략을 통해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다.라. 통일을 한다면 어떤 나라로 통일이 되어야 하나?통일을 한다면 우선 장기적인 계획과 준비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지금 북한과 우리나라는 다른 체제 속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통일 후 각자 자신의 체제와 방법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의 자세를 가지고 윈-윈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나라로 통일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문/어학| 2009.03.26| 1페이지| 1,000원| 조회(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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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 문제연구-통일의의미와 당위성 평가A+최고예요
    가. 통일의 의미와 당위성통일의 의미를 정리하면 다음의 지리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면의 다섯 가지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첫째, 지리적 측면에서 말하자면, 통일은 곧 ‘국토의 통일’이다. 우리 민족은 수천년 동안 한반도라는 지리적 공간 속에서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면서 살아왔다. 통일은 민족 성원 모두 한반도 내의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왕래하고 거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리적 의미에서 국토는 불변적이지만 생활권으로서 국토의 의미는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 우리의 강토는 남과 북의 온 겨레가 새롭게 가꾸어 가야 할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둘째, 정치적 측면에서 볼 때, 통일은 ‘국권의 단일화’를 뜻한다. 우리 민족은 오랫동안 단일한 정치 체제 속에서 살아 왔다. 국가와 민족이 하나로 일치하여 온 장구한 역사에 비교하여 볼 때,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50여 년의 분단 역사는 결코 긴 것이 아니다. 남북한간에 단일한 정치 체제를 만드는 것이 통일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가 되어야 한다.셋째, 경제적 측면에서 볼 때, 통일은 ‘민족 경제권의 통합’을 뜻한다. 남과 북은 현재 자유 시장 경제 체제와 사회주의 경제 체제로 나뉘어져 있고 경제 생활권 또한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다. 분단 이전에 우리 민족은 단일 경제권을 형성해 살아 왔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도 경제적 이익을 위해 통합이 이루어지는 오늘의 현실에서 민족의 공동 복리를 증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경제권의 통합이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넷째, 사회적 측면에서 볼 때, 통일은 ‘국민의 통합’을 뜻한다. 현재 남북한은 서로 다른 사회 체제 아래 서로 다른 국민 군으로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통일된 조국에서 남북한 주민을 하나의 ‘국민’으로 통합해 나아가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남북한은 오랜 분단으로 상호 적대감과 불신의 골이 매우 깊게 파여 있는 상태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남한 내부의 지역 감정을 없애야 하고 북한과의 직접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상호 접촉을 통한 국민적 통합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다섯째, 문화적 측면에서 볼 때, 통일은 문화적 이질성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우리 민족은 같은 언어, 같은 문화, 같은 전통을 가지고 살아 왔다. 그러나 오늘날 남북한간의 동질적 요소가 파괴됨으로써 민족의 정체성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남과 북은 함께 과거의 문화로 돌아갈 수도 없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현재처럼 살아갈 수는 더더욱 없다. 남과 북이 함께 민족 전통을 통합하고 이질화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민족의 앞날을 밝히는 새로운 민족 문화를 창조하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요컨대 진정한 의미의 통일이란 국토도 하나, 제도도 하나, 민족도 하나, 생활도 하나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으로서 1민족 1국가 1체제 1정부의 완전한 통일 국가를 실현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통일의 개념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규정된다. 그러나 대체로 통일을 ‘우리 민족이 서로 적대적인 상이한 체제 속에서 살고 있는 현재의 상태를 극복하고, 하나의 민족공동체를 형성하면서 살아가는 상태’라고 규정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통일은 분단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역사의 길을 걷고 있는 남북한이 현재의 조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다시 새로운 하나의 공동체 사회로 만들어 나가는 창조의 작업을 의미한다. 통일은 지리적으로 국토가 하나 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정치적으로 대립되었던 제도를 하나로 만드는 것이고, 경제적으로 서로 다른 체제를 하나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며, 이질화된 문화를 우리 민족의 문화로 다시 탄생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남북의 주민이 심리적으로 ‘우리는 같은 국민’이라고 느끼게 되는 상태가 바로 통일이다. 이렇듯 통일은 모든 방면에서 남북의 주민이 다양성에 기초하여 동질적인 삶의 양식과 정신 문명을 공유하는 것이다.)우리가 왜 통일을 해야 하느냐의 물음은 통일 이전에 꼭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우리가 통일 국가를 건설하려는 것은 한 마디로 행복하게 살기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그만큼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남북한 간 긴장완화 및 평화정착을 토대로 분단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공동체로 생존하려는 것은 우리의 당위명제이다.) 유네스코(1982)는 ‘평화는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원칙적으로 진보와 정의이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고 자기 몫의 정신적, 물질적 자원들을 향유할 수 있는 국제사회의 건설에 뜻을 두고 모든 민족들 간에 상호 존중을 하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공동체를 떠난 개인의 자유란 존재할 수 없다. 공동체는 자유로운 시민의 선택이 지혜를 갖도록 이끌어주는 협동공간인 셈이다. 따라서 행복을 추구하는 개인이 자신의 삶을 영위하며 객관적 규범과 민주적 소통에 기초한 공동체와의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통일은 반드시 되어야 한다.나. 분단의 원인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됨에 따라 한국은 일본의 불법적인 점령으로부터 해방되었다. 그러나 카이로회담에서 나라의 독립이 약속은 되어 있었으나,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하여 남과 북에 미·소 양군이 분할 진주함으로써 국토의 분단이라는 비참한 운명에 놓이게 되었다. 8월 9일 뒤늦게 대일전에 참가한 소련군은 허울뿐인 관동군을 격파하면서 파죽지세로 남하하여 8월 13일 제25군단의 일부가 청진에 상륙하고, 8월 22일에는 평양에 진주하였다. 미군 제24사단은 9월 8일에야 인천에 상륙하여 이튿날 서울에 진주하였다. 미·소 양군의 한반도 진주 목적은 일본군의 무장해제 등 전후처리에 있었다.그러나 북한에 진주한 소련 군정당국은 남북간의 왕래와 일체의 통신연락을 단절시킴으로써 38도선을 남북을 가르는 정치적 경계선으로 만들었으며, 공산화통일이 보장되지 않는 어떠한 통일정부수립도 거부함으로써 한반도의 반영구적인 정치적 분단을 강요하였다. 한반도에서의 지배권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련의 기도와 적대정부의 출현만은 절대로 반대하는 미국의 입장이 타협될 수 없었다. 따라서 한국의 통일독립 문제의 해결은 극히 어려웠으며 이 문제를 위해 개최된 미·소 공동위원회도 결렬되고 말았다.1947년 중반에 이르러 미국은 마침내 단일정부의 수립과 신탁통치의 실시를 전제로 하여 한반도를 통일하려 했던 종래의 대한 정책을 포기하고, 분단의 고정화라는 기정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한반도의 세력균형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에 이르렀다. 유엔은 1947년 제2차 총회에서 통일된 한국정부수립을 위한 총선거를 1948년 5월 31일 이전에 한반도 전역에서 실시하기로 결의하고, 선거감시를 위한 유엔 한국임시위원단을 구성하였다. 그러나 유엔이 결의한 전국적 범위에서의 총선거는 1948년 1월 소련 군정당국이 이의 수락을 거부하고 유엔 한국임시위원단의 북한지역 출입을 막음으로써 좌절되었다.1948년 2월 26일 유엔 소총회는 '유엔의 감시가 가능한 지역에서의 선거실시'를 결의하였다. 이에 따라, 1948년 5월 10일 38도선 이남지역에서 유엔 감시하의 자유 총선거가 실시되어 제헌국회가 구성되었으며, 1948년 8월 15일에는 대한민국의 건국이 세계만방에 선포되었다. 소련군의 비호 아래 북한지역을 장악한 김일성 등 공산주의자들은 1948년 9월 9일 이른바 '흑백선거'에 의하여 북한지역에 독자적 공산정권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선포하고 소련을 비롯한 공산 제국의 승인을 얻어냈다. 그러나 1948년 12월 12일 제3차 유엔총회는 대한민국정부만이 '한반도에 존재하는 유일한 합법정부'(유엔 총회결의 195 Ⅲ호)임을 결의함으로써 한반도의 유일 합법정부로서 대한민국의 법통을 확인하였다.다. 통일한국의 미래상첫째, 정치체제는 국민의 보통, 직접, 평등, 비밀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의회와 복수 정당 제도를 갖춘 대의제 민주주의를 선택해야 한다. 통일한국의 정치체제는 기본적으로 남북한 지역 갈등의 해소, 남북 주민의 자발적 참여의식 제고, 국민의 다양한 이익 반영, 정치세력간의 이견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짜여져야 한다. 구체적으로 포함해야 할 제도는 대의제 민주주의 정치제도, 지방자치제, 복수정당제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가 통일한국의 미래상으로 선택해야 할 이상적인 국가 형태는 7천만 민족구성원 모두가 주인이 되며 개개인의 자유와 복지, 인간존엄성이 보장되는 민족공동체를 토대로 건설된 민주공화국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둘째, 경제체제는 사유재산제도와 시장경제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사유재산제도와 자본주의 시장경제원리는 20세기 역사를 통해 경제의 고도성장을 실현하는 한편 국민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상대적으로 우월한 제도라는 점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인문/어학| 2009.03.26| 4페이지| 1,000원| 조회(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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