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교육 활성화 방안세계화, 정보화의 급진전으로 점점 높은 영어능력이 요구되나, 우리나라의 영어경쟁력은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특히 독해, 번역 등 해석능력에 비해 말하기, 듣기, 쓰기 영역의 실용영어능력이 상대적으로 많이 취약하다. 10여년동안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영어를 배운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국인에게 길 안내 조차 못하는 것이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조기유학 및 해외 어학연수, 영어 관련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다. 이것은 지역간, 계층간 영어학습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으로 이러한 영어교육에 관련된 요구를 공교육으로 흡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생각해보면 영어는 영어권 나라에서는 모국어일 뿐이다. 우리가 국어를 자연스럽게 배웠듯이 그들도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체화한 것이다. 보통 아기가 엄마라는 말을 하는 데는 약 10.000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물론 이 시간은 계속적인 언어자극이 주어졌을 경우이다. 영어 또한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많은 자극이 주어져야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영어를 외국어(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EFL)로 배우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국어의 어순이나 문법 또한 영어와 완전히 다르다. 이처럼 언어 구조적으로 영어습득이 어렵고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이 낮은 영어 경쟁력의 원인이다.따라서 영어수업에서만큼은 되도록 교실영어를 사용해 학생들에게 많은 입력(input)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영어교사는 교실영어에 능통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대다수의 전담교사가 영어로 수업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교사의 영어능력부족, 그에 따른 자신감의 부족, 학생들의 이해능력 부족 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교사가 교실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교재연구를 철저히 하여 학기 초부터 교실영어로 수업을 한다면 학생들은 영어 수업에 익숙해져서 큰 어려움 없이 받아들일 것이다. 교실 영어도 수업의 도입-전개-정리 등 수업단계별로 비슷한 상황이나 발문이 반복되므로 이에 대한 영어표현들을 외우고 활용하는 노력을 한다면 교사에게도 영어로 하는 수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교육 대힉교에서 이러한 교육과정을 접해보지 못했으므로 국가적으로 교사연수를 통해 영어를 사용하는 수업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할 필요가 있다.서울시 교육청은 초등교육에서 특정과목을 전담하는 전담교사를 점차 늘리기로 했다. 초등교육은 사실 몇과목을 제외하고는 담임교사가 많은 과목을 가르쳐왔다. 사실 여러 행정적인 업무처리로 인해 모든 과목의교육과정을 철저히 연구하지 못하고 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교사 개개인의 능력이나 특기가 다른 이상 자신없는 과목이 있게 마련이다. 교사 자신이 흥미있고 잘할 수 있는 과목을 맡음으로써 그 과목에 대한 노하우를 쌓을 수 있고, 과목별 교육과정 연구회에 참가함으로써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교육의 경우도 지역별로 초등영어교육연구회 등을 조직하여 지속적인 모임을 가짐으로써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영어를 심도있게 연구할 수 있다. 연구회를 중심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그것을 현장에 접합시킨다면 영어교육도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학생들에게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정규적인 영어교과 시간 이외에도 영어를 듣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우리학교에는 독서시간이 있는데, 요일을 달리하여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아침 20분 동안 영어를 듣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때에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영어동요나 영어만화영화, 우리 동요 영어로 부르기 등을 통해서 영어표현들을 재미있게 배우면 좋을 것 같다.또한 최근 EBS에서는 24시간 영어로 이루어지는 방송이 개국되었다. 지금은 위성방송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있으나 조만간에 케이블로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학교에서 이 방송을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틈틈이 방영해주어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조성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최근에는 협동학습이 강조되고 있다. 능력이 각기 다른 모둠구성원들이 서로 도와주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능력이 우수한 아동은 그렇지 못한 아동에게 가르쳐주면서 지식을 내면화할 수 있다. 이것을 영어학습에 활용하여 고학년 아동이 저학년 아동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거나 영어로 상호 작용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도움을 주는 아동은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가르쳐주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게 되는 등 학습 동기 부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배를 아끼는 마음도 더불어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활용은 3층 영어실을 이용하여 저학년 학생들의 영어학습을 도와줄 고학년 지원자를 접수받아서 방과후 시간을 정해 운영할 수 있다.최근에 한 지역의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에 와서 방과후 교실에서 영어학습을 도와주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다. 영통지역에도 근처에 외국인학교가 있어서 그 학생들을 활용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 이때에 고등학생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서 봉사활동 점수를 인정하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영어교육과정에 의하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대로 지도하라고 나와있다. 따라서 3학년, 4학년은 말하기, 듣기중심으로 학습하고, 5학년이 되어서야 알파벳이 등장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맞지않다. 언어의 4가지 기능은 함께 작용해야 한다. 언어적인 입력(input)이 많아야 출력(output)도 많아질 수 있다.아이들이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매체는 동화책이다. 동화나 여러 가지 자료를 많이 읽어야 그 지식을 바탕으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소리를 내어 읽으면 자신의 소리를 들음으로써 발음교정 및 듣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3층 영어실에 영어동화책이 있지만, 영어실을 이용하는 학생보다는 이용하지 않는 학생들이 훨씬 많다. 따라서 각 교실에도 영어동화책이나 영어잡지등이 구비될 필요가 있다. 이때 각 교실의 영어동화책은 학생 한명당 한권의 영어동화책을 가져오도록 하고 학기말엔 다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영어동화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서는 영어독후감 대회도 교내에서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한달에 한번 영어독후감을 공모하여 잘 한 학생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방송을 통해 그 내용을 발표하게 한다면 영어학습 의욕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는 영어도서 구입비 항목의 예산을 확보하여 도서실에 별도의 영어도서를 비치하여 아동들이 영어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멋진 학급 공동체’를 위한 구상안약 2년 후에 나는 초등학교 교사가 될 것이다. 교대는 목적형 대학인만큼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온 학생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을 가끔씩 망각할 때가 많았다. 교육대학교 과정이 실기와 여러 가지 교육학 내용, 많은 과제들로 종합대와는 다르게 무척이나 바쁘고 여유가 없다는 사실에 힘겹기만 했었다.그러나 지난 4월 달에 있은 2주간의 실습을 거치면서 정말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족한 나를 깨달았고 미래에 내가 가르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해서 한가하게 있을 시간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종이접기,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악기도 배워야 하고, 미술, 체육 등 할 것이 아주 많았다. 비로소 교대과정에 왜 그렇게도 실기가 많은지도 깨달았다.겉으로 볼때에는 한명 한명 모두 이쁘기만 한 아이들이였지만 수업때만 되면 왜 그리도 떠들어대는 건지.....아이들의 특성이라고는 하지만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집중시키는 기술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현장에서는 박수치기나 종울리기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주의 집중을 유도하고 있었다. “멋진 학급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수업관련 놀이’를 몇가지 조사하였다.(뒷부분에 첨부)초등학교는 시기상으로 무척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사람됨”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나는 생활지도를 통한 인성교육을 무엇보다도 강조하고 싶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 민주시민으로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는 필수적일 것이다.내가 참관실습을 나간 반에 유달리 선생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아이가 한명 있었다. 그 아이가 늦둥이여서 부모님이 그 아이의 요구를 모두 다 들어주어서 버릇이 없다고 담임 선생님이 말씀하여 주셨다. 또 어떤 아이는 학교근처에 고아원에서 다니는 아이였는데 겉보기에도 부모님이 챙겨주시지 않은 표시가 나고, 얼굴이 많이 어두웠다. 실습담당 선생님은 매년 이렇게 주의를 기이기심을 부추기는 말인가? ‘배워서 남 주자. 그렇게 하려면 열심히 배워야 한다.’로 가르쳐야할 것이다. ‘토끼와 거북이를 왜 산에서 달리기 경주를 시켜야 하는가?’. ‘바다에서 헤엄치기 경주를 시키면 어떻게 될까?’ 이제는 이렇게 불평등한 경쟁이 아니라 함께 21세기를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개개인의 소질과 특성을 계발시키는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교사들은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일까?’를 생각하고 반성해야 하겠다.‘멋진 학급 공동체’는 무엇보다 선생님과 아이들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아이들과 교사인 내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학급이 진정 멋진 학급공동체일 것이다.교사인 나도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가끔은 당황할 것이다. 하지만 그때에 정답을 말하는 것보다는 태도가 중요할 것이다. 아이의 질문에 정말 모른다면 그 사실을 인정하고 ~야 같이 찾아볼까? 하고 그 아동이 직접 조사하게 하는 것이다. 그 아동은 자기가 몰랐던 부분을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자료를 모을 것이다. 이때 나는 그 과정을 점검해주고 조금씩 도와줄 것이다. 이후에 그 아동이 자신의 질문에 대해 명백히 알게 됐을 때 다른 아동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앎의 즐거움뿐 아니라 성취의 즐거움, 사회적 인정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어렸을 때의 칭찬은 아주 소중한 경험이다. 내가 6학년이었을 때, 담임선생님이 나의 일기장에 중간고사에서 3등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해주셨다. 기분이 좋아진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그 결과 정말 2등을 하게 되었다. 그 경험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낀 귀중한 경험이었다. 그것이 교육학에서 ‘기대효과’ 또는‘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불리워진다는 것은 나중에 안 사실이었다.실습을 간 학교에서도 영호라는 아이에게 “영호는 발표를 참 잘하는 구나”라고 칭찬하자 그 이후로 모르는 내용인데도 무조건 손을 들어 발표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선생님 교과 교육 방법, 우리 학급에서 독특하게 했던 몇 가지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도록 하겠다. 학급 문집을 달마다 발간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어린이들과 나 자신의 문제를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월말에 문집을 만들어 그 다음 달 초에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월 문집에 싣는 글은 어린이들이 쓴 일기가 중심이다. 한 달 동안 쓴 일기 가운데서 각자 내고 싶은 글을 한 편씩 고른다. 고르는 과정에서 교사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참여한다. 학급 어린이나 전학간 어린이들이 보낸 편지, 졸업시킨 제자들이 보낸 편지, 학부모들이 보낸 편지도 싣는다. 또 내가 날마다 쓴 ‘담임 일기’도 싣는다. 담임 일기는 하루하루 어린이들과 생활하면서 겪은 일, 가르치거나 배운 것, 희노애락을 쓴다.문집을 만들 때마다 어린이들 마음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 같고, 문집 읽기와 문집에 실려있는 친구들의 고민과 주장에 대해 토의를 하고 나면 서로 이해하고 도와가는 태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학급 월 문집은 어린이, 학부모, 담임 교사가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나누면서 교육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매체가 될 것이다.2) 학급 문고어린이들이 오늘 어떤 책을, 얼마나,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어린이 개인의 삶은 물론 겨레와 인류의 내일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책은 곧 마음을 가꾸는 양식이기 때문이다.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 사람,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 나쁜 책을 많이 읽으면 나쁜 사람, 나쁜 사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지 않는 겨레는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해마다 학급 문집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좋은 책을 마음껏 읽고, 토론하는 지도를 하고 싶다. 특히 좋은 창작 동화, 우리 겨레의 역사와 삶이 담긴 동화를 찾아 읽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어린이들이 독서에 취미를 붙이게 하고, 독서력을 기르기 위해서 개별 독서 카드를 만들어 읽은 책 이름, 글쓴이, 출판사, 날관시켜 동기유발을 하게한다. 조별로 토의하면서 각자 실천 계획을 세우고, 실천 여부와 실천하면서 느끼거나 생각한 것을 발표하도록 하겠다.. 3월- 동화작가에게 편지 쓰기. 4월- 새 소리 관찰하기. 5월- 부모님 발 씻겨 드리기. 6월- 화장실 청소하기. 7월- 작은 곤충 그리기.. 9월- 그림책 만들기.10월- 국군(선배.친척)에게 편지 쓰기.11월- 낙엽(단풍) 살리기.12월- 부모님 전기 쓰기5) 꽃과 친구하기학교 화단과 담 밑, 구석 구석에 있는 나무와 풀을 볼 수 있다. 요즘 어린이들은 가까이에 있는 나무, 풀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학교 화단 돌 틈에 핀 제비꽃, 담 귀퉁이에 핀 민들레도 모른다. 그래서 학교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슬라이드로 쥐똥나무, 회양목, 단풍나무, 때죽나무, 제비꽃, 민들레, 결명자, 도라지, 창포...... 40여 가지를 찍어 보여주면서 이름을 가르치고 싶다.이런 식물이 모두 우리 학교 담 안에 있다고 확인을 시킨 뒤에 밖에 나가서 찾기 시합을 하도록 하겠다. 이런 활동을 통해 가까이에 있는 자연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자기가 찾은 꽃 가운데서 한 가지를 정해 자세히 살펴보고 자세히 그리기와 시 쓰기를 하게하며, 친구로 삼아 보살펴주도록 하겠다.6) 식구가 함께 견학하기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가족 나들이를 하는 가정이 많아졌다. 그런데 대부분 위락시설이 되어 있는 대공원이나 큰 호텔 부페나 음식점에 가서 먹는 것 위주로 되고 있다. 이런 나들이나 소비 형태보다는 가능한 자연을 소박하게 느낄 수 있거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견학 장소를 다달이 안내하겠다.. 4월- 몽촌 박물관, 암사 선사 유적지.. 5월- 그림책 원화 전시회. 알타이 문명전.. 6월- 이원수 아동문학의 밤. 7월- 국악 박물관(예술의 전당). 9월- 숲 속 음악회(남산 국립극장).10월- 서울 국제 도서전(무역회관).11월- 그림으로 보는 국악의 세계(국립국악원)7) 지구촌 모임요즘은 지구촌 시대이다. 아이들의 시야를 세계로 좀 더 넓혀주고 싶어울리는 협동심과 자주성 함양가. 두레란?학급의 기본 단위를 ‘두레’로 구성하고 싶다. 두레라는 말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뜻이 담겨 있으므로 ‘조’, ‘모둠’이라는 이름보다는 ‘두레’라는 이름을 사용하겠다. 두레는 아이들의 기본적인 사회 집단이며 학습과 생활의 기본 단위가 되게 하여 학습, 생활 등 모든 부문에서 서로 어울리는 기회를 많이 가지게 하여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가지기 쉬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벽을 허물도록 지도하겠다.나. 두레의 구성두레는 행정부의 명칭을 따서 교육부, 정통부, 문화부, 보건부, 체육부, 환경부의 총 6 개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학급의 일을 꾸려나가도록 하겠다.두레별로 아이들이 모이는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하여 서로 어울리며 친밀감을 갖게 하겠 다(1) 두레별 보상매월 우수 두레를 선정하여 담임 상장과 상품을 시상하여 동기부여를 해야겠다.(2) 사랑의 식사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두레별로 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부모님의 고마움과 노동의 귀중함을 알게 지도하겠다.(3) 두레별 연극 놀이, 리코더 경연대회 , 두레 발표회3. 실천 과제 - 남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자아개념 함양가. 친구의 장점을 찾으며(1) 칭찬합시다 (칭찬릴레이)MBC에서 하는 프로그램처럼 무작위로 아이 1명이 다른 아이 1명을 선정하여, 선정한 아동의 장점을 기록한 칭찬 카드를 가지고 친구의 장점과 배울 점을 아침 자습 자투리 시간에 3분간 발표하도록 하겠다. 다른 친구의 장점을 보는 훈련과 발표력도 함양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2) 친구의 장점을 일기로 쓰기한 달에 두 번씩(격주) 친구의 장점을 주제로 일기를 쓰게 하겠다. 또한 콩깍지 친구 의 하루를 보고 친구의 생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일기를 쓰도록 하여 친구간의 우정 을 기르고 긍정적인 개념을 가지도록 지도하겠다.(3) 콩깍지 행사이 놀이를 하기에 앞서 콩깍지 놀이의 의미를 잘 설명해 주어야 한다. ‘콩깍지는 콩 이 잘 자랄수 있도록 감싸서 보호해 줍니다. 그러다가 콩이 다 익으면하겠다.
교사와 학생사이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 의미는 교육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교사의 역량에 달려있다는 의미로, 일종의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말인 것 같다. 이 책은 여러 예문으로 구성되어있다. 각각의 상황들이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어 아직 교직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교실상황을 짐작하며 읽을 수 있다. 첫 장에는 교사들의 환멸에 대해 씌여져 있다. 아직 교직에 대한 이상과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충격이자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지은이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교사의 이러한 환멸은 결국 교사자신이 초래한 것이다. 한마디로 학생을 다루는 태도, 수업기술 등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교실의 분위기를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요인은 바로 교사 자신이다. 학교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변해야 한다.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학생을 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반 대인관계에서도 적용되면 좋은 내용이라는 것이다. 학생 특히 앞으로 내가 가르쳐야 할 대상은 초등학생이다. 어릴 때의 칭찬 한마디는 상상할 수 없는 큰 힘을 지닌다. 반면에 꾸중과 질책은 그 아이를 절망의 나락에 빠뜨릴 수도 있을 것이다. 즉 교사의 언어가 아이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다. 교육학 용어에도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나 또한 초등학교때 그 효과를 경험했었다. 6학년때 심재명 선생님의 일기장에 써준 격려로 반에서 1등을 한 적이 있었다. 이처럼 교사의 한마디는 아이의 잠재능력을 최대로 이끌러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는 은사를 찾는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은사를 찾은 사람이 “그때 선생님의 그 한마디가 나를 일으켜 세운 원동력이 되었습니다.”라는 고백을 하곤 한다. 교사는 그 말을 언제 했는지도 모르지만 그 말은 제자의 삶의 구심점이 되는 것이다.예비 교사로써 칭찬, 격려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현장에 나가서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고 칭찬해주리라 생각해왔었다. 나는 칭찬을 하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선 잘못된 칭찬은 위험하다고 제시되어 있다. 나는 감정이 좀 풍부한 편이라,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해주고 칭찬해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에겐 과장된 칭찬은 커다란 부담감으로 다가오고 교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좌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칭찬을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것으로 한정하라고 나와 있다. 즉 어떤 아이가 교사의 책장정리를 도와주었다면 그 행위에 대해서만 칭찬해야 한다. 반대로 아이가 잘못했을 때에도 그 잘못된 점만 지적해야지 그것을 일반화시켜서 아이의 성격과 인격에 대해서 평가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교사의 부정적인 예견에 맞추어 그렇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이다.이 책에선 그와 더불어 교사가 지녀야할 여러 기술들을 가르쳐주고 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는 말이 가장 많이 와닿았다. 교사가 귀담아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이의 감정을 반영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교사의 말만 하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때 교사는 아이의 반응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정확하게 대응해야 한다.아이들의 상황을 직면하게 해야지 도와준다고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아이 수준을 넘어서는 요구를 하게 되면 불안해한다는 것이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심리 상담의 이론이 생각났다. 학생과 상담시엔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해결하게 해야지, 상담자가 사실을 왜곡하거나, 상담자가 해결해 줄 것처럼 말하여 의지하게 해서는 안 된다. 교육에서도 아이가 스스로 잘못된 점은 찾아가고 고쳐나가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또한 이 책에서 공감되는 부분은 아이들에게 할 일을 명령으로 지시하기보다는 상황을 말로 설명함으로써 아동이 스스로 결론을 통해서 해야 할일을 결정하게 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이 비추어보더라도 어른들이 하는 말씀이 맞더라도 하기 싫은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스스로 우러나오는 동기에 의해서 행동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즉, 미리 준비해 둔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넌 어떻게 하면 좋겠니?”라고 물어 해답을 찾는 데 아이가 참여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들은 문제 해결 능력을 획득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또한 아이들은 교사의 눈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바라볼 때가 많으므로 항상 언행, 태도 ,사고방식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터넷에 어떤 초등교사가 담 넘어 일하시는 일용직 아저씨를 보고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에게 “너희들도 공부 못하면 저 아저씨들처럼 돼” 라고 얘기했는데 그런 아버지를 둔 딸이 울면서 한 얘기를 아이의 어머니가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본적이 있다. 그 선생님의 의도는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었지만 부적절한 설명방식으로 결과적으로는 아이에게 커다란 상처를 준 것이다. 아이들 앞에서는 항상 깊게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말해야 할 것이다. 그에 앞서 “일용직은 하찮은 것이다”라는 교사의 생각부터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교사의 그러한 태도는 잠재적인 태도로써 아동들에게 무의식적으로 투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 현장을 나가 보진 않았지만 분명히 내가 힘이 들 때나 상대하기 힘든 학생들에겐 험한 말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말들은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로지 증오에 불을 당길 뿐이라고 쓰고 있다. 아이들은 어리다고 해도 인격체로써 대우받고 사랑을 받아야 할 존재이다. 교육이라고 일컫는 모든 행위는 궁극적으로 사랑에 담겨 표현되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사랑받는지를 단번에 알아차리고 그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란?(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미국은 학령 전기 아동의 3~5%, 학동기 아동의 2~20%가 이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은 한 반에 3~4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남자 아동 특히 장남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일반적으로 3세 이전에 이 질병이 시작되지만 주의력 및 집중력을 요구하는 정규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진단하기가 어렵다. 증세는 12~20세 되어야 나아지지만 부분적으로만 좋아지고, 환자의 15~20% 정도는 성인이 되어서도 증세를 유지한다. 2차적 우울증, 비행장애, 학습장애, 언어장애 등으로 이행하기 쉽다.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중에 약·음식첨가물·식용색소·방부제·단것 등을 섭취했거나 유해 물질에 노산, 조산 등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행동이 부산스러우며, 감정의 변화가 심하고 소근육 운동이 떨어진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충동적이다. 또한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기억력이 저하된 상태에 있다. 읽기, 쓰기, 셈하기 등 학습능력이 떨어지며, 언어능력도 떨어진다.증세는 태중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많다. 이 장애를 가진 아동은 예민하고 쉽게 자극을 받으며 많이 울고 잠도 잘 안 자는 등 유아기 때부터 다르며, 학교에서는 정상아보다 활동의 절제가 부족하면서 참견도 잘한다. 또한 쉽게 화를 내고, 충동적이고 감정도 불안정하면서 기분 변화가 심하며,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다.이 장애 아동의 75% 정도는 지속적으로 공격성, 분노, 적대감, 반항 등 행동문제를 일으킨다. 만약 학교적응 장애가 교사에 의해 부정적으로 문제 아동에게 전해지는 경우에는 교우와의 관계에서 좌절을 겪으면서 반사회적 행동, 자기비하 행동 등을 보인다.치료방법으로는 항우울제 투여 등 약물치료, 놀이치료, 정신치료, 행동치료, 미술치료, 부모상담, 학습치료 등이 있다ADHD의 원인ADHD의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어 왔으나 가장 근본적인 것은 신경·화학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며, 기타 해부학적, 유전적, 환경적 요인들이 상호 작용을 하는 복잡한 특성을 보이므로, 부모들은 '내 잘못 때문에 우리 아이가 ADHD를 앓는다'는 식의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가. 신경·화학적 요인사람의 뇌에서 학습, 자기통제, 동기부여 등을 관장하는 RAS (reticular activating system)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RAS 내에 주의력을 관장하는 도파민(Dopamine) 및 노르에피네프린 (Norepinephrine) 등의 신경전달 물질이 있다. 이들 물질의부족 또는 이상이 있을 경우 ADHD가 유발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도파민 및 노르에피네프린 외에 세로토닌(serotonine) 등 다른 신경전달물질 들이 ADHD 발병과 관련되어 있다는 연구도 계속 나오고 있다. 중요한 것은 ADHD가근본적으로는 유전적 또는 환경적으로 야기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이러한 신경·화학적 요인으로 인해 근본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하나의 병으로서체계적으로 진단,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이다.나. 유전적 요인ADHD가 유전자에 의해 야기되는지에 대해서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ADHD로 진단된 아동의 부모나 형제 중에도 주의력 결핍 문제가 있는 경우가 30% 정도로 나타난다는 보고(Faraone, Biederman, 1998)가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ADHD가 어떤 유전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된다고 밝혀진 바는 없으며, 단지 가족연관성이있다는 것이 인정되고 있다.다. 환경적 요인임신 시 태아의 상태가 주의력 결핍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즉 임신 시 임산부의 영양부족,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감염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조산이나 난산으로 인한 두부손상이 이러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그러나 이런 환경적 요인이 단독적으로 ADHD를 야기한다는 것은 아니다.또한, 아동의 과다한 TV 시청, 납중독, 고압 전류지역 노출, 형광등 노출, 비디오 게임,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ADHD가 발생할 수 있다는 과거의 주장들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외에 비타민 결핍, 식품 첨가물이나 소금에 절인 식품, 많은 양의 정제설탕의 섭취 등 식품 첨가물의 알레르기성 반응이 과잉 행동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역시 과학적 근거가 미약하다.라. 해부학적 요인대부분의 학자들은 주의력 결핍이 선천적이며 신경·화학적 원인에 의해 생긴다고 본다. 한편 ADHD 아동의 뇌의 기본 구조는 외관상 정상적으로 보이더라도, 뇌기능에 있어서는 미세한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다.정상아의 경우 임신 중 그리고 생후 1년간 두뇌는 계속 발달하며 두뇌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신경 세포들이 적절히 형성되고 연결된다. 그러나 임산부의 흡연, 음주, 약물복용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이와 같은 두뇌형성과 발달이 정상적으로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평균적으로 ADHD 아동들은 전두엽(前頭葉, Frontal lobe)이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10% 작고, 대뇌 전상부(anterior superior)와 전하부(anterior inferior)의 용적도 10% 작다ADHD의 증상 및 행동 특성※ 대표적인 행동 특성과잉행동 (Hyperactivity)주의력 결핍 (Inattention)충동성공격성교우관계에서의 어려움※ 발달 영역별 행동 특성행동짧은 주의집중시간, 산만함, 쉬지 않고 움직임, 충동통제 곤란, 파괴적 성향, 소란사회성또래관계 형성 곤란, 지시에 대한 불복종, 공격성/거짓말/도벽, 호전성/공손치 못한 말, 자기통제 결여/위험성 감수,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 결여인지미성숙된 내적언어, 부주의와 산만성, 평균보다 낮은 지능, 양심의 결여, 행동의 결과에 대한 인식부족학업지능에 비해 낮은 성취, 학습장애정서우울, 낮은 자존심, 흥분성, 미성숙된 정서통제, 쉽게 좌절함, 예측 불가능/쉽게 변화됨신체미성숙된 발육, 대소변 못 가림, 호흡기 질환 및 중이염, 알레르기 발생률이 높음, 미세한 신체이상, 중추신경계 반응 둔화, 통증을 참지 못함, 낮은 운동 협응력(미세 근육을 활용하는 글씨 쓰기, 가위질, 그림 그리기, 악기 연주 등에 어려움)ADHD 아동의 사례사례1. 최민규(가명, 남, 8세)여덟 살인 최민규는 수업 시간에 다른 아이들이 앞에 앉아 수업을 들을 때도 혼자 교실 뒤에서 뛰어다니거나 떠듭니다. 그러면 수업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그 행동에 같이 동참하게 되어 수업에 상당한 지장이 있습니다. 억지로 데려다 앉혀 놓아도 교사에게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 보이거나 떠드는 등의 행동을 하여 다른 아이들과 같은 수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습 능력은 상당히 뒤떨어져 있는 수준입니다. 관심분야가 제한적이고(벌레를 좋아함) 여자아이들과 별로 어울리지 못하며 화장실 신발에 물을 넣는 등 가뜩이나 이리저리 체이는 교생을 많이 괴롭혔습니다. 더구나 발육 상태는 좋아서 힘은 어찌나 센지 남자인 나도 못 당할 정도의 괴력을 발휘하곤 했습니다. 부모님이 아프셔서 최 군에게 많은 신경을 못 써주는 것, 더군다나 부모님은 최 군이 이런 문제 행동을 보인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여서 안타까웠습니다. 담임교사분도 최 군 부모님이 충격 먹을까봐 차마 말을 못하시더랍니다.사례2. 서재희(가명, 남, 8세)같은 반, 여덟 살인 서재희는 병원에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서군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며 학습능력도 뛰어납니다. 제가 보기에는 조울증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활발할 때는 최 군과도 같이 어울릴 정도로 활발하지만, 어떤 때는 꽃돌이의 외모를 가진 서군의 눈에서 눈물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이 녀석 역시 교사의 말을 무지 안 듣고 심지어 기어오르기 까지 합니다. 좋은 머리로 교사의 말을 받아치기도해 적지 않게 당황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는 상태이며 엄마가 너무 젊은 나이에 서군을 낳아서 그런지 일관성 있게 행동하지 못하는 등 아직 엄마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사례3. 이태경(가명, 남, 10세)10살인 태경이는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엄마와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엄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태경이의 엄마가 열거한 문제행동은 다음과 같다. 또래들과 지낼 기회는 적으나 먼저 때리든지 맞든지 간에 한대라도 더 때려야 성이 풀리고 동생을 이유 없이 꼬집거나 밀치는 등 일부러 찝쩍거린다.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은 경우에는 떼쓰기로 일관하며 놀이방에서는 선생님 말을 거의 듣지 않고 따로 돌아다니고 그나마 야단을 맞은 이후로는 가지 않으려고 한다. 특히 엄마에게는 고집을 ‘야, 때릴 거야.’하며 엄마가 소리를 지를 때 까지 계속 하는데 이제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주변 어른들 얘기도 듣지 않고 매를 들지 않고서는 행동이 통제되지 않는 상태다.부모님과의 면담 결과 태경이의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상당부분 부모의 강압적이고 일치되지 못한 양육태도와 관련을 맺고 있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없는 태경이의 아버지는 비교적 자상하고 감싸주는 편이고 엄마는 ‘말을 듣지 않으면 때려야 한다’고 생각해 매를 자주 드는 편이었다, 또한 태경이의 부모님은 두 살 터울인 동생을 본 이후로는 동생에게 정이 더 갔다고 한다. 태경이는 심리검사, 부모면담, 엄마와의 놀이 관찰 및 자유놀이를 통한 평가의 결과 적대적 반항장애로 진단이 내려졌고 부모를 통한 행동 치료를 주1회 실시하게 되었다.첫 번째 훈련 : 행동치료에 참가한 어머니는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기본 전제와 원리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태경이와 상호작용 관계를 다른 시각에서 보는 것을 배웠다. 예를 들면, 엄마가 야단을 치거나 체벌을 가하는 것이 오히려 태경이의 떼쓰기 및 공격행동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과 태경이가 소리 없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때 무시한 채 내버려두어 바람직한 행동은 강화 받지 못하였다는 것을 배웠다.
교육철학1. 우화 ‘동물학교 이야기’에서의 잘못된 점을 그 동안 철학한 내용을 기초로 분석하고 개선의 방향을 잡으시오.동물학교 이야기는 우화로써 현실의 우리나라 교육적 상황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를 우리 교육 현실의 문제점과 관련하여 서술하겠다.우리의 교육에서 해결해야 하는 수많은 교육문제 중에서 가장 근원적이고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들과 실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지나친 지식중심의 교육이다. 우리의 현실은 교육을 입신출세나 입시를 위한 수단 도구로 생각하여 아동의 본성과 개성을 무시하고 지식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런 지식위주의 주입식 교육은 입시 위주의 경쟁풍토, 그로인한 이기주의, 인문과학의 경시풍조 등 각종 교육문제를 일으켰고, 인간성마저 점점 상실되어 가게 하는 실정이다.둘째,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육은 학생이 학습의 주체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기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환경과 교육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 이론을 주입시키는 것이다. 많은 학급 수에서 지식의 전달자인 교사가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전통적 교육방법이 그대로 실시되고 있다.셋째, 대량학습으로 인한 개별화 수업이 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급격한 인구증대에 따른 학생수의 증가는 학교시설 설비의 부족과 과대한 학교 및 학급을 출현시켜 정상적인 학습 및 생활지도를 어렵게 하여 개별화 수업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1인당 교육비 부족과 학교 및 학급당 경비의 미흡 등 빈약한 재정으로 인해 숫자적인 평등성만이 강조된 획일적인 배분정책이 쓰여져 왔고 그로 인해 학교교육의 질적 황폐화를 초래하게 되었다.넷째, 개인차에 근거한 학습자의 능력, 다양한 특기, 적성을 계발하지 못한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과 흥미는 다 다른데 우리 교육은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동물학교 이야기’에 나온 것처럼 우리 아이들은 각자의 타고난 흥미나 능력이 다르고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은 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아동기는 인격이 형성되는 기초단계로 전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가 전적으로 맡아서 양육하므로써 개인의 사회적 지위나 출신성분, 재산이나 기타 부모의 악습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고 생각했다. 이는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시키기 위해 국가가 교육의 기회를 평등히 주고자 한 점으로, 오늘날의 의무교육이 근원이 된다고 할 수 있다.둘째, 플라톤은 흥미에 따른 조기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흥미에 따른다는 의미는 강제적 주입방법이 아닌 자발적인 학습을 의미한다. 이 같은 학습은 ‘놀이’를 통해 지도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라고 보았다. 대체로 획일적인 체제와 방식에 얽매여 학습자가 수동적인 역할을 맡게 되면, 비효율적인 학습이 되기 쉽다. 자발성이 결여된 교육의 과정에서는 올바른 의미에 있어서의 인간의 능력 신장이란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이에 따른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사회 성원의 증가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에게 사상이나 지식을 주입하고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진리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한다. 이는 오늘날의 아동중심, 진보주의, 경험주의, 개방주의 교육관과 통하는 것이며, 유아교육의 중요한 교육방법 중의 하나라 하겠다.셋째, 이러한 자발적 학습의 유도를 위해 플라톤은 알맞은 환경의 제공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은 모방을 통하여 배우기도 하고 어떤 학습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을 반성하게 한다. 매스컴을 통해 흘러나오는 무비판적이고 비교육적인 프로그램, 일부 기성인들의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고와 행동, 교사들의 무책임한 행동 등이 반성할 점들 중의 일부라고 생각한다.우리는 어린이들이 좋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제반환경(국가, 사회, 가정, 학교, 교사의 모범 행동 등)을 아름답게 조성해야 할 것이다.한편 플라톤은 학습자가 스스로 원하는 답을 찾아내도록 유도하는 학습 방법을 강조한다. 현대에는 이러한 방법이 흔히 발견 학습이라 일컬어진다. 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오늘날처럼 지식과 정보의 양이 폭주하는 시대는 모든 것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교육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학습, 발견학습, 탐구학습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은 오늘날 특히 강조되는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은 내일의 새 문명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안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은 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첫째, 정보의 지식이 원동력이 되는 산업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력의 양성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체제가 필요하다. 새로운 시대는 지식정보사회라고 한다. 지식과 정보가 지배하는 사회라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고, 잘 조직하고, 잘 활용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사회를 의미한다.정보는 의사 소통, 통신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정보는 컴퓨터의 인터넷으로 주고 받게 된다. 그래서 학교 교육에서도 지식과 정보를 얻는 방법, 이를 조작하는 방법,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방법, 얻은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조해야 한다.둘째, 국경 없는 경쟁시대에 생존과 번영을 담보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이 되어야 한다. 산업 사회는 양이었지만 지식정보사회, 인간존중의 사회에서는 질이 강조된다. 대량 교육에 관한 한 한국 교육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으나, 이 대량 교육은 더 이상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지식과 정보는 양이 아니라 질이기 때문이다.과거에 대량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획일 교육, 표준화 교육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획일 교육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에 재미가 있을 수 없었다. 교육 과정도, 교육 방법도 학생 개인에게는 와 닿지 않고 의미가 없었던 것이다. 그것이 윤리도덕의 붕괴와 상승 작용하여 오늘날 교실 붕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학교, 교사가 학생 개인 개인에게 의미를 심어주어야 한다.학교 교육이 학생 개인 개인에게 의미를 주기 위해서는 개별화 접근을 해야 하고, 개인의 독하여야 한다고 했다. 즉,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는 일은 부모의 욕망에 따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식의 소질에 맞게 그 능력을 계발하도록 하는 것이며, 교육하는 자가 학생을 훌륭하게 교육하는 일은 학생을 잘 관찰하여 그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으로 계발함으로써, 자신과 타인,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자기가 하게 되는 일에 대하여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을 업신여기거나 부끄러워하거나 간섭하는 일이 없이, 각자 자기가 해야만 하는 일을 수행해 나가는 일이야 말로, 공동체 속에서 진리추구를 하며, 자아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그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교육은 이러한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조성해 주며 홀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작업으로 본 것이다.플라톤은 “수호자는 어릴 때부터 자기의 직업이 요구하는 바 대로 용맹하고, 절제있고, 고매하고 자기분방한 사람의 본을 받아 모방할 것이고 결코 고루하거나 비열한 것을 모방해서는 안된다.(국가,395c) 라고 했다. 이는 플라톤이 인간의 성격 형성에 있어서 모방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플라톤의 모방에 대한 생각을 좀 더 자세히 보자.“모방은 어린 시절부터 오래도록 계속될 때는 신체상으로나 목소리에 있어서 또는 생각하는데 있어서 마침내는 습관으로 그리고 성품으로 굳어버린다. 그러므로 어린이는 보다 위대하고 좋은 것에 대한 믿음 속에서 양육되어 모방을 한 그의 본성은 그 자신의 성격을 형성하는데 이용되어 진다.”플라톤의 교육은 모방 생활을 통하여 실천할 수 있는 지능과 습관이 몸에 붙게 하고, 음악을 통하여 선과 미와 진이 조화된 영혼을 갖게하는 그런 교육활동을 그는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플라톤은 모방이라는 것이 어려서부터 계속되면 마침내는 습관이 되어 몸, 목소리, 정신까지도 바꾸는 제 2의 천성이 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만일 모방을 해야 된다면 용감한 사람들, 생각이 싶은 사람들, 경건하고 자유로운 사람들을 모의 방향은 장차 올 미래의 삶의 성질을 결정지울만큼 중요하다. 플라톤은 중요한 이 어린시절부터 의무적으로 전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가 전적으로 맡아서 양육할 것을 요구한다. 이렇게 하므로써 개인의 사회적 지위나 출신성분, 재산이나 기타 부모의 악습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볼 때 부모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모든 아동을 국가의 소유로 하고, 모든 어린이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은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시키기 위해 국가가 교육의 기회를 균등히 주고자 한 것은 오늘날의 의무교육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오늘날 교육의 기회균등의 문제는 모든 자유민주주의 국가사회에 있어서의 중요한 정책과제의 하나가 되어 있다. 모든 국민은 그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존재로서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의하여 교육상 차별되지 않는다는 것이 하나의 기본적인 원칙으로 믿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는 모든 어린이는 국가의 어린이이기 때문에 6세 이후가 되면 학교에서 정규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이는 오늘날의 교육의 기회균등의 법칙에 입각한 것이다.플라톤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엘리트 양성을 위해 평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생산자와 수호자를 위한 평생교육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아쉬운 점이지만, 그는 철인 통치자를 위한 평생교육안을 제시하였다. 그의 교육단계를 통해서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이상적 인간은 선 자체를 직시하는 사람이다. 그가 계획한 교육의 과정에서 이러한 이상적 인간은 그 연령으로 따지자면 50세 경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즉 플라톤은 유아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기초교육과 고등교육을 통해 국가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는 모든 자격과 능력을 갖춘 철인왕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가 최종 목표로 삼은 철인왕은 결코 생득적인 우수성에 기초한 선발과 단기적 훈련으로는 불가능하다. 또한 학교에서 받는 교육만으로도 육성될 수 없다. 학교 이외의 가정 또는 사회에서의 교육도 요청된다. 더욱이 교육은 청소년기를 포함하여 유아기, 장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