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학교, 그 숨은 그림 찾기여기에서는 우리의 국민교육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우리의 국민교육의 출발은 19세기 후반의 식민지 전쟁의 어두운 시절로 거슬러 올라 간다. (청일, 러일, 세계대전, 한국전쟁 등).이러한 전쟁속에서 성장해 온 우리의 학교사와 공교육 문제를 본질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새삼 음미할 필요가 있다.)*공교육, 혁명가들의 꿈공교육이란 명칭이 처음 선을 보인것은 프랑스 대혁명 시절의 제헌의회에서 이다.딸레낭, 꽁도르세, 생에띠엔느, 라까날 등등의 여러학자가 ‘지도하기’와 ‘가르치기’의 쟁점을 가지고 대립을 하였고 그런 대립속에서 전자가 승리를 하였다. 옛날의 ‘가르치기‘와 ’지도하기‘의 대립은 오늘날의 전교조와 한교총의 대립과 비슷한 면모를 보이는거 같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해석은 앞으로 우리에게 많은 시사를 해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학적 꿈’을 꾸던 산악파들은 반동세력에 의해서 대혁명의 추억으로만 남게 되었다. 이후 19세기 학교의 풍경은 조금씩 성숙해져가면서 자리를 잡게 된다. 학교의 풍경이 어떻게 바뀌는지 독후감을 통해서 알수 있게 될것이다.)*학교체제의 고고학여기에서는 오늘날의 학교체제의 성립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오늘날의 학교체제는 혁명의 결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수도원과 교회의 관습에서 그 골격을 찾을수가 있다. 이부분을 읽고 개화당시 선교사들의 선교 전래가 우리의 학교에 영향을 미쳤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이책을 읽어본 후 지금의 학교 관습(연령별 학급편성, 반장의 기원, 규율, 규범등)이 16세기에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우리 학교제도의 역사는 매우 오래된 것이었다. 또한 이렇게 규율과 규칙으로 이루어진 학교제도가 아이들에게 일정한 리듬과 믿음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현대사에서 국민교육을 책임진 학교제도의 완성은 17세기에 완성이 됬다고 볼수있다.)*국민 만들기국민은 신분질서로부터 해방된 사람을 일컬으며 필수적으로 노동의 의무,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를 뜨거운 가족으로 만들어주고, 적에게는 ‘조국의 아이’로 변신하게 하여 감정적 열정을 무기화 하게 했다. 국민/민족의 성격은 낭만주의 문학에서 비롯된다고 나와있다. 이런 단어는 단일 통합적 성격이 강한 용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월드컵이 있을때나 국가적 경기, 전쟁, 불황 속에서는 언제나 국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애국심을 고취 시키지 않았는가?)*우리 근대 학교사의 네 시기우리 근대 학교사를 네 시기로 나누고 있는데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을 뿌리내리게한 미션스쿨의 등장을 그 첫 번째로 뽑는다. 두 번째는 구한말 대한제국의 국민교육이 그것이고, 세 번째는 일제 강점기하의 식민지 시대의 국민교육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남북 분단시대의 반공의 학교교육으로 볼 수 있다. 각각의 시기에 따라서 교육적 이념이 달랐다. 여기서 하나 잠깐 알아야 될 사실은 배재학당은 단 두명으로 개교를 하고 이화 학당은 한명으로 개교를 하였다. 또한 모든 학교가 초기에 목사들에 의해서 생긴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연희 전문학교같은 경우 왕실의 통역자였고, YMCA를 창설한 분도 의사의 신분이였다. 남북 분단의 시대를 겪고 있는 입장에서 이 당시의 학교 교육을 보자면 이 당시에 학교 교육은 아이들을 사회적 교육 시킨다기 보다는 정치적이고 국가적인 입장에서 국민을 통치하기 위한 목적의 교육을 시킨다고 생각한다. 이 시기의 교육은 전쟁과 이데올로기가 겹쳐서 교육을 행하게 됐는데 어렸을때 각각의 학교에서 반공, 빨갱이 등등의 단어를 가르쳤던것만 봐도 쉽게 알수 있다.1부 우리학교 100년의 풍경1장 양차 세계대전 시절의 학교)1.러일전쟁에서 중일 전쟁까지학교와 전쟁,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된 것은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을 빼놓을 수 없다. 지은이는 양차 세계대전과 교육문제를 통해 한국의 학교풍경을 읽어내는 데 도움을 얻고자 한다. 우리 학교 교육은 이시기에 친일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를 했기 때문이다. 을사조약 이후부터 한반도의 학교 교육은 친남기고 모두 폐교 시키는 사립학교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세계의 모든 식민지가 그러했듯 일본이 우리에게 우민화 정책을 펼치는 것은 한국인들을 정신적으로 분열시켜 일본의 식민지 화 시키려고 했던 고도의 술책이 아니였을까? 또한 오늘날 보이는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같이 한국인들에게 신사 참배를 강요 하면서 한국인을 정신적으로 황군화, 일본국민화 시키려고 했던 것이었다.아이들 교육중에서 특이할만한 것이라고 하면 음악 수업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그중 이시기에는 전쟁의 시기인 만큼 전쟁 창가가 유행했다. 학교에서는 전쟁창가를 부르게 하여 천황과 국가의 아이들을 일심동체화 시키려고 하는 국가주의적 미학을 이루게 했다. 전쟁의 시기에 모든 국민들은 천황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을 최고의 명예라고 생각하게 했던것이다. 이당시 사범학교를 졸업한 후에 교사가 된 사람들은 소학교에 진출했다. 이들에 의해서 전쟁 창가는 소학교 교실마다 더욱 소리 높여 울렸다.)2. 태평양 전쟁으로 가는 길1937년쯤 소학교에서 전쟁 창가를 부르던 아이들은 ‘황국 신민’이라는 말이 일상화가 될정도로 학교가 전쟁과 밀접해져 있었다. 이 당시 학교의 풍경을 보면 먼저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애국조회, 황국 신민 선서 제창, 애국 훈화 , 천황에 대한 경배후 체조를 의무화 했다. 또 매 조회때마다 국민정신을 진작시키는 시국 강연회를 열고 훈계, 체조를 하였다. 또한 교련수업이 있어 제식과 같은 군에 관련된 수업도 하였다. 1937년 7월부터 1945년 8월15일 우리가 해방되기 이전까지 일본은 아이들에게 강한 남성상을 강조하고 친일 정신을 극대화 하기 위해 ‘황국 신민 체조’를 실시 하였다. 이러함에 의해서 친일파들이 대거 출생했던게 태평양 전쟁으로 가는 문턱의 학교 풍경이었다.)*)국민학교의 대두전범 히로히토가 1941년 1월 17일 국민학교제를 완성했다는 공문을 보냈다. 지금의 초등학교가 전신인 국민학교는 일본이 ‘황국의 신민’을 만들기 위해서 그 사명을 부여받은 장소였던 것이다. 용 ‘황군 만들기’의 제도적 결정판이었다. 나는 국민학교를 마쳤던 사람으로서 중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초등학교라는 명칭이 국민학교에서 바뀌어졌다. 더구나 명칭이 초등학교로 바뀌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제 국민학교의 잔재들이 변형된 모습으로 아직도 자신의 생명력을 지속하고 있는거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교육의 파멸기이만규는 당시 교사를 4가지 분류를 했다. 첫 번째, 민족적 양심을 가지고 양심을 배반 하지 못하여 일본식 학교를 떠난 교사이고 극소수였다. 두 번째, 학교에서 근무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반일 사상을 심어주다가 잡혀들어간 교사이고 어느정도 있었다고 한다. 세 번째, 배일사상을 가졌지만 동료 교사들한테 미움을 받으면서 학교에 끝까지 남아 있는 교사이고 이들은 상당히 많은 수였다고 한다. 네 번째, 친일 경향을 띄고 친일 훈화에 앞장서서 가르치는 교사이고 이들은 대부분 이였다. 또한 이당시에는 우리말하는 아이를 야단치고 , 창씨 개명을 하고, 간호 당번제도를 만들면서 아이들끼리 서로 감시하고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제도와 규율로서 일본은 한국인의 민족적 정체성을 약화시키려는 고도의 술책을 폈다. 내가 이당시의 초등교사였다면 어떤 부류의 교사였을까 생각이 된다. 지금의 마음으로는 당연히 1번이지만, 실제의 일본의 가혹함 앞에서는 3번이 되지 않을까 조용히 생각해본다. 또한 내가 어렸을때 당번제도와 같은 잔재가 남아 있었던것을 기억한다. 학교 칠판에 항상 떠든사람! 이렇게 적었던 기억이…….2장 한국전쟁은 아이들을 전쟁으로1. 해방공간의 학교표정) *해방, 그러나 변하지 않은 점령지대빛은 찾은 1945년 8월 15일! 하지만 점령군은 일본에서 미국와 소련으로 바뀌었을뿐이다. 한국은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게 되면서 1946년 5월부터 교육혁명이 시작된다. 먼저 북한의 교육제도는 공산당과 소련군의 엄격한 통제아래 과거의 일본 학교와 같은 풍경으로 바뀌게 된다. 반대로 남한은 미군의 점령지대로 변하면서 친미 교육이 시작되었다. 영어를 제 2국어로 삼고, 중?고 로 바뀌어 갔다.여기에서 국가의 이념이나 상황이 학교 교육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알게 되었다. 어느 나라든 그 나라를 통치한 후 자기의 나라를 위해 학교 교육을 시키기는 하지만 점령지의 주민들을 위한 교육은 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순히 자기의 나라를 위한 교육을 시킨다는 것이다. 미국의 통치에 벗어난 지금 현재 조기 유학의 열풍이 드센 걸보면 과거의 미국식 교육의 영향이 매우 커서 그렇지 않나 생각된다.) *탈문맹화와 분단체제남북한의 학교 교육은 분단 이데올로기와 결합해 탈문맹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 해방 직후 한국인의 70%가 문맹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학교교육을 의무교육으로 하면서 남한은 미국 북한은 소련에 의해 빠르게 탈문맹화가 진행되었다. 이 시기에는 남한에서는 ‘국민’ 북한에서는 ‘인민’을 지배어로 사용하며 학교 교육을 하였다. 미국과 소련의 도움으로 문맹을 치유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나는 ‘국민’과 ‘인민’의 대립으로 인해 서로 서로 동질감을 잃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 우리 통일에 있어서 이러한 정치적 언어의 대립을 없애지 않는 한 진정한 이념 대립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분단이 오래 되면서 남한과 북한은 조금씩 언어가 달라지고 있는데 통일을 위해서는 양쪽의 학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통일 시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교실로 전염된 한국 전쟁한국 전쟁은1953년 7월에 끝났으나 그것을 부활 시킨것은 학교 교육이다. 학교에서 전쟁 후 반공궐기대회를 열었고 초등학교 운동회에서도 ‘휘날리는 태극기’ 나 ‘돌격’ 같은 게임을 하면서 반공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했다. 이후 한세대가 지나도록 )반공은 국민 정신교육의 단골 메뉴였고, 이것은 아이들을 전쟁영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처럼 한국 전쟁 이후 전쟁 폭력은 전투현장에서만 존재한 것이 아니고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미래의 전쟁을 준비토록 한것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를 거친 모든 아이들은 아마도 군인에게 편지를 써본 기억이 날것이다. 뿐만 아니라 간첩신고에 관한 포스터도 보았을한다.
인간 중심 통합 교육과정1. 인간중심 교육과정의 전제 및 목적인간중심 교육은 인간존중 사상에 기초하여 인간의 본성은 선하며 스스로 계발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한다. 인간은 주입, 강압, 억제가 없는 자유로운 상태에 있을 때 스스로 발전하려는 노력을 하며, 결국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회대한 계발하여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인간주위 교육의 목적은 지적, 정적, 신체적인 면에서 균형 있게 발달된 전인(全人)을 양성하는 데 있다. 이를 Maslow는 자아실현인(self-realizer)이라고 불렀고, Rogers는 만능기능인(fully-functioning)이라고 하였다. 인간중심 교육과정은 인간의 성장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신장시키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개인의 자아실현을 지향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2. 인간중심 교육과정의 등장배경(1) 현대사회의 비인간화고도 산업화를 촉진하는 과학기술의 발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 같은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번영과 동시에 인류 멸망의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비인간화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제시된 인간주의 교육론의 연장선상에서 인간중심 교육과정이 등장하게 되었다.(2) 교육의 수단화 극복고도 산업화가 추진되면서 사회 및 경제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여 배출하는 것을 교육의 중요한 기능으로 보아 왔다. 이러한 교육의 수단화가 인간소외와 비인간화를 초래했다고 보고, 교육의 본질에 맞는 인간존중의 교육을 하기 위해 인간중심 교육과정이 등장하게 되었다.(3) 학교의 비인간화 극복학교가 학생의 자발성?자율성을 키우기보다는 타율과 복종, 학습된 무력감을 길러주는 비인간적인 교육의 장으로 변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등장했다. 더욱이 학문중심형 교육이 지적 학습을 강조하여, 인간성 개발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에서 인간중심 교육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우리 나라는 1981년 제 5 차 교육과정에서 전인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인간 중심 교육과정을 반영.3. 인간 중심 교육과정의 역사적 기원인간중심 교육과정의 역사적 기원은 18세기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이다. 자연주의 교육은 아동이 교육과정의 중심이 되는 방법으로 아동의 성장을 도와주는 입장에서의 교육이며, 흥미와 호기심에 따라 활동하는 아동 활동의 원칙에 따르는 방법이며, 각 아동들의 개인적 특성이 존중되는 개별화 원칙에 의한 교육이다. 자연주의 교육은 범애주의(philanthropism) 교육으로 이어졌다. 범애주의는 종교, 국가, 계급에 상관없이 인간에 대한 넓은 사랑을 교육으로 표현하여 보편적인 교육을 통해 행복한 시민을 만들고자 하는 흐름이었다. 19세기에 페스탈로찌, 프뢰벨, 헤르바르트 등에 의해 주장된 계발주의에서는 교육을 단순한 성장으로 보거나 후천적 개발로 보지 않고, 이 두 가지가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교육의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원리와 방법을 제안하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제3심리학파로 불려진 인본주의 심리학에 의해 계승되었고, 매슬로우와 로저스에 의해 더욱 발전하였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주요 관심은 정의적 교육에 있으며 건전한 자아개념, 올바른 태도와 가치의 발달을 통하여 자아를 최대한으로 실현하는데 중점을 둔다.4. 인간중심 교육과정의 특징(1) 잠재적 교육과정의 중시학교가 의도?계획한 교육과정, 즉 표면적 교육과정은 주로 지식, 기능의 신장에 영향을 미치지만, 의도되지 않은 잠재적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정의적 발달,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인간중심형교육과정에서는 잠재적 교육과정을 표면적 교육과정과 똑같이, 경우에 따라서는 더 중시한다.(2) 자아실현을 목표인간중심형은 아동을 성장가능성을 지닌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존재로 본다. 따라서 교육 목표를 지식이나 기능의 발달이 아니라 자아실현에 두고 있다.(3) 인간주의적인 교사를 요구교육을 인간적인 만남과 대화로 보는 인간주의 교육에서는 교사의 인간적인 영향이 중요하다. 패터슨은 인간주의적 교사의 특성으로, ①진실된 교사, ②한 개인으로서 아동에 대한 존중, ③공감적 이해, ④애정을 들고 있다.(4) 교육환경의 인간화를 위해 노력인간중심형 교육과정에서는 교육과정을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에 학생들이 가지는 모든 경험으로 본다. 학교 환경이 인간중심적으로 조성되어야 인간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므로 인간중심형 교육과정은 교육환경의 인간화를 위해 노력한다.5. 인간중심 교육과정의 한계(1) 논지의 모호이론이 모호하여 개념의 정착과 운영의 체계화가 미흡하다.(2) 교육 본질에 대한 이해 소홀개인의 성장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전체 사회구조 속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교육 본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소홀히 하고 있다.(3) 견해의 불일치인간중심학자들 간에 공통적인 견해를 발견하기 힘들고, 이를 학교교육에 적용하기엔 많 은 제약들이 따른다.6. 인간 중심 교육과정의 교육 목표와 교육 내용인간중심 교육과정은 인간의 성장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신장시키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자아를 실현하도록 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그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유롭게 나름대로의 방법에 따라 학습할 수 있다. 인간중심 교육과정은 학생의 정서를 중요시하며 교육을 생활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삶 그 자체로 간주한다. 따라서 인간중심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흥미와 생활의 필요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활동들로 구성된다.인간중심 교육과정은 학생이 참여하는 혹은 경험하는 활동 그 자체가 교육내용이 된다. 따라서 인간중심 교육과정 관점에서 교육내용은 통합적으로 조직된다. 여기서 통합성이란 학생의 생각, 느낌, 행동에서 증가된 통일성을 의미한다. 학생들로 하여금 생각, 감정, 행동을 통합하도록 도움으로써 효과적인 통합성을 달성한다. 이러한 방식은 전문가에 의해 논리적으로 조직된 전통적인 교과 교육과정이 학생의 심리적 조직과 연계되지 못하는 점을 극복할 수 있게 한다. 전체성을 강조하는 인간중심 교육과정 관점은 현행의 분과된 교육과정을 통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교육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킨다.전통적인 교과 교육과정에서는 계열성과 논리적 일관성을 기준으로 내용을 조직하기 때문에 학생은 새로운 것 혹은 예측하지 않은 사태를 경험할 기회를 전혀 가지지 못한다. 반대로 인간중심 교육과정은 계열성이나 논리적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한 가지 해결방법은 하나의 요소, 즉, 관심, 주제, 가치, 태도, 문제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계열성을 확보하는 것이다.7. 인간 중심 교육과정의 조직 유형1) 정의형 교육과정 ( Affective Curriculum)지식 편중의 교육과정이 정의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을 소홀히 함으로 지력 발달과 함께 정의의 발달도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한다는 내용이다. 이 유형의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기본적인 관심을 중요시 하여 학습의 내용 및 교수의 방법이 정의적인 기초위에 설 때에만 학습자에게 의미있는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Weinstein and Fantini , 1970) 여기서 학습자의 관심이란 학습자가 자기 자신 및 세계에 대하여 가지는 지향성, 의미 창출의 바탕이 된다. 학습자의 관심을 확인하는 원리 및 기술과 그러한 관심을 지적인 내용에 통합해가는 일이 정의적 교육과정의 구성에서 중요하다.이 교육과정은 지식, 정의 및 행동을 통합시켜 의미의 창출을 기하는데 초점이 있다. 그리하여 지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분절된 과목들의 장벽을 헐고, 여러 과목을 동시에 포괄하고자 한다.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 동기유발로 정의적 특성을 활용하는 것보다 정의적인 마음과 행동을 일으키기 위해 지적인 내용을 활용하는 데 강조를 둔다. 다시 말해 교과서들의 지적인 내용을 주입하기 보다는 정의적인 의미를 창출하는데 필요한 경험화의 소재로 활용한다.정의형 교육과정은 정의적 측면을 내용으로 다룰 때 여러 가지 정의적인 속성들을 어떻게 분류 조직할 것이며, 또 지적인 내용들을 정의적 특성들과 어떻게 연결시켜 통합해 나갈 것인가가 불분명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2) 개방형 교육과정 ( Open Curriculum)학습자 개개인에게 최대의, 그리고 최선의 선택 가능성을 부여하려는 교육과정이다. 선택의 가능성이 바로 자유의 실천적인 보장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자유가 보장되는 허용적인 분위기라야 인간의 개성 신장과 잠재 가능성의 최대한 실현이 이루어 질수 있다고 본다. 이 교육과정은 학습의 내용을 학습자 스스로가 관심을 갖게 되는 문제로 보고,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이 학습자 자신의 탐구적인 경험과 정이라고 본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열린교육이라는 명명하게 초등학교에 널리 보급되었다.이 교육과정의 구성은 학교가 인간의 자아발달을 촉진시켜서 최상의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는 가정 아래 고정된 지식과 기능은 없으며, 아동들 스스로 활동하여 결론을 유추해 내는 과정 중심적인 것이라야 한다. 그리고 교육과정의 내용은 학생의 흥미에 기초를 두고 선정되며, 교과목의 구분보다는 통합에 강조를 두고 조직된다. 내용의 소재는 아동의 실생활 문제와 주변 현상 및 그와 관련된 아이디어 등으로부터 가져오는 경우가 많으며, 내용의 구성은 교사와 아동이 함께 계획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권장한다.학습상황은 직접적인 경험으로부터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원칙을 살리고, 아동의 자유를 살려 독립적으로 활동할 것을 권장하며, 개인차와 관심에 따른 개별화 및 개인의 학습을 우선하는 환경을 마련하고, 시간표 및 공간 변동의 융통성을 가진 활동이 이루어지며, 주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스스로 내용을 유추해서 결론을 내리거나 서로 협의하는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다. 이 때에 지식의 획득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적 기능의 활용을 강조한다.개방형 교육과정은 내용조직에서 교과목별 분리보다 통합을 강조하고 있지만 모든 내용을 통합적으로 선정 조직하는 것은 아니다. 필요에 따라 분과적인, 또는 특정 내용중심의 문제 해결 활동이 전개된다. 하지만 이때에도 학습에서의 개인의 흥미와 필요 및 능력에 따라 각기 다른 수준의 것을, 다른 내용을 선택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200605034 과학A 송병철이 책의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녀의 ‘인성교육’에 대해서 이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인 것이 아닐까? 공부를 잘하고 모든 것이 뛰어나도 인성이 올바르지 않으면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아니 나는 인성이 올바르지 않은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모든 것이 뛰어날리 없다고 믿는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만큼 인성이란 사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다.이 책을 보면서 또 공감하는 것은 인성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지대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처럼 아이에게 문제가 있을 때 부모는 그것의 원인을 잘 알고 훈육을 시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해야 한다. 반대가 되는 실례를 하나 적어보자면, 지금 마침 내가 중학교 2학년의 아이를 가르치고 있다. 2주일동안 이 아이와 같이 수업을 하며 지내면서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수업이 아니고 인성 교육이라는 것을 느꼈다. 지금 그 아이는 어떤 것을 주어도 아이는 반항을 하고 싫증내고 편한것만 찾는다. 이런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치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 아이 때문에 과외 선생님인 내가 속이 탔다. 어제 그 아이가 학교를 안가고 가출을 해버렸다. 아이 부모님만 속이 타서 쩔쩔 매고 있는데 집에 들어왔을 때 아이를 혼내면 또 가출할까봐 혼내지 못한다는 것이 내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같은 결과를 반복 하게 될 것임을 알면서도 부모의 입장은 아이를 그저 감싸주고 보호해 줄 뿐인 것이다. 부모님이 과외 선생님인 나에게 “아이가 지금 이렇게 된 것이 어릴 때 아이를 바로 잡지 못한 부모의 잘못입니다.” 이렇게 하소연을 하는데 내가 코가 시큰둥했다. 이것이 어린 시절의 아이 교육이 중요한 하나의 이유 같다.다른 내용 중에 조기교육보다는 인성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가출한 이아이도 초등학교 때는 반에서 5등 안에 들었던 상위권 학생 이였다. 그 아이와 내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보니 “선생님, 저는 초등학교 때 과외도 하고 학원도 3개나 다니고 공부를 진짜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6학년 2학기 때 흥미를 잃고 재미도 없고 싫증나는데 엄마는 계속 다니라고 하는 거예요” 이러는 것이다. 그 때 엄마가 자기를 조금만 더 여유 있게 해주었다면 지금 이렇게 공부를 힘들어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그 아이의 대답이었다. 어릴 적 많은 교육은 물론 나중에 높은 학업 성적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내 교사,가정 생활의 교육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하는 좋은 책인것 같다.
서론마음이란 무엇일까? 흔히 “세상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라고 한다. 이렇듯 마음이란 사람을 변화시키는 무엇일까? 과연 마음이란 어떤것들이 있을까? 이에 내 모자란 지식을 뒤로 하고 성인의 지식을 찾아 보니 대략 이렇게 써있었다. 마음은 인간의 마음이 착하다는 측면을 나타내는 보살의 마음, 군자의 마음, 즉 사랑하다, 사모하다, 기쁘다, 깨닫다, 지혜롭다, 용서하다, 참다, 삼가하다, 부끄러워하다, 두려워하다, 뉘우치다의 뜻과 군자의 덕목인 덕, 공손, 정성, 공경의 뜻을 나타낸다. 이것을 보니 더욱 아리송 하다. 딱 부러지게 무엇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내 생각엔 마음이란 감성적인 것임에는 분명하다.본론누군가에게 원한을 가지고 그것을 용서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일이 아닐까 ?저번 시간 “용서 하기” 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감상을 했다. 다큐멘터리를 본 다음주 여자친구와 함께 봤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역시 내 수업의 연장이었다. 이 2개의 영상물을 보고 느낀점이 많아서 글을 조금 적고 싶다.2개의 영상물을 보고 가장 먼저 내가 떠올렸던 것은 사랑과 용서와 원한이었다. 다른 사람이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내 나름 생각을 해보니 “ 용서와 원한은 깻잎 1장 차이이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은 용서의 변주곡 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과 용서와 원한이 마음 즉, 인간의 감성적인 어떤 것에 의해 치우치다 보니 약하디 약한 인간이 그것을 적절히 판단할 수가 있을까? 어떨때 사랑하고 용서하고 풀어야 할까? 그것이 내가 이글을 쓰면서 느낀 의문이다.먼저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살인사건 가해자 유영환씨. 일가족 살인 사건의 피해자 고정원씨. 일을 마치고 난후 집에 돌아와보니 가족 3명을 잃고 단란했던 가정이 파괴되어 버렸다. 체포된 범인이 자신의 가족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자 피해자 고정원씨는 자살을 결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고정원씨는 유영철씨를 용서하고 사형을 면하게 해달라는 선처를 호소 했다. 여기까지 쓰면서 아까 낮의 수업 때 부산교대 물리교수님이신 유병길 교수님의 강의가 떠올랐다.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는것은 전부 자기의 만족을 위해서다” 라고 했던 말씀. 분명히 피해자인 고정원씨가 용서를 하지 않고 복수를 한다고 해서 자신의 분노와 증오가 사라지는게 않을 것이다. 오히려 용서를 하는것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서 더욱 좋으므로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용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이 말도 어느 정도 옳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을 그런 식으로 본다면 너무 이기적이고 각박하게 밖에 세상 모든 일을 바라볼수 없기에 정말 안타깝다. 난 분명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모든 일들을 행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분명히 여기에서 나왔던 피해자 고정원씨는 그런 감정들을 초월해서 순수하고 고결한 신념에서 가해자 유영철씨를 용서했다고 나는 믿고 있다.다음은 여친과 보았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여기에서는 ‘사형이라는 것과 사랑‘을 토대로 ‘인간의 죄와 용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 같다. 위의 유영철 사건과 비슷하게 주인공이 자신의 뜻이 아닌 우연적인 사건으로 인해 일가족을 몰살시키는데 그 유족이 주인공의 죄를 용서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사회의 심판을 받아 사형에 처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영화의 내용도 어떻게 보면 위의 유영철 사건과 매우 흡사해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의 사회의 심판을 받는다는 점에서 내가 느낀 것은 사회가 인간의 죄를 심판할 수가 있나 하는 점이다. 우리 인간들중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이 있나 우선 생각해 보았다. 결단코 내가 보기엔 없다. 그런데 인간이 인간의 죄를 판단하고 죽음을 결정하는 것에서 큰 모순을 느꼈다. “과연 인간의 죄를 판단하고 용서하는 인간들이란 어떤 인간들일까?” 하는 모순.......... 답이 나오지를 않는다. 나는 잘 모르겠다. 규칙이라
* 저는 영화를 폐막작 1편만 여자 친구와 보았습니다. 나머지는 돌아 다니면서 구경 했구요. 그래서 여자 친구와 본 영화 폐막작 감상을 적고 디카로 찍은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형식은 기행문의 느낀점과 신문 기자라고 생각하고 일반적 기사를 적는 형식으로 적었습니다.1)교대 정문 지하철 -> 해운대 스폰지 하차 -> 해운대 바닷가 점심 -> 해운대 옆 전시회 관람 -> 각종 행사 참여 후 집으로 귀가 *이 날 영화 짝패 출연진들 게스트로 초대2)저녁 교대 정문 버스 -> 벡스코 도착 -> 폐막작 상영(크레이지 스톤) -> 상영후 폐막 파티 참여 (배터져 죽는줄 알앗음 -_-) -> 여자친구와 술한잔후 집으로 귀가* 이날 세계의 영화인들과 안성기, 차인표, 신애라 출연3)남포동 피프 -> 연예인들 초대 참여 -> 악세사리 한 개 산후 구경 -> 친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귀가.제 11회 부산 국제 영화제의 시작.부산 국제 영화제의 탐방기를 시간의 순서에 따라서 나열해 보았다.교대 지하철에서 부산 국제 영화제를 보기 위해 해 운대 스폰지로 고고~~!가슴이 두근두근 되는구나 ^^여기는 어디뇨! 바로 해운대 피프사무소요.관계자 외에 출입 금지라더라 ㅠㅠ 앞에 양복입은 아저씨가 날 막았당 아쉬운데로 사진만 한방 찍고 와주는 센스~!.[PIFF 그라피티!]페인팅이 있는곳에서 찰칵~! 뒤에 저분은 왕의남자의 이준기씨 ㅡㅡ;; 누가 더 잘생겼나? ㅋㅋ[PIFF 관객 페이스 페인팅 & 캐리커쳐 서비스]타투 페인팅 하시는 분! 뒤에 아주 ~긴 줄이 있었다. 제 11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관한 타투를 해주셨다. 본인도 해보려 했지만 줄이 너무 긴 관계로 구경만 ^^;타투를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게스트가 왔다. 김주혁씨란다.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일본팬이 와서 소리 지르고 난리였다.취재진과 팬들의 열기에 삽시간에 해운대는 후끈!!풍선을 얻고 매우 좋아라 하는 아이들!풍선 하나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 을 보면서 나도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앗! 나도 저쪽에 가서 풍공원 같은 넓은 잔디와 벤치, 광장.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아무도 없는 광장의 아스팔트, 누가 앉기만을 기다리는 벤치, 낚시하는 사람 모두가 이만큼이나 여유롭고 한가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기로 하고, 캔커피하나를 뽑아들고 천천히 걸었다. 문득 하늘을 보았다. 정말 붉그스름하다. 놀라울정도로. 내가 ‘부산 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영화를 보기 위해서 도착한 곳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특설무대“ 멀리서부터 으리 으리 하다. 화려한 네온 싸인부터 시작해서 바글바글 데는 사람들!!모터쑈도 보고 이쁜 레이싱 걸들과도 사진도 찍고.음하하하하하~~!! 이 차는 세라토라는 기아의 신형모 델인데 시승을 해보니까, 새차라서 그런지 너무 좋드라.폐막작 ‘크레이즈 스톤’을 보고 난후 폐막파티 에 참석했다. 이번 부산 국제 영화제는 롯데에 서 후원을 한거 같다. 폐막 파티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홍대 클럽 같은 분위기! 술과 음료와 과자는 산처럼 쌓여 있어서 먹고 마시고 즐기 는 행복한 마무리가 되었다.부산 국제 영화제는 끝이 나고.......폐막작을 본 이후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사회로 시상식이 거행된다음 폐막파티에 참가했다. 폐막 파티 이후 여자 친구를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준 후 집으로 돌아왔다. 물론 양손에는 폐막 파티에서 나눠준 술과 과자와 음료수를 잔뜩 쥔채로 말이다. 이 음식들은 훗날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빛을 발했다. 야외상영이라서 날씨는 매우 추웠지만 영화도 매우 재미 있었고, 마지막에 즐거운 파티에도 참석하고 해서 우리의 즐거운 데이트겸 부산 국제 영화제는 끝을 알렸다. 내년에 열릴 제 12회 부산 국제 영화제도 매우 기대가 된다. +_ +*이번에 제가 적는 것은 내가 보았던 폐막작 영화 “크레이지 스톤”에 대한 감상입니다.상영작 『선택』감상 후기감독 닝 하오출연 수에젱 수, 닝 하오, 지에두, 후앙 보, 젱후아 첸▶ 영화소개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을 들은 일단의 도둑들이 비취를 훔치려 하고 공장 관리인인 바오는 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감상제 11회 부산 국제 영화제의 폐막작인 이 영화는 우선 재미가 있다. 한국인의 정서와 아니, 내 정서와 맞는거 같다. 홍콩인들의 개그를 보고 다른 민족인 한국인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영화를 보고 나서 내 주변 친구들에게 전부 이 영화의 추천을 해주었다.절묘한 영화의 내용을 보면 값 비싼 비취를 훔치려는 다오 일당이, 진짜 비취를 훔쳐 다오의 아내에게 선물한 공장주의 아들 샤오멩에게 가짜 비취 목걸이가 아니냐며 다그치는가 하면, 그도 모자라 전시회장의 가짜 비취와 다시 바꿔치기 하는 장면에서는 허상을 쫓는 현대인의 모습을 비웃는 통렬함과 번쩍이는 두뇌 플레이가 있었다. 때문에, ‘악은 악의 손으로’ 라는 다소 상투적인 결말도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며, 닝 하오 감독의 번뜩이는 재치도 엿볼 수 가 있었다. 실제로 닝 하오 감독은 나와서 인터뷰를 할때 “ 이 영화는 한국인이 보기에 재밌게 만들었으니 즐겁게 감상해주라” 라는 말을 했었다. 그러나 더더욱 절묘한 것은 그와 같은 고리타분하고 지루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관객들의, 아니 나의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영화제 출품작이니 만큼 작품성은 예상했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흥미성도 가미하고 있어 영화가 끝난 후 나의 느낌은 마치 든든한 밥 한 공기를 맛있게 비운 기분이었다.그러나 내 가슴 속 저편에 가슴 잡고 있는 것은 관리인이였던 바오가 비취를 잃어 버렸을때 참신한 비쥬얼로 표현 되는 환상적인 표현에 있다. 이부분에서 지금까지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무언가 묘한, 마치 매직 아이를 보는 듯한 느낌, 그런 매력속에 빠져 버렸다. 뒷부분에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결국 보석 보호에 성공 했던 장면은 뭉클함과 함께 이 사회의 정의적 표현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했다.이 글을 쓰면서 갑자기 이게 생각났다.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않고 연기자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은 제대로된 스토리와 연출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적은 돈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찍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나는 중국 배우들은 별로 좋아 하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모두들 개성 강한 캐릭터를 훌륭히 연기하면서 어떻게 스토리도 딱딱 들어 맞는지........ 전혀 틈을 찾아볼 수 없이 우리의 엔돌핀을 자유 자재로 조절한다. 비취를 훔치고 찾아오고 왔다 갔다 하는 상황속에 도대체 어느것이 진짜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관객은 알고 등장인물들은 모르는 이 순간, 이 상황이 바로 예술인거 같다.또 영화속에 연기자들이 짝퉁 비취를 진짜 비취라고 감탄 할 무렵, 사진 작가는 훔친 진짜 비취를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여기에서 여자는 그게 짝퉁이든 진짜이든 무슨 상관을 했을까? 여자친구는 그게 무엇이더라도 마냥 행복한 모습인데 말이다. 그 마음이 바로 진품이 아닐까? 내 여자 친구의 마음도 그렇다고 믿고 싶다 ^^끝으로 이 영화를 보고 느낀것은 결국 중요한건 물건의 진짜냐 가짜냐가 아니라 바로 내면, 진실한 마음,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 된다. 많은 돈은 들이지 않았지만 참으로 현명한 이 영화의 해피엔딩에 힘차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폐막작이라면 이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내가 갔었던 부산 국제영화제 행사[PIFF 그라피티!]오늘 부산 국제 영화제를 가보니 영화제를 주제로 한 관객들과 그라피티 작가가 함께 그리는 그라피티 이벤트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12미터의 대형 Wall에 작가들이 그리는 그라피티에 직접 스프레이를 들고 직접 작품 그리기에 참여할수 있다고 한다.[영화제 티켓으로 만드는 나만의 PIFF art book]영화제 티켓이 있는 관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가들의 도움으로 영화제 티켓을 삽입해 소중한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art book을 만든다. 부산 국제 영화제 팜플렛을 들고 직접 내가 만들어 보니 정말 아담 하고 좋았다. 열심히 내년에도 이런 행사는 꼭 하길 바란다.[PIFF 폴리머 클레이]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 로고를 폴리머 클레이로 핸드폰 줄이나 목걸이 형태 등으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행운이 깃든 티켓 이벤트 11번째, 111번째, 1111번째… 관객들에게 디지털 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에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 관계로 옆에서 아트북을 만들면서 구경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깜찍한 목걸이를 열심히 만드는 모습에 행사의 성공이 보였다.온라인 이벤트PIFF스틸컷 맞추기 게임 : 뒤집고! 맞추고! 찍고! 스틸컷이 숨어있는 카드를 뒤집어서 빠른 시간 안에 같은 스틸컷을 모두 맞추는 게임이다. 한정된 시간 내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사람에 한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제 11회 부산 국제 영화제 장ㆍ단점* 영화 상영관의 배치가 적절하지 못했다 → (-)- 역사적으로 부산 영화제의 주 무대였던 남포동에서는 몇 개의 영화밖에 상영되지 않았고 해운대로 상영관이 옮겨가는 바람에 남포동에서의 영화제 분위기를 그다지 느낄 수 없었다. 거리는 골목마다 장사진들로 북적거렸고 정작 영화제와 관련된 게 시물 들이나 길거리 이벤트가 없어서 기대와는 달리 무척이나 썰렁했다. 두 군데에 나눠서 영화를 상영하다보니 적지 않은 불편함이 따랐다. 벡스코에서 모터쇼를 보고 영화를 보기 위해 다시 남포동으로 가는 데에는 거리상의 문제에 교통체증까지 겹쳐 서 꽤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도로 위에서 짜증과 함께 했던 시간을 영화 보는 시간으로 대체했다면 더 알찬 영화제가 되지 않았을까 싶었다.* 영화 상영관 내 자원봉사자들의 사명감이 부족했다 → (-)- 말 그대로 ‘국제’영화제이니 만큼 많은 외국인들이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그들은 우리 말도 글도 서툴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부산을 찾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축제에 방문해준 외국인에게 자원봉사자들은 어떻게 대우했는가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아쉬운 점이 많다. 내가 『선택』이란 영화를 관람할 때도 외국인이 여럿 입장했는 데, 그들이 자리를 찾지(+)